모처럼 와인 한잔을 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검색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곳에 괜찮을 곳을 발견하고 찾아갔다. 좀 찾기 힘든 위치에 있었지만 잘 찾아갔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곳이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와인리스트..^^v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너무 착해주시는거다.ㅋ
비노파스타 입구 반짝거리는 전등들이 너무 이뻤다.
아기자기하고 너무 이쁜 입구 런치메뉴도 따로 있다보다. 톡톡김치알밥이라... 점심때에도 한번 들려야하나?ㅋ
와인병들로 인테리어 해 놓은 것이 인상깊었다. 내 집이였다면 얼마나 좋을까?ㅋ
레스토랑 내부 인테리어 이쁘긴 이쁜데 청소할려면 고생 좀 하실듯해요.ㅋ
이렇게 이쁜 인테리어와 잔잔한 째즈음악으로 일단 분위기는 굿~!!
이건 다음에 내 집에도 가능한 현실적인 인테리어ㅋ 이쁘다~!!
저 와인들 누가 다 마셨을까?
외국의 식탁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우린 창가쪽에 앉아서 바깥쪽의 반짝이는 불빛을 볼 수 있어서 분위기 업~!! 저긴 레스토랑 바깥쪽에 있는 흡연석인듯하다. 옆에 재떨이가 두개씩이나ㅎㅎ
오늘 시킨 와인은 내가 좋아하는 Domus Aurea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 이런 분위기에서 도무스 어리어를 10만원에 즐길 수 있다니... 착해도 너무 착해.ㅋ 와인종류도 많고 맘에 드는 가격까지...굿~!!
모엣 샹동 9만원 투핸즈 6만8천원 몬테스 알파 4만5천원 옐로우 테일 쉬라즈 리저브 3만 8천원
이 정도면 와인은 공짜라고 해도...ㅋ
wine spectator TOP100
무료로 나오는 빵 검은빵이 좀 낯설긴 했지만 맛은 최고~!! 오징어먹물빵이라던데 왠만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빵보다 훨씬 맛있었다.
토마토 브루스케타(5천원) 싼게 비지떡 아니더라.ㅋ 요것도 만족만족~!!
자세히 보기 위해 후레쉬 터트리고 찰칵~!!
가리비구이(7천7백원) 첨 접하는 맛있었는데 이것도 만족~!! 담백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맛이었다.
사장님께서 새로운 기계를 들였다며 서비스로 주신 젤라또 빨간망고의 요거트와 비슷한 느낌이였지만 빨간망고보다는 좀 덜 심심한 느낌이였다. 식사메뉴를 시키고 5천원을 추가하면 오늘의 스프+음료+젤라또를 다 준답니다.
집이랑도 가깝고 분위기, 맛, 가격, 서비스까지 모두모두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단골할 것 같습니다^^.
예약 및 메뉴정보 http://club.cyworld.com/vino-pasta 문의전화 02)338-8068 |
출처: MIMI's style 원문보기 글쓴이: 이뻐서피곤해
첫댓글 오..가보고 싶은데요~~
ㅋ 어제 갖다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좋아하던데요~~분위기,맛,가격 다 만족시켜주네요~
남친이랑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