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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zul.im/0LxkWP
내 친구 아파트에서
탈북남이 탈북 여자 죽인 살인사건 났어
그것도 그냥 살인이 아니라
탈북남이 여자 죽여서
캐리어에 넣고 달아나다 잡힌 거...;;;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523774
+) 실화괴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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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진짜 좀 또라이가 있었음
가정 폭력 등등 때문에 미쳤다는데
분조장이라서 지 빡치면 칼들고 막 휘두름
남자 쌤이 4명 붙어도 못 막더라
수학여행 레크레이션 때
걔가 늦게 들어왔는데
뭣 땜에 그런지 ㅈㄴ 빡쳐서
커터칼 들고 레크레이션 방에 들어옴
ㅈㄴ 휘두르는데
어느 새낀지 몰라도 불 끄면 걔가 진정될 거라
생각했는지 방 안에 불이 다 꺼짐
ㅈㄴ 어두컴컴한데 이곳 저곳에서
꺄악! 소리 들리고 불 꺼져있던
20초 동안 100명 넘는 사람들이 덜덜 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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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어느날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내 친구를 부르셨나봐
그래서 친구가 가까이 가고있는데
뒤에서 같은학년 남자애가 내 친구 불러서
친구가 뒤돌아봤다가 다시 앞에 봤는데
그 할아버지가 칼인가?
꺼내고있었다한 거 듣고 진짜 소름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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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때 가족끼리 숲 속 펜션 갔는데
내가 거기서 비몽사몽 잠결에 여자귀신 봄.
엄마한테
엄마 저기 머리 긴 빨간원피스 언니 누구야?
이랬다는데 엄마도 당시에 소름돋으셨대.
그리고 나중에서야 들은건데
그 숲이 자살명소로 유명한 곳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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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초2때 은따를 당했는데
긴가민가 했었는데 그걸 확신하게 된 이유가
유튜브를 열심히 하면서
액괴 쪼물딱 거리면서 찍었었는데
거기에 어떤 미친놈이 5달동안
영상마다 악플달았거든
근데 내용이 패드립 쓰고 겁나 심해서
내가 같이 다니는 3명한테
막 하소연하고 울었는데
나중에 우리집에서 놀다가
그 이야기 나와서 속상해하고있는데
애들이 웃으면서 하는말이
"그 악플 우리가 썼어 ㅋㅋㅋ
몰카하려고 했어ㅋㅋㅋㅋ"
이러면서 웃는거 있지 사과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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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등학교4학년 때 비 오는 날에
학교 끝나서 집으로 가는 길에
아파트 두 개가 있고
두개가 갈라지는 길목으로 가고있었는데
왠지 불길한 감이 드는거야
근데 어떤 청바지입은 빡빡이 아저씨가
검은 우산쓰고 전방을 보고있다가
나랑 눈이 마주친겨
내가그때 한참 흉흉한 사건이 있던뒤라
의심병이 도져서
도저히 그 아저씨를 지나쳐서 갈 수가 없어서
결국 다른 샛길? 지름길로 빠져서
다른아파트를 통과해서
우리 아파트 쪽으로가는데
주위에 사람 한명도 없었고 (내 기억으로는)
그냥 그때부터 섬뜩해져서
빨리 걷기시작했는데
아니나다를까 그사람이 나를 쫓아오는거야
그때부터 너무 무서워서 급한대로
다른 아파트 하나의 라인 안으로 들어갔는데
심장 뛰어서 죽을 거 같은데
1층에 반사되는 거울로 밖을 지켜봤는데
그 사람이 우산도 안 쓰고 헐레벌떡 뛰어와서
뒷주머니에서 칼 빼들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나 찾고 있던 거;;
나 그때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기분이 들고
숨죽여울면서 미친듯이 1층부터 문 두드리면서
살려달라고 하면서 뛰어올라갔어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나온 걸 봤거든
다행히 4층의 어떤 아기를 안고계시던
아주머니가 열어주셔서
나 진정하라고 사이다도 주고
우리엄마 오빠가 데리러와서
같이 갔던 거 기억나네..
진짜 아직도 그때의 날씨 풍경 다 생각
담날 학교가서 그대로 말해줬는데
어떤여자애가 그 남자라고만 했는데
살짝 괴팍한 인상에다가
덩치있고 빡빡이인 거를 알고있길래
어떻게 아냐고 물어봤는데
성범죄자였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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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쯤 지난 일인데
가끔 성범죄자 신상 정보 집으로 오잖아
다들 알지??
근데 그 신상정보 써있는거 우리집으로 온 날
아빠 표정이 너무 안좋아서 물어봤더니
그 성범죄자 신상 정보에 있는 사람이
우리 아빠 회사 다니는 사람이였던거...
19살 학생 강간했다던데 우리집 몇번 왔었거든
밥 먹으러 진짜 엄마도 그거 알고
아빠한테 아무나 집 데려오지 말라고 했음
개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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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4살때 엄마 일하는거 때문에
할머니가 울집와서 나 돌봐주고 했는데
엄마 집 올 시간 맞춰서 할머니랑 나랑
집 앞 대로변으로 마중나감.
근데 한 할아버지가 갑자기 할머니한테 오더니
'애기 나한테 줘요' ㅇㅈㄹ함,,
울할머니 엄청 당황해가지고 예??? 이러고
그 할아버지 계속
'아 애기 달라구요 내가 잘 키울게' 막 이러고
나 막 뺏으려 하고 막 분위기도 무섭고
나는 계속 울고 이러는데
시간 맞춰서 울엄마가 왔음.
엄마도 멀리서 봤는데도 상황이 안좋아보였는지
막 뛰어와서 나 얼른 안아서 집으로 뛰어가고...
그 와중에도 할아버지 계속 욕하고 ㅈㄹ했었음
나 지금 고딩인데 할머니가 가끔 이 일 말 꺼내심
할머니 아니었으면
그 할아버지가 나 빼앗아갔으면
나 지금 어케 됐을지 상상도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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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과자사러 슈퍼가는데
벤치에 어떤 아저씨가 담배피우고 있었음.
과자를 사서 나왔는데도 그 아저씨가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있는거임.
그때 왠지 모르게 눈길이 가서
흘끗보면서 가는데 내가 담배피는 아저씨 옆으로
지나치자마자 담배를 바닥에 던지면서
맞은편 골목 어떤 아저씨한테 턱짓하는게 보였음.
무슨 영화처럼 아주 찰나 슬로우모션처럼
그렇게 보였음.
순간 나도모르게 우사인 볼트만큼 빠르게
집으로 달림.
그때 3층 복도식 아파트 맨 끝집에 살았는데
진짜 죽을 똥을 싸면서 달려서
3층까지 올라왔는데 순간 드는생각이
복도식이라 맨 끝 우리집으로 달려들어가면
보일까봐 3층 복도 문뒤에 숨어서
숨도 못쉬고 숨어있었음ㅜㅜ
그때 심장이 배밖으로 나오는줄 알았음
한참 숨어있다가 아래에 아저씨들 있나보고
숙여서 집으로 들어감.
또 20대 중반때 서울 올라와서 일하는데
집안 사정상 고시원에서 살았음.
일이 일찍 끝나서 낮이였음.
고시원 다와갈때쯤 누군가 따라오는 느낌에
또 흘끗봤는데 한50대 아저씨 같았음.
진짜로 따라오는건가해서
좌판에 골라골라하는 옷가게가 있길래
그쪽으로가서 옷고르는 척했더니
그 사람도 그 옷가게 와서 옷 고름.
다시 버스정류장쪽으로 가니
또 그사람이 따라옴.
따라온다는거 확신하는 순간 빙 돌아서
고시원으로 냅다 뜀ㅜㅜ
하.. 심장 찢어지는줄ㅜㅜ
안좋은 촉은 거의 맞는듯
특히 따라오는것 같으면 거의 맞음..
다들 조심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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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집갈때마다 지하주차장 통해서 가는데
어느날 뒤에 어떤 남자가 오고있는거야
그냥 여기 사람이겠지 하고 계속 집에 가는데
집 가까워지는데도 계속 오길래
뭐지 12라인 사람인가? 했어
(12라인이랑 34라인이랑거의 붙어있음)
근데 당연히 12라인 사람이라 생각한게
난 6년동안 이 아파트 살면서 저 아저씨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거든
근데 내가 비밀번호누르는데 아저씨가
12라인 현관문으로 갈 생각을 안하고
내 뒤에서 내가 누르는거 기다리고있는거야
그때부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팍 들었어
문 열리니까 같이 들어오더라고
엘베기다리면서 진짜 너무 너무 이상하고
이 아저씨뭐지 생각하며 아저씨를 봤는데
키도 거의 187?은 되어보이고
몸무게도 구십 후반 같고 덩치가 엄청 컸어
그때부터 긴장되면서 식은땀흐르고
아무것도 아니겠지 하고 엘베를 탔어
엘베타고 계속 혼자 이 아저씨가 공격하면
어떻게 대응하지 소리지를까 때릴까
내 착각인가 기절할 것 같다 이 생각하면서
딱 엘베 층수를 봤는데 진짜 기절할 뻔했어
나만 층수를 누르고 그 아저씨는 안누른거야...
내가 너무 긴장해서 딴 생각하느라
아저씨가 안 누른걸 못 봤었어
근데 이미 우리집 다 올라올 때 확인한거라
모르겠다 ㅅㅂ 이 생각하면서 우리집 후다닥가서
최대한 가리면서 비번 누르는데
그때까지도 옆집 손님이겠지..ㅋ
생각했는데 나 비번 누를동안
그 아저씨 엘베 내리고 그냥 서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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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생때 교회 다닐때
같이 예배보는 장애인 한명이 있었는데
어느날 교회 끝나고 슥 다가오더니
뽀뽀해달라고 하는거야
내가 거절하니까
막 강제로 나 붙잡고 입술 내밀고..
너무 무서워서 교회집사님들한테 얘기하니까
장애인이니까 너가 참으라고
그냥 한번 해주라고함
그 이후로 정 떨어져서 거기 절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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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딩초 3학년일때 친구집에서 놀고 있었는데
친구집전화가 온거임
그때 친구집에 우리 둘밖에 없었음
그래서 우리가 전화받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너네 아빠 지갑주웠다고
잠깐 나와서 가져가라 이러는거야
근데 우리가 뭔가 쎄한거 느낌
그래서 아빠한테 물어보겠다하고
걔네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안 받으시는거야
근데 끊으니까 바로 또 전화와서
자기 경찰이라고 믿고 나오라면서
이름까지 알려주는거야 더 수상하게
그래서 어릴때 뭔생각인지 모르겠는데
우리동네 경찰서에 전화해서
이름말하고 이사람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대
(다른 지역 경찰있었을 수도ㅋㅋ)
그래서 어린맘에 무서워가지고
전화 4번정도 더온거 씹고있었는데
초인종이 울리는거 인터폰으로 누군지 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모자눌러쓰고
자기 지갑주러왔다면서 나와라고
계속 5분동안 서있는거야
친구랑 방에 숨어서 소리 안 내고
집에 아무도 없는 척함
근데 그 아저씨가 분명 애들소리 났는데ㅋㅋ
이러고 쪼개고 감
나중에 걔네아저씨한테 전화와서 물어보니까
지갑 안잃어버렸다고함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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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초때 있었던 일인데
아파트 놀이터 바로 옆 아파트에
지적장애인 아저씨?
초고도비만이였던 남자가 한명 살았는데
밤도 아니였고 낮에 놀고있었음
근데 시끄럽다고 그 높이에서
농구공을 밑으로 던지는거야;;
난 무슨 깡이였는지 여유롭게
아싸 농구공 득템~!
줍줍 해서 애들이랑 농구했음
근데 그거때메 더 빡쳤는지 농구공 주으러
놀이터로 내려온거임
같이 놀던애들은 다 빨리 쨌는데
나는 달리기도 개잘했지만
동생이 위험해질까봐 동생지키고 서있었음
차마 동생 데리고 뛰진 못할거같아서..
근데 그 아저씨가 농구공을 줍더니
나한테 다가와서 난 순간적으로 등돌렸는데
농구공 두손으로 잡고
내 등 20번 정도 계속 내려침 ㅈㄴ세게..
난 그때 무서울때 오줌지린다는거 이해함
지리지는 않았는데 진짜 쌀뻔했다
그 놀이터가 우리집에서도 보이는데라
엄마가 나 노는거 지켜보다가
뚜들겨 맞는거보고 울면서 뛰쳐나오고
경찰에 전화함
그리고 어케 됐는지 모름
난 펑펑울다가 잠들어서..
그날밤에 계속 생각나서 너무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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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전 학원에 좀 찐따같은 남자애가 있었음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 찐따가
약간 멋부리는 옷을 입고 오는겨
2010년대 유행할 듯한 옷을 입고
학원에 오는거야
나는 그때 별 생각 안 들었는데 학원 마치고
내가 집까지 가는걸 따라오더라
그게 며칠동안 계속 그래서 언제 한번
오빠한테 학원 앞까지 와달라고 했거든
근데 오빠가 없는겨
ㅈㄴ 무서웠지만 집에 빨리 갈려고 했음
근데 그 찐따가 내 어깨 잡자마자
오빠가 그 찐따한테 누구냐고
누군데 어깨잡냐고 막 뭐라했었음
알고보니까 그때 학원 뒤에 있다가
오빠가 뒤늦게 나 간거 알아서 쫓아왔는데
찐따가 내 어깨 잡자마자 ㅈㄴ 뛰었대
오빠 아니였음 어쩔뻔했냐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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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 2때 전학 첫 날에 애들한테
교무실 어딘지 물어보려 했는데
애들이 다같이 복도에 모여서
소리 지르고 어떡하냐 하고
쌤들도 멀리서 막 다급하게 뛰어오길래
뭔 일인가 하고 봤더니
우리반이었던 좀 모자란? 애가
반장한테 갑자기 이유 없이 화풀이하길래
반장도 빡쳐서 둘이 복도에서 싸우다
모자란 애가 커터칼로 반장 배 찔러서 그런 거였음
난 그날 전학온 거라 자세히는 모르는데
둘이 친하지도 않은 사이였대
그리고 그 모자란 애는 학폭위 열었다가
걔네 부모님 항의랑 고작 모자라다는 이유로
처벌은 딱히 하나도 안 받고
걍 다른 학교로 전학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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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3때 어떤 아저씨가 츄파츕스 주면서
집이 어디냐고 해서 일부러 울 동네에서
젤 구석인곳이라고 뻥쳤었어
근데 그 아저씨가 자기도 집 거기라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
근데 알고보니까 우리동네 성범죄자 종이에
그아저씨 얼굴 있었던거ㄷㄷㄷㄷ
난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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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딩때 이야기임
난 범죄자 많은 곡반정동 옆 동네에 살고 있었음
학교에서내가 방과후? 끝나고
학교 안에서 친구랑 둘이 놀고 있었음
근데 그날은 진짜 천둥, 비 많이 쳐서
밖도 어두웠는데 4시30분? 정도 됐는데도
학교는 불 거의 다 끄고 있었음
근데 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안녕?
아이구 이쁘다 이럼서 감
근데 우리 둘은 그냥 그냥 그러러니 했는데
다음날 범죄자 나오고 이런 사람 조심하라고
오는 편지 있잖음
그거 와서 봤는데 헐...
어제 우리한테 안녕? 하고 간 사람이었음ㄷㄷ
진짜 무서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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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올렸던건데 내가 초등학생 때
학원 끝나고 집에 가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우리 빌라 현관 근처에 모자 푹 눌러쓰고
긴팔,긴바지에 완전 꽁꽁 싸맨 남자가 서있었음.
그때가 한여름이었어서
저 아저씨는 왜 저렇게 입었지?
이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계단으로 올라갔었음.
근데 그 아저씨가 따라 올라오는거야.
그때부터 좀 겁이 나서 우리집 4층이었는데
막 두세칸씩 뛰어 올라감
그러고 내가 딱 4층 도착했을때
그 아저씨가 바로 3층 계단에 있었는데
비번 치려니까 아빠가 딱 나오는거임.
근데 아빠 나오자마자 후다닥 내려가더라..
그날 아빠가 일 안나가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큰일 났을거야...
하여튼 그 뒤로 그 아저씨 또 볼까봐
맨날 집 갈때 숨어서 가고 그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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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고등학생인데 지금 무속인이거든.
올해 1월 1일에 신내림 받았는데
진짜 영빨 장난 아니야.
그 전까지는 막 걔 아프고, 엄마 아프고,
아빠 죽을뻔 하고 집이 난리였는데
그게 다 신내림 안받으면 생기는
신병 같은거였대.
신내림 받자마자
몸 아픈거 다 낫고 싹 괜찮아졌거든.
근데 어느날 부터 다시 온 몸이 막 아프고
먹으면 토하고 머리아프다고 그러는거야.
그렇게 한 일주일 아팠나...
걔가 조퇴하고 다음날 아주 멀쩡하고
컨디션 좋게 등교함.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몸이 아파서
자기 신당 근처에 예전부터 있던
다른 선녀님네 갔다고 함.
내 친구 땜에
그 선녀님 굶어죽게 생겨서 저주건 거였음.
그래서 자기가 받은 거 그대로 눈 앞에서
급살 맞으라고 돌려주고 왔댔음.
원래 저주를 걸면 저주를 건 사람도 해를 입는대.
근데 며칠 뒤에... 진짜 그 신당 불 났음;;
다른 층으로 옮겨 붙진 않았지만
신당 있는 층은 전소;;
다행히 그 선녀님 목숨은 건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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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4때
누가 계속 신발장에 편지를 넣어 놓는거임
내용은 날 좋아한다는 내용이었고
A4용지에 연필로 쓴 편지였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편지 개수도 많아지고
여러명한테 편지가 왔음
하루에 열통 넘게 온적도있고
가면 갈수록 내용 수위도 높아지면서
자기가 조폭이었고 우리집 주소 써놓고
내가 너희집에 밤 12시에 찾아가서
너희 집 개를 변기에 처박아서 죽이겠다
이런 내용도 있었음
근데 알고보니까 나랑 같이 다니던 애들
둘이서 한달이 넘게 그짓을 한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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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인데 친구랑 걸어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어떤 할아버지? 아저씨?가
검은색 비닐봉지에 있던 귤 먹으라고 줬는데
그때 무서워서 안 먹는다고 하고 도망쳤거든?
근데 뒤돌아봤는데 바닥에 귤 다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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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친구가 미용실 직원인데
친한 단골언니한테 직접 들은 썰
결혼한지 몇년 지났는데 임신을 못해서
시어머니가 매일 구박했다고함
매일같이 집에오시고, 반찬도 해드리면
이런 거 할 시간에 임신이나 하라고
대놓고 면박주고 그래도
신랑이 잘해줘서 겨우 참고 사는데
어느날 시어머니가 집으로 불러서
잠깐 앉아보라고함
장롱에서 보따리를 꺼내셨는데
보따리 안에 생리대가 하나씩 펼쳐져서
차곡차곡 정리한 보따리였음
알고보니 언니가 그동안 버린 생리대 ...
니가 생리를 이렇게 하는데 임신을 하겠냐고 함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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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옛날일이긴 한데..
우리 아빠 형사라서
동네 살인범 잡은적이 있단말야.
근데 어느날부터 새끼고양이 시체가
박스에 담겨서 집앞에 놓여있고
종이에 나랑 오빠이름 써놓고
피뿌려놓은것도 있고 그랬거든
근데 누가 했는지 모르니까 신고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내가 그 당시 중학생이었거든
그날 편의점 앞을 지나가는데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소주병을 들고 걸어오는거야
그래서 나는 그냥 지나가려 했는데
딱 스치는 순간 내 손목잡고
우리아빠 이름 외치면서 너가 죽어도
너네아빠 원망하라고 그러는거야
근데 딱 그순간
아빠가 편의점에서 나오면서 나 구해줌.
알고보니 그 아저씨가 그 살인범 아빠였고
우리아빠는 그날따라 느낌이 이상해서
나 데리러 오려고 편의점에서 기다리고 있던거래
어쨌든 그날이후로 아빠 부서 옮기심
아직도 트라우마 같은거 남으셨는지
늦으면 맨날 전화오고 데리러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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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언니들한테 들은거임.
어떤 언니가 우리 초등학교에서
버정까지 가는 경사진 길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탁탁탁탁 이런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까 맨발로 미친 남자가
칼 두개 들고서 쫓아오고 있었던거..
그 언니 울면서 내려가서
건물로 들어가서 살았다그랬음
초딩 때 듣고 진짜 무서웠어
첫댓글 실화괴담 진짜 소름돋는다......
별일이 다있네
사람이 젤 징그럽다
대거 한남이 저지른 범죄썰이네 에휴
갈아버려
히틀러 군인들에서 밤에 보이면 안 되는 것들이 뭐지....??
귀신 아닐까?!
아 𝙎𝙄𝘽𝘼𝙇 한남들이 문제네
왜이랗게 조같은일들이 많을까 하 ㅋㅋㅋ
한남 존재가 공포
주작도 있는거같긴한데 아예 없는일은 아닌거같아서 소름
근데 생리대 저거는 피 썩으면 냄새 존나 심하고 초파리 구대기 꼬이는데 보따리에 차곡차곡? 말도 안됨,,;;
한남들 살처분 시급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ㅠㅠ진짜 너무 끔찍하다… 살려고 소방훈련 받는건데.. 하
나는 저녁8시쯤 집에가는데 저 멀리서부터 왠 남자가 엄청 크게 뭐라뭐라하면서 걸어오길래 사람도 꽤 있어서 뭐지 이상한 사람이다 하고 계속 걸어가는데 알고보니 나를 향해오면서 욕을 엄청 크게하고있던거였고 손에는 칼같이 보이는 뭔가를 들고있었음 ㅠ 다행히 바로앞에있던 주택같이 생긴 카페로 들어가니까 들어오진않고 담벼락 밖에서 나를보며 엄청 또 욕하다가 사라짐 ㅠ
중간까지보다가 댓창왔는데 ㅅㅂ 어캐 괴담이 귀신얘기보다 한남이 따라왔다 칼들고 쫒아왔다 다 이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주작같아보이나 한남들아
한남들 싹다 죽여야돼
다 남자가 문제네 거의...사람이 제일무섭다
생리대는 생리 모르는 한남 주작같음 하여간 한남만 싹 죽으면 됨
222 생리대를 장롱에 모았다니 ㅋㅋㅋㅋ 그거말곤 다 그성별이 그성별짓한거네
씨발 한남들은 다 죽어라
ㄹㅇ 거진 남한남 이야기들이네..ㅅㅂ ㅈ같아 귀신보다 징한 새끼들 페도 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