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o~~~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세계 3대 카니발 중 하나인 베니스 카니발이
12일부터 수백 개의 운하와 다리로 연결된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중세 시대 귀족 차림의 멋들어진 망토와 가면으로 치장한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처럼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이색 퍼레이드를 벌이며 2년 만에 제모습을 찾았습니다.
세계 10대 축제로도 명성이 자자한 '베네치아 카니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탈리아 정부는 2020년 베네치아 카니발을
단축 운영한 데 이어 이듬해에는 취소를 했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자 감소로 이탈리아 정부가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대규모 퍼레이드와 같은 볼거리가 제한돼 많이 아쉽긴 해요...
베네치아 카니발은 기독교 사순절의 전통과 관련 있습니다.
부활절에 앞서 40일간 육식을 끊고 참회하는 사순절을 앞두고 사람들은 마지막으로 신분을 숨기고
원하는 것을 마음껏 즐겼다 합니다.
개막 첫날엔 예년보다는 다소 가라앉은 모습이었으나,
올해의 주제처럼 '미래를 기억하라' 시간이 갈수록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니발은 3월 1일까지 열린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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