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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심하게 좋네요~
어제 다들 잘 놀다가, 잘 들어가신거죠?^^
제가요, 초반에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홀짝홀짝 마셨는데,
그만 취해가주구요...기억이 듬성듬성해요...
동문회에서 이러기 처음이예요.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모조리 기억했는데...아주 사소한 것까지...ㅎㅎ
뭐 별다른 추태?는 안 부린 것 같아서 자신있게 후기 쓰는 중입니다...ㅋㅋ
고맙워고마워...
소정아, 유란아, 세명아, ?야!!
(포고 부회장은 누군지 모르겠다...ㅎㅎ)
수고했다~내가 일찍가서 도와줄라그랬는데...
내 조울증은 나도 어찌할 수가 없어서...ㅠ.ㅠ
그냥 혼자 이 거리, 저 거리를 방황하다가 늦었다...ㅋㅋ
이유는 노코멘트라 그랬는데...이유가 이유같아야 당당하게 말을 하지...^^
미안하데이~
개강이라 사람들도 많고 정신도 없었제?
마무리는 잘 하고 들어갔나?
소정이 연락돌리고, 신입생들 데려오고, 이래저래 하는 거 보니까
올 한 해도 잘 될 것 같다~
우리 회장단들~아자 아자 화이팅!!!*^_^*
참, 유란아~우리는 지난번 신입생오티때도 스쳐지나가기만 했는데,
어제 역시 말할 기회가 무궁무진했음해도 내가 어지러워서
니가 안 보이드라...우리 제정신으로 대학로에 해물떡볶이 먹으러 가자~~~
개강동문회의 주인공! 05학번 새내기들아!!!!
미안하다...기억안난다...
오로지 같이 술 깨려고 발악했던 수경이와 또 다른 수경이만 기억난다.
정말정말 미안하다...
다음번엔 이 언니, 누나가 취해서 쓰러져도 너네들을 기억할 수 있을만큼
강렬한 무언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ㅋㅋㅋ
엉덩이로 이름쓰기...곰세마리 애로버전으로 부르기...
뭐 이런거...하면 나 취해도 기억할걸?ㅋㅋㅋ
아! 남자애 한명 기억났다!!!
내보고...98이라고 그랬던...이름이 신...뭐였는데...
뭐...그건 의도적으로 잊으려고 했던 이름이니...ㅋㄷㅋㄷ
다들 처음하는 학교 생활, 열심히 잘 하고~
돌아보니까...잘 하는 사람은 뭐든지 다 잘 하고, 못 하는 사람은 뭐든지 다 못하드라...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연애하고!!!
그리고 또, 때가 있는 것 같다.
물론 대학교엔 공부하러 온 거니까...공부가 제일 우선순위이긴 하나...
그 나이,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이 있잖아.
그런 게 많은 사람이 정말 부자인 것 같다.
어리둥절해서 잘 모르겠다 싶은 거...정말 궁금한 거...있으면,
까페에 글도 올리고~
그럼 언니, 오빠, 누나, 형들이 자상하고 친절하게 답해줄 것이야~
내가 담에는 니네들 이름이랑 얼굴 꼭 외울거니까
다음동문회 때도 꼭 나온네이~~*^_^*
수경아, 담에도 또다른 수경이 꼭 델고온네이~
저거 학교에는 동문회도 없다잖아...얼마나 불쌍하노...^^
"으은제요~" 잊을 수가 없다...ㅋㅋ
어떻게 송도에서 저런 말을 쓰지????
아~사랑하는 나의 동기들아~~~~
역시 동기가 있으니까 너무 좋다!!!
2002년부터 내가 바라고 또 바라던 일이다...동기들이 와글와글거리는 동문회...^^
하나밖에 없는 남자동기 광규야~한광규야~
니는 늙지도 않고 더 멋있어졌노??
보통 군대갔다오면 많이 삭든데...공익이 좋긴 좋은 가보다....ㅋㄷㅋㄷ
광규야! 내가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윤희가 내보고 광규 안챙긴다고 욕을 욕을 하드라...ㅋㅋ
니 근데 옛날만큼 낯가리는 것 같진 않든데~
담에 니 술 마실 수 있을 때 제대로 함 마셔보자고~~
그리고 담 동문회때는 동기들 좀 데리고 와봐라!
광규의 능력을 보여줘...뭐 기대 안하지만...ㅋㅋ
동문회 얼짱, 몸짱 미정아!!!
니도 광규가 와서 좋제?
어제 내 가고 병이랑 광규랑 셋이서 잘 놀았나?
넷이서 한잔했어야 했는데...아쉽다아쉽다...
근데 미정아, 우리가 화장실에서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내가 무슨 이야기 하디?ㅋㅋㅋ
내 완전 미쳤다...근데 혹시 니도 기억 안 나는 거 아니가??ㅋㅋ
입술이랑 혀가 얼얼해져가주고 말할 때 발음도 이상했을텐데...
그래도, 내가 취하면 남들 칭찬을 평소보다 더 많이 한다드라...
아마 니보고 이쁘다고 그랬을거다...^^V
이쁘고 깜찍한 병이야~~~
내 니보고 갈라고~얼마나 기다렸는 지 아나?
얼굴 봐서 좋았다~~
다행히도 니가 왔을땐 내가 술에서 완전히 깬 상태라서
기억도 생생하게 나고...이쁜 병이얼굴이 지금 더 또렷이 떠오르는구나~^^
학교는 잘 다니고 있나?
알바하니까 힘들제? 그래도 대단하다~멋져멋져!!!
근데 병이야, 내 맛있는 건 언제 사주노?ㅋㅋ
친구한테 심부름 시켜먹기 드럽제?
꼴랑 딱한번 시켰는데...맛있는 거 사내라...그러고...ㅋㄷㅋㄷ
그래도!!! 사도!!!ㅋㅋㅋ
"I ♥ 병이!!!"
모두들 다음 동문회때도 꼭 오셔야돼요~
안 오신 분들은...다음 동문회날 새벽 4시...
꿈에 나타나서 괴롭힐거예요!*^_^*
상혁이오빠~제가 집에 가면서 오빠한테 인사 안했죠?ㅎㅎㅎ
그냥 사람들 많은 쪽으로 보고 모두한테 인사하고 나가느라...ㅋㅋ
항상 보면 후배들 사이에 앉아서 이야기하시던데~
좋은 이야기 해주시는 거 맞죠? ㅋㅋ
어제 우리의 왕언니 역할을 잘 소화해주신,
내가 너무나 좋아라하는 은실이언니!!!
제가 일찍 갔었으면 언니가 좀 덜 힘들었을텐데...미안해요...
이유가 이유같지 않아서 노코멘트라 그런거예요...
그냥 저 혼자 잘 놀잖아요...
혼자 놀다온 거예요...시간에서 해방되어보고 싶어서 그랬어요...
제가 언니 몰래 남자랑 데이트한다던지 뭐 그런 이슈가 될 만한 일을
저지를만큼 앙큼하지 못하잖아요...ㅋㄷㅋㄷ
아! 그리고 저 목소리 원래대로 돌아왔어요...ㅋㅋ
박경림될 줄 알았는데...ㅠ.ㅠ
역시 노래방은 탱크가 최고야~~
수식어가 필요없는 멋진 주동이오빠!!!
오빠가 다시 이사를 했다니 너무 좋아요~
이제 편하게 감자탕 먹으러 가자고 할 수도 있고...ㅋㅋ
오빠...저...그때이후로 감자탕 근처에도 못 가봤어요...
때가 된 듯한데~불러만 주시면...ㅋㄷㅋㄷ
항상 웃고 있는 모습 보여주셔도...
어떨 때는 근심이 한가득 차있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던데...
어제는 좀 편해보이시던데~제가 제대로 본 거 맞아요?
아마 술이 완전히 깨진않어서...뭐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해요...^^
어째튼 결론은 감자탕으로!!!ㅋㄷㅋㄷ
문자 하나만 날려주시면 제가 선수들 모으겠습니다!!!^^
지민이언니 일찍 왔다 갔다면서요?
얼굴살이 쏘옥 빠져서 그렇게 이뻐졌다고~은실이언니가 그러던데~ㅎㅎ
제가 계획대로라면 어제 일찍가서 12시에 나왔어야하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요~
언니 봐야되는데~
언니랑 고구마두줄짜리도 먹으러가야되고~
방이 5월말쯤 오니까 고구마두줄짜리는 방이랑 같이 먹어도 되긴해요~ㅎㅎ
언니가 정 내 얼굴이 안 보고싶다면 그렇게라도 해야죠~
근데 언니!!! 제가 그렇게 싫어요?
내가 도대체 무슨 일로 미움을 사게 된거야?
이유라도 알게 해줘요~~~~~
울고싶어요~~~~꺼이꺼이~~~~
교목이오빠~오랜만에 뵙는데 제가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사실...오빠 근처에 가면 술을 많이 마셔야 돼서...
일부러 안 갔어요...ㅋㅋㅋ
이러면 멀어질 것도 없는 사이인데...아예 모르는 사이가 되는 건가??ㅋㄷㅋㄷ
얼굴을 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그래도 나빠보이진 않았던 것 같아요~다행이예요~
앞으로는 동문회에서 자주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깜찍하고 귀엽고 나름 도도한 정숙아!!!
우리 어제 이야기도 못하고 아쉽다 그자~
화장실에서만 보고~
내가 늦게가가주고 너거들이랑 이야기도 안 하고
오빠들이랑 웃고 술퍼마신다고...욕얻어먹어도 싸다...ㅋㅋㅋ
언니한테 돌을 던져!!! 맞을게!!! 아야~아야~ㅎㅎㅎ
내 연기 잘하제?ㅋㅋㅋ
잘 들어갔나? 끝까지 같이 못 있어줘서 너무 미안하다~
내가 할 때는 미숙이언니, 아름이언니 등등 같이 많이 있어줬는데...
내가 너무 나쁜 것 같다...
할 말이 미안하다는 말 뿐이네~
근데...앞으로도 내 끝까지 있는 건 못하겠다...
니는 그래도 올해까지는 소정이랑 유란이랑 같이 있어줘레이~~
받은 것보다 더 많이는 못 줘도 받은 만큼은 줘야지~
정숙아~알라뷰~~~*^_^*
구수한 누룽지같은 주형이오빠~~~~
항상 궁금한 게 있었는데...또 못 물어봤네요~
피부가 어쩜 그렇게 하얗고 탱탱해요?
너~무 부러워요~
잠을 많이 자면 되는 건가요? 물을 많이 마시나??
여튼...비결 좀 가르쳐주세요...^^
오빠...근데요...우리 윤희는 어때요?ㅋㅋ
그냥 어제 문득 보고 든 생각인데요~
둘이 나란히 앉아있으니까...잘 어울리던데...
윤희가 거부하려나....ㅋㄷㅋㄷ
어여쁜 수진아~~
너무 오랜만이제?
문득 1년전이 떠오르는구나...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누가 꾸벅 인사를 해서...
반갑게 받아놓고는...나중에 누군지 한참 생각한 거 아나~ㅋㄷ
이제는 내가 학교를 안 가니...그렇게 마주칠 일도 없다 그자? 섭섭하네~
우리 따로 본 적은 없는 것 같다~맞제?
나중에 소정이랑 유란이랑 정숙이랑 해물떡볶이 먹으러갈때
니도 같이 가자~
근데 애들이 서로 바쁘다보니...다같이 보는 것도 많이 어렵드라~
음...이름이 수진이인 사람들은 다 이쁜 것 같다...^^
이름이 지민이인 사람들도 다 이쁘던데...
아!!! 태희오빠!!! 저랑 이야기 했었죠?
근데요~제가요~그때~한창 취해서요~
입술이 얼얼해지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거든요...
저 좀 이상했죠? 실실 웃고~~ㅋㅋㅋ 저의 酒특기 중 하나예요~~
이야기 좀 한 거 같은데...기억나는 거라곤...오빠의 짧은 머리카락 밖에 없어요...ㅠ.ㅠ
죄송해요~
담에는 제가 멀쩡할때 먼저 술잔들고 인사하러 갈게요~~
이제는 더이상 한지붕가족이 아닌 해숙아~
앞으로는 그런 실수하지 마라~ㅋㄷㅋㄷ
야 근데 내 앞방 남학생은 학교 잘 다니고 있나?
내가 이사하기 몇일전에 걔가 들어왔는데...
지 새로 왔다고 떡은 못 준다면서
대신 조각케익을 주는거라...
내 그거 받아먹고 입 싸~악 닦고 3일뒤에 이사했잖아...ㅋㅋ
끝내 그 아이의 얼굴은 보지 못했다...
참! 니 잘 토했나?
그냥 집에 먼저 들어갈게요~그래도 보내줄텐데~
내한테까지 그럴필요읎다~해숙아~
우리사이에~~
잘 살고~~내 방 앞에 슬리퍼는 기억속에서 지워줘~
가슴아프겠지만...^^
우리의 영원한 안피디~~~
뭐 힘든 일 있습니까? 평소의 그 발랄함은 다 어디로 보내고...ㅠ.ㅠ
안 하던 공부하려니까 힘들긴 하죠...ㅋㄷㅋㄷ
해영이오빠~제가 까불어도 같이 웃으면서 받아주니까 꼭 친구 같애요~
우리 동기할까요~미정이랑 같이~ㅎㅎ
어여 오빠가 안피디가 됐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하셔서 꿈의 sbs가 하루빨리 안피디의 sbs가 되길 바래요~
화이팅!!!
사랑스런 나의 자매들, 손소, 최윤희!
손소! 니 어제 왔었제? 내 얼굴 봤나? 난 니 얼굴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ㅋㅋ 날 용서해줘~
최윤희야~단발머리하니까...중학생같드라...^^
뭐 잘 안 어울리긴하나...나름대로 신선해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니 자꾸 내보고 소심하다 그러지 마라...지는???
내가 최윤희를 모를까...ㅋㅋㅋ
내가 일일이 터치 안 해도 손소랑 꿋꿋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제? 내미워하면서~
그래...잘하고 있다...역시 나의 사랑스런 자매들이야~~~
나중에 좀 따뜻해지면 둘이 우리집에 자러온나~
두루말이 휴지랑 쓰레기통 하나 사들고...ㅋㅋ
지금은 안 된다...외풍이 심해서 누우면 바닥은 따뜻한데...
얼굴은 얼얼하다...ㅋㅋ
니네들한테 그런 아픔까진 주고 싶지 않다...*^_______^*
유쾌하다 못해 담백하기까지 한 상길이오빠~
어찌나 웃기신지~ㅋㅋㅋ
근데요...전 오빠 얼굴만 봐도 웃음이 막 튀어나와요...ㅋㄷㅋㄷ
죄송합니다~~~개그맨도 아니신데...ㅠ.ㅠ
그래도 아무리 사람들 웃기고 싶어도...
3000원들고 와서 3000원어치만 먹고
인사도 안하고 몰래 도망가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ㅋㅋㅋ
폼으로 옆구리에 책만 찌르고 다니지 말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근데 2권은 좀 오버다~폼은 1권이 최곤데~ㅋㅋ)
이쁜 여자친구랑 이쁜 사랑~오래오래~하세요!!! 화이팅!!!
너무나 잘 생겨서 눈이 부신 오야붕~~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는데......
내가 오빠랑 사진찍기를 거부해서 혹시 상처받은 건 아니죠?
미안해요...제가 오빠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요~
원래 사진찍히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근데 정환이오빠~지수오빠는 4년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웃기고 밝은데~
오빠은 말수도 줄어들고...웃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활짝 웃고 있는 것도 아니고...그러니까 마음 아파요~ㅠ.ㅠ
이말 어제 할라고 그랬는데...나름대로 가라앉아있어보여서 말도 못 붙이겠든데요...^^
힘내세요!!! 오늘 미팅의 결과에 달려있는 문제 같아요...그쵸?ㅋㅋ
내가 본 그 별자리운세가 맞아야할텐데~~
꼬봉 역시 왕창 기대하고 있으니~결과보고 좀 해주세요~~ㅋㄷㅋㄷ
구라쟁이, 오버쟁이, 지수오빠~ㅋㅋㅋ
저한테 그렇~게 할 말이 없어요?
"니는 왜 안 늙노?" 이 말만 하고...
마녀한테 영혼을 판 게 아니라...
제가 마녀예요...놀랐죠? 무섭죠? ㅋㅋㅋ
주연이언니가 연수만 안 갔어도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음~아쉬워요~
담 동문회때는 신-방 커플...제대로 볼 수 있겠죠?^^
올 봄이 참으로 따스하겠소~~
으~부러워라~
생각해보니 정말 보통 인연이 아니네요, 규득이오빠~
정말 신기하고 재밌어요...ㅋㅋㅋ
근데 이복남매는 엄마가 다르고 아부지가 같아야 되는 거잖아요?
결국...우린 아무 것도 아니예요...
오빠네 엄마랑 저희 아부지가 없었으면 우린 태어나지도 않았어요~ㅋㅋ
아! 그리고...그거...미안해요..ㅠ.ㅠ
새벽에 문자로도 보냈는데...씹고...쳇~
미팅 잘 갔다오세요~
근데 정환이오빠랑 같이 가면 게임오버...아니예요?ㅋㅋ
되도록이면 우리오야붕 옆에 앉지 않도록~~^^
재협이오빠~노래방까지 잘 갔어요?^^
아~재협이오빠 노래 안 들은 지도 꽤 됐는데~
참, 차양은 요즘 뭐합니까? 동문회도 안 나오고...
김희재군도 안 나오고...성훈이오빠도 안 나오고...다들...날 피하는 게야...
내가 뭘 어쨌다고...ㅠ.ㅠ
여튼 김희재파 일동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보고 싶다고도 전해주세요~흑흑흑~~~
감자탕의 감자에 또다시 맞는 한이 있더라도
보고 싶다고 전해주셔야되요~~~ㅋㅋㅋ
재수좋은 병준아~
지금 회천이는 논산에서 빡세게 구르고 있을텐데 말이야...ㅋㅋㅋ
너무 좋겠다, 니~~
짱부럽다!!!!
이번에 니네 동기들 많이 나왔나?
내가 늦게 가서 그런지 많이 못 봤다~
동기들 없다고 안나오고 그러지 말고~
꼬박꼬박 나온네이~~내가 이뻐해주잖아~~^^
참~군복입고 온 귀여운 상욱아~
니 언제 사라졌노?
니는 애기같다 애기~~
군복도 그냥 삼촌 옷 입혀논 것 같드라...^^
이야기를 많이 안해봐서 니 마음이 얼마만큼 순수한지는 모르겠지만~ㅋㄷㅋㄷ
근데 니 병장이가?
내 동생은 이제 훈련소에서 갓 나와 군수학교에서 잠시 놀고 있는데...ㅋㅋ
동문회에서 군복입은 군바리 보니까 기분 좋네~ㅋㅋ
내 싸이코 같다...ㅠ.ㅠ
..................................
이제 그만 할래요...
기억이 누더기를 입혀놓은 듯 너무 듬성듬성해서...
짜맞추려니 머리아파요...
읽다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도 이해해주세요...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 진짜 몇잔 안 마셨는데...
어지럽고 정신이 몽롱하고 그까진 좋았는데...
입술이랑 혀가 얼얼해져가주고 혼났어요...아주...휴우...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동문회때도 많이들 오세요~
그리고 후기도 많이많이 남겨주시고~
평소에도 까페에 자주 들러서 글도 올리고~
꼬리말도 달고~
앞으로는 바쁜척하면서 늦게 가는 일 없도록 할게요!!!ㅋㄷㅋㄷ
행복합시다!!!^^
첫댓글 성희야아~ 대단한데 역쉬 !!! 나가 먹어 놨드만 넘 힘들었다.... 전날 두시간 자고 가서 정신 하나도 없다 그라고 이거 혓바닥 경련 온다 또 하도 떠벌리 놔가.....ㅋㅋㅋ
나도 동기 있어서 넘 좋았고 재미있었다 근데 니 글 댐빵 많이 적었네 대단하다 역시 우리동기 ^^
우와 성희 누나 참 꼼꼼하시네요.,^^ 누나랑 비교될까봐 무서워서 후기 못 쓰겠어요.ㅎㅎ. 아직 저 술이 덜 깬것 같은 ㅋ
글고 부회장은 현영진입니다 ㅋ 영진이요 ㅋ
회장 후기쓰라.. 성희후기는 스테디 셀러고 항상 회장이 한글씩 해야쥐.. 난 요새 술만 묵으면 정신이 없아가.. 기억이 안난다. - -ㅋ
역시 언니밖에 없네여~~이런 장문의 후기를 쓸 사람은 ......^^ 근데 ~전에 큰맘먹고 후기 썼다가 짧다고 욕먹었는데~~~ 이럼 어케 써여 ㅜㅜ~~ㅋㅋㅋ
후기 끝내준다 ㅋㅋㅋㅋ진짜 완전 똑똑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말 많은데..그날 감기 걸려서 앉아 있는것도 진짜 힘들어서 그랬다...나름대로 티 안낼라고 억지로라도 막 웃었는데...-.ㅡ
언니야랑 인사 했는데?? ㅋㅋㅋ 언니야 와서 넘 방가워서~~~~ㅎㅎㅎ 암튼 언냐 나도 알라븅~~
주동이오빠...혓바닥 경련...이젠 괜찮아요?ㅋㅋㅋ//광규~재밌었제?ㅋㅋ 앞으로 자주자주 나온네이~~//세명아~땡큐~현영진...지금 바로 외뭐버리겠어...^^
미정아...우리 오늘 볼 수도 있었는데...아쉽네...^^// 정환이오빠...사실은 그랬던거군요...ㅋㅋㅋ//사랑스런 손소~우리 인사했구나~^^ 미안~ㅋㅋ
너의 천재성에 박수갈채를 보낸다.. 잠깐 있고도 이래 길게 써뿌네... 동문회 후기의 바이블이다...
나는 리플의 바이블...ㅋㅋ
간만에 언니 글 다 읽었네~~~ㅋㅋ
해물떡복이 불러주세용 ㅋ
헐헐헐... 신이 주형이에게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주면서 대신에 청하에 떨어뜨려놨다는...
청하에서 피부미남 탄생??~~~^^
이주혀이 집에가가 비누 뽀래 와야 되게떼이...
그건 오해요...낮에보면 영 아이시더. 밤에 약간 어두컴컴한데서 봐가 그래비는거지..성희야 뽀얗고 탱탱한거 아이데이 ㅡ.ㅡ
글게,, 전혀 안뽀얗고 안탱탱한데,, 성희 술 마이 무거꾸나 ^^
아이다.. 어째 술 쬐매 묵고 보므 ... 뽀얗긴 뽀얗다... 탱탱하진 않아도..
수진이~꼬리말 달았네~~앞으로 까페에 자주 들러서 글도 쓰고 그래레이~~^^
아...내가 진정 술을 많이 마셨던 것인가...으흑...주형이오빠...죄송해요...ㅡ.ㅡ
주형오빠 피부 좋으시던데~~ㅋㅋㅋ 오빠 잘하고 있쪄?^^
성희가 쓰는 후기는 볼 때마다 신기하네... 다음에 동문회할 때 성희 소지품을 검사해 봅시다... 보이스레코더나 캠코더 등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ㅡㅡ;
ㅋㅋㅋ 이거이거~~뜨끔한데요~~^^
이제야 봄;; 주형이오빠 저보고 여자 소개시켜달라카든데요 ~ㅎ 전에 교목이오빠랑도 뒷동네서 스캔들퍼지더니만..이런 나의 식을줄 모르는 인기~
존경하나이다...
ㅋㅋㅋ 윤희야...니 왜 정환이오빠 닮아가노...ㅋㅋㅋ
윤희 저거 그때 아가 좀 이상했었더렜거등.....조심해라 저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