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쌤이 특별예매한 에코랜드 가려고 오늘 아침식사는 성게미역국 맛있게 먹고 출발
주차장 도착
ECO를 즐기러 숲속열차 타겠습니다.
꼬마기차 타고 출발
먼저 에코다리역에서 내려 다음역까지 걸어갑니다.
에코랜드 아이스크림 맛도 보고
삼다정원도 둘러보고,
호숫가역에는 노랑기차가,
벽화도 대단,
다시 기차 타고 다음역으로,
애기들 천국
다시 기차타고 사랑이 넘치는 라벤다공원으로
비에 젓어 퉁퉁부은 발 따뜻한 족욕으로 풀어주고,
예쁜 꽃 되어,
다음역까지 숲길을 걸어가자고,
에코랜드 엔조이 마치고
돌문화공원 앞에서 버스타고,
터미널부대찌개.
호텔로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일러서 버스타고 대정가서 택시타고 송악산으로.
송악산에는 일제동굴이 많아,
산아래 해변경치가 절경.
비오고 바람분다고 해녀는 문닫고 가고없네.
파도는 절벽을 때리고,
해변으로 내려오면 일제동굴이 즐비.
대장금 찍은지 너무 오래됐지?
송악산에서는 버스가 없어 202번 다니는 길까지 걸어갑니다.
늦게 우리집에서 저녁먹고 호텔로 귀가.
첫댓글 어린시절 경험치 못한 환상의 에코랜드테마파크. 인생 칠십넘어 꼬마숲속열차에 수국꽃 만발한 정원을 맘껏 즐긴 하루다.
몇년전 해맞이 한 송악산 트레킹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