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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존글에 업데이트 하려다 최근에 올라온 글이 별로 없어, 이것저것 모아서 올려봅니다.</P>
<P>무우수를 비닐팟 하나에 2개를 심었는데 모두 발아가 되어 비좁을 것 같아 연휴를 맞아 분갈이를 했습니다. 하는 김에 봉황목도 분갈이를 했구요. 슬슬 화분을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으....</P>
<P>도기분을 사다, 이마트 플라스틱 분을 사다가, 이제는 다이소 플라스틱을 사고 있습니다.. 화분값도 장난이 아니거든요.. 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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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파나무입니다. 극강의 발아력을 발휘하여 잘 크고 있습니다. 발아시기는 조금씩 달라 그 크기가 다 다릅니다. 그중에 몇개 사진을 올립니다. 솜털이 이쁘게 나있습니다. 작게 올렸더니 솜털이 보이지 않아 조금 크게 올렸습니다. </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126454E86D3503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16"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16" id="A_182126454E86D3503930C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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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은 수리남체리입니다. 역시 발아시기가 제각각이라 크기가 좀 다르고요, 잎이 반짝반짝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700404E86D0AD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03700404E86D0AD10D75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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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몬드랍망고스틴이고요, 발아해서 이정도까지는 금방(빠른건 아니고요)크더니, 그대로 입니다. 망고스틴 종류는 성장이 무지 더디다고 하던데, 추워지기 전에 조금 더 컸으면 좋겠는데요...중앙 왼쪽은 비파나무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83C404E86D0AE2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3183C404E86D0AE2DBBD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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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록키산향나무입니다. 7/30일에 춘화처리후 심은 것이 발아하여 오늘 현재까지 큰 모습니다. 3개가 발아했었는데 한개는 돌아가셨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634404E86D0AF3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61634404E86D0AF38A13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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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바탕 해프닝을 벌인 극락조화입니다. ^^;; 오른쪽에 잎이 나와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CD4404E86D0B00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33CD4404E86D0B00AA1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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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뿌리가 상했었는데, 뿌리 끝에서 작은 뿌리가 살아나와서 이만큼 컷습니다. 봉황목이고요. 공작화랑 잎 모양이 비슷한데 작은 잎의 개수가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잎 줄기 2개가 마치 새 날개처럼 구부러져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E9F404E86D0B2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51E9F404E86D0B22B7C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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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발아한 3개중 두번째로 발아한 콜라나무입니다. 첫번째와는 다르게 성장이 조금 더딥니다. 아무래도 처음 발아한 것은 한참 더울때였고 지금 날씨에 성장이 조금 더딘 것 같습니다만... 집에서 키우기에는 성장이 더딘 것이 아무래도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21A404E86D0B2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9421A404E86D0B2033F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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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은 무우수 입니다. 2개 모두 발아하여, 잘 크고 있고요. 비닐팟이 좁아 보여 오늘 분갈이 했습니다. 저의 분갈이 흙은 거의 똑같은 비율입니다. 배합토:마사=6:4 혹은 7:3 수준입니다. 왜냐하면 눈대중이기 때문이죠 ^^;; 배합토를 분에 넣고, 다시 마사를 좀 올려놓고 모종삽으로 잘 섞어 줍니다. ㅎㅎㅎㅎ</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6C6404E86D0B3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216C6404E86D0B3344D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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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와 같은 무우수입니다. 신기하게 올라오다 2개로 갈라져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콜라나무나 수리남체리를 보면 뿌리가 나온 곳에서 바로 위로 줄기가 올라오는데 이 무우수는 줄기 반대쪽에서 뿌리가 내려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C1D3E4E86D0B4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55C1D3E4E86D0B41513D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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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래 손바닥쪽으로 뿌리가 내려온 것이 보이죠?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13F3E4E86D0B91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5613F3E4E86D0B91398BD"/></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left">공작화 입니다. 5개중 씨앗이 비교적 큰 3개만 발아하였습니다.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__^. 잎이 밤에보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이때 보면 봉황목이랑 금방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잎줄기가 봉황목이 훨씬 길고, 잎도 많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C153E4E86D0B6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13C153E4E86D0B6349ED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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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이트 자스민입니다. 해를 쫒아 매일 고개를 돌립니다. 저도 덩달아 매일 화분을 돌려주고 있습니다...누가 이길까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DB13E4E86D0B80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96DB13E4E86D0B80658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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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 --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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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 봉황목, 공작화, 수리남체리, 무우수, 나이트자스민, 콜라나무, 극락조화, 레몬드랍망고스틴 근황입니다.
초보씨
추천 0
조회 967
11.10.01 18:0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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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쁘게 키우셨네요!~~
우와 마냥 부러운데요.....
다들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사를 하느라고요. 좋은 한주되세요..
전부 귀여운 아기 같네요
볼 때마다 흐뭇하실 듯^^
예. 정말그래요...출퇴근시 한번은 꼭보고요...화분들 앞에 의자 놓고 앉아 있으면 정말 좋아요..ㅋㅋ...
다른 분들이 발아시킨후에 정말 기분들이 좋다고 그러던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발아시킨 씨앗이 쭉쭉 자라는 것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십니다...
대단하십니다..
발아되어 새싹이 올라오면 희열을 느끼지요....
감사합니다. ^^;;
올 4월경부터 우연히 바오밥씨앗을 접하게 되어 오늘까지 왔네요...^^
우와.. 초보씨님, 정말 놀라워요! 저도 이렇게 잘 길렀으면 좋겠어요ㅎㅎ 신기한 식물들이 많아서 우와~하면서 봤네요ㅎㅎ
으아~ 망고스틴이닷!!ㅎㅎ 어쩜 이리도 예쁜지... 에구구ㅎㅎ
감사합니다...저도 올해 처음 발아시켜보고 있어요... 아직은 운이 100%에요.. ^^;;
천부적 재능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운이 더 많습니다... 이 겨울에 공작화 흰가루병때문에 고생중입니다. 잘 살려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