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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RECORDS
가격: 18,000원
PR 1035-2 그리스 월드 뮤직 베스트 / 밀바, 해리 벨라폰테, 마리아 델 마르 보넷, 알 바노, 워크어바우츠, 조르바스 외(Various Artists / 16 Hellenic Stories)
전 세계 월드 뮤직 속에 스며들어 있는 그리스 전통 음악과 유명 그리스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세계 유명 초특급 월드 뮤직 스타들이 꾸며낸 절대 추천 음반. 밀바, 해리 벨라폰테, 알 바노로 시작하여 최근 각광받는 마리아 델 마르 보넷까지, 버릴 것 없는 소중한 트랙들이 그리스어느 물론 다양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하지다키스의 <일요일은 참으세요(밀바 이탈리아 어 버전)>, 테오도라키스의 <페리 갈리(마리아 델 마르 보넷)> 등 전문가들은 물론, 그리스 음악을 사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소중한 절대 필청반!
ATLAS 1107 바실리스 살레아스 / 이시메리아 (Vassilis Saleas / Isimeria) (디지팩)
우리 나라에서는 ‘오라마(Orama) - 반겔리스 영화 음악 연주집’으로 잘 알려진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그리스 작곡가 작품 연주집. ‘가장 그리스적인 아티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바실리스 살레아스가 미칼리스 니콜루디스, 카잔치스, 크라우나키스 등 그리스의 유명 작품들을 연주한다. 자작곡 네 곡을 포함,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이시메리아’를 통해, 그리스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음악 세계와 그리스인들의 음악 성향을 감지할 수 있다.
FM311 데이빗 린치 / 소곡집 (David Lynch / Lit'l Song)
미국에서 태어나 재즈로 음악 경력을 시작한 뒤, 그리스 민속 악기에 매료되어 그리스에서 음악 활동을 하는 데이빗 린치의 대표작. 유명 영화감독과 동명이인이기도 한 데이빗 린치는, 그리스 전통 음악과 악기 음색의 독특한 분위기를 재즈 이디엄과 결합시켜 신비롭고 몽환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며 자신만의 확실한 음악 색깔을 전달한다. 결코 어렵지 않지만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음반. 추천 트랙은 타이틀곡과 3번 <Midstream>.
FM323 안나 크리사피 / 현대 레베티코 음악 제 1집 (Anna Chysafi / Today's Rebetiko Song Vol. 1)
그리스의 대중 음악은 크게 레베티코(렘베티코), 디모티고,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라이코 등 세 가지 정도로 구분되는데, 이 가운데 레베티코(Rebetiko)는 렘베티코(Rembetiko)라고도 불리며 그리스 전통 가창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음악 장르이다. 그리스 전통 악기를 사용하면서 전통적인 대중음악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레베티코는 그리스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음악 형태이다. 현대 레베티코 해석의 최고 권위자 안나 크리사피의 실황 공연을 담은 음반.
FM372 야니스 카랄리스 / 오디세이 (Yannis Karalis / Odyssey)
그리스 신화이자 호머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오디세이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작품. 오디세 이 이야기의 고향답게 그리스 전통 악기를 도입하여 오소독스한 기법으로 풀어내는 것이 인상적이다. 웅장함이 나 장엄함, 또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그리스적인 정서를 담아 풀어내는 야니스 카랄 리스의 능력도 놀랍지만, 그리스인들의 음악적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음반의 커다란 장점이다.
FM379 알렉시스 불구르치스 / 오리엔탈 웨스트(Alexis Boulgourtzis / Oriental West)
현대 그리스 월드 뮤직을 대표하는 현역 최고의 타악기 주자인 알렉시스 불구르치스의 타악기 향연. 그리스 전통 선율을 연주하는 멜로디 악기와 함께 그리스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던 톰박 등 아랍권 타악기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독특한 리듬의 향연을 펼친다. 월드 뮤직에서 사용되는 리듬들의 재즈적 가능성 역시 이 음반에서 제시되었으며, 리듬만으로도 이국적인 월드 뮤직을 느낄 수 있음을 시사한다.
FM390 바실리스 살레아스 / 오라마 - 반겔리스 작품집 (Vassilis Saleas / Orama)
그리스 민속 악기로서의 찬연한 연주 - 클라리넷 주자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이름을 국내에 알렸던 걸작. <바닷가 의 작은 소녀>, <1492 콜럼버스 메인 테마>를 비롯, 프랑스 감독 프레데릭 로시프의 동물 다큐멘터리 중 <아이 (track 8)>, 블레이드 러너의 테마들 등 반겔리스의 걸작과 숨겨진 명 테마들을 한데 모아놓고 있다. 국제적 명성 을 얻은 반겔리스의 작품들 가운데 그리스 정서만을 포착해 내는 살레아스의 연주는 역시 놀랍다.
FM467 그리스 도서 지역의 음악 - 아르키, 립시, 아가토니시 지역(Arkii, Lipsi, and Agathonisi)
월드 뮤직과 민속 음악의 중간 형태로서 그리스 음악의 아름다움을 총망라한 추천 음반. 에게 해를 바라보고 있는 그리스 발칸 반도의 도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모든 음악의 미를 구현한 아름다운 음반이다. 첫 곡인 그리스 전통 멜로디의 무반주 합창에서부터 충격적이지만, 2번 트랙 <Old Sorrow>에서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클라리넷, 바이올린의 애상적인 멜로디는 지구 반대편의 민족들이 느끼는 희노애락에 우리가 공감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FM474 요르고스 카잔치스 / 소코로스(Yorgos Kazantzis / Socoros)
피아노와 아코디온으로 시작되는 음울한 도입부. 유럽풍 재즈와 아랍풍 악기 라우드의 어우러짐. 그리스 민속 음 악에 기반을 두며 재즈적 요소를 가미하여 독특한 그리스 월드 뮤직을 선도하는 요르고스 카잔치스의 1998년 작 품. 서구 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지닌 그리스 음악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타 장르와의 결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음반이다. 수록곡들마다 드러나는 서정적인 멜로디는 이 음반을 구성하는 필수요소이자 국내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멋진 요소이다.
FM476 데이빗 린치 / 잃어버린 고향 (David Lynch / Wandering Home)
유명 영화감독과 동명이인인 멀티 플레이어 데이빗 린치의 최신작이자 실황 레코딩. 미국 출신이면서 그리스 음악에 매료되어 그리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데이빗 린치의 음악은 그리스 음악과 재즈적 요소를 고루 혼합한 독특한 음악 양식이다. 아테네 콘서트 홀 실황공연을 레코딩한 이 음반에서 그는 영화 음악 성향에 팻 매스니식 퓨젼, 그리고 그리스 민속 악기들을 도입해 섣불리 정의를 내리기 힘든 매력적인 음악성을 표출하고 있다.
FM479 코스타스 파블리디스 / 네 번째 날개들과 비상(飛上) (Kostas Pavlidis / Fourth Wings & Fly)
우드, 산투르, 기타, 베이스, 클라리넷 등 그리스 전통 악기와 현대 악기가 어우러져 이루어내는 코스타스 파블리 디스의 1998년도 걸작. 총 13곡을 통해 현대 그리스 월드 뮤직의 현주소를 잘 그려내는 이정표와 같은 음반이다. 아랍권 악기들까지 총동원하여 표현하는 그리스인들의 정서는 우리와 비슷한 점도 많으며, 무엇보다 그 정서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음악성은 때로는 격렬하다가도 4번 트랙처럼 애수어린 멜로디에 얹혀 감성적으로 다가온다.
FM691 페리클리스 파파체트로풀로스 / 동방의 빛(Periklis Papapetropoulos / The Light of the East)
이 음반은 아마도 그리스 월드 뮤직 - 민속 음악 가운데 가장 아랍의 영향이 많이 표현되는 음반일 것이다. 페 트로스 타부리스가 프로듀싱을 하면서 민속적 부분이 강조되는 이 음반은, 그리스 음악의 기원에서 아랍권 음악 이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FM692 호세 곤살레스, 기요르고스 파파도풀로스 / 안다마
(Jose Gonzalez & Giorgos Papadopoulos / Andama)
플라멩코 기타와 그리스 음악과의 만남!
FM706 발칸 반도의 음악 제 1집 / 알바니아, 발칸 중앙 지역
(Music of the Balkans Vol. 1 / Albania, Central Balkans)
FM707 발칸 반도의 음악 제 2집 / 불가리아, 터키 (Music of the Balkans Vol. 1 - Bulgaria, Turkey)
발칸 반도에 내려오는 전통 음악의 역사를 음반화한 희귀한 레코딩 자료. 20세기 초중반 알바니아, 발칸 중앙 지역, 불가리아, 터키 등지에서 명성을 날렸으나 레코딩으로 거의 남아있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음악적 자료들을 모아 수록한 중요한 음반들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오면서 거의 끊어지다시피 한 발칸 반도의 음악적 맥을 짚으면서 감동을 선사하는 음반.
FM755 페트로스 타부리스 / 올림픽 100년사 (Petros Tabouris / 100 years of Olympic Games)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페트로스 타부리스의 걸작. 1896년 제 1회 아테네 근대 올림 픽에서부터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까지 100년간 일어났던 올림픽 게임에서의 영광과 좌절의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근데 올림픽이 처음 열렸던 파나테니안 스타디움에서 연주된 올림픽 100주년 기념 실황을 음반에 담아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 그리스인들이 바라보는 올림픽에 대한 시각과, 올림픽과 연관된 그리스 음악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FM 760 에브도키아 크리소베르기 / 여행 (Evdokia Chrisovergi / Taxidia)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에브도키아 크리소베르기의 앨범에는 대중적인 팝 코드를 앞세우면서도 동시에 우티, 클라리넷 등 그리스 전통 악기의 독특한 음색과 음계를 고루 사용하면서, 신비로운 하모니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첫 트랙을 플레이시킴과 동시에 전해지는 신비감은 어느새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 끝나는 순간까지 유지될 것이다.
FM900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베스트 vol.1 (Mikis Theodorakis - The Very Best of Vol.1)
군사정권이 막을 내린 이후 그리스를 비롯한 세계 투어 활동을 통해 미키스는 조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민주화의 열망을 표현한 곡들을 발표해 오고 있다. 미키스의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은 발표되는 곡 자체가 그리스의 문화적 유산으로 평가받을 만큼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 '희랍인 조르바‘,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등 18곡의 베스트 트랙들.
FM934 니코스 / 우주의 조화 (Nicos / Cosmos)
전자 바이올린 주자 니코스의 히트 앨범. 화려한 신디사이저와 오케스트라를 반주로 그리스 월드 뮤직을 현대적으로 소화해 내며, 해외에서 커다란 히트를 기록했던 부다 바 시리즈(Buddah-Bar)에도 참가하여 인기를 얻는 니코스의 1998년 음반이다. 광고 음악 하이라이트를 연상케 하는 그의 재능은 야니의 <캐롤의 테마>를 비롯,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 1042>, 그리고 유명 그리스 작곡가들의 작품집을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애절하게 소화해면서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도 마지막 트랙으로 실려있는 동독 그룹 City의 <Am Fenster>는 압권이다.
FM936 바실리스 살레아스 / 리타니 (Vassilis Saleas / Litany)
우리나라에서는 ‘오라마(Orama)’로 친숙하지만, 그리스에서는 가장 ‘그리스적인 아티스트’로 커다란 명성을 날리고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바실리스 살레아스가 연주한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작품집. 그리스 전통 악기 연주로서의 클라리넷용으로 편곡하여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가슴 저린 트랙들인 <흐느끼는 눈물(2번)>, <아름다운 도시(5번)> 등은 그리스 최고의 작곡가와 연주자의 만남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려준다
FM944 발칸의 시간 (V. A. / The Time of the Balkans)
발칸 반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음악 - 집시 음악, 그리스 전통 음악, 소아시아 음악 등 발칸 반도 지역의 모든 전통 음악과 월드 뮤직이 정리되어 있는 추천 음반. 첫 곡부터 흘러나오는 애절한 바이올린은 익숙한 집시 바이올린을 연상케 하지만, 그 정서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감동을 준다. 수천 년 전부터 겪어야만 했던 발칸 반도 사람들의 애환이 이 한 장에 녹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정서에 호소하는 월드 뮤직 추천 음반!
FM945 코스타스 콘토스 외 / 소아시아 음악 모음집
(Kostas Kontos / The Hellenic East; The Musical Tradition of Asia Minor)
그리스에서 ‘동방’의 의미는 터키를 비롯한 소아시아의 의미가 강하다. 특히 아나톨리 지방이나 터키 이스탄불 지방을 의미하는데, 이들의 아랍권 음안 이국적이니 분위기를 제시함과 동시에 그리스 음악에 커다란 영향을 주기도 했다. 우리에게는 무엇보다도 올디스 넘버 <유스카 다라>로 잘 알려진 멜로디의 원곡 <From a Strange Land She Came(2번 트랙)>이 담겨있는 것만으로도 이 음반의 가치는 크다. 그리스 음악과 소아시아 음악의 연결고리를 확인할 수 있는 필청반.
FM962 알렉시스 불구르치스 / 국경선 (Alexis Boulgourtzis / Borders)
현대 그리스 월드 뮤직을 대표하는 현역 최고의 타악기 주자인 알렉시스 불구르치는 그리스 선율과 리듬, 그리고 그리스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던 아랍 음율을 도입하여 현대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아티스트이다. 신서사이저 사운드를 적절히 섞어내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가 하면, 4번 트랙 <아르메니안>에서는 애수어린 선율과 리듬을 훌륭하게 엮어내기도 한다.
FM1034 헝가리안 집시 오케스트라 (The Hungarian Gypsy Orchestra)
집시의 기원은 인도이며 ‘집시’의 어원이 이집트 집시들이라고는 하지만, 우리에게 ‘집시’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는 역시 헝가리 출신 집시들의 바이올린 연주에서일 것이다. 이들의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등의 연주에서 치간(Tzigane)과 차르다쉬(Czardash)가 발생했는데, 헝가리안 집시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집시 음악의 진수는 그 자체이다. 첫 곡 <조곡 1번>부터 끝 곡 <차르다쉬>까지, 총 11곡에서 흐르는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집시 음악의 멋과 낭만, 애환을 이해할 수 없다면 더이상의 집시 음악은 없다.
FM1036 불의 나라 - 아제르바이잔 민속 음악 (The Land of Fire - Music of Azerbaijan)
구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특한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전통 음악을 모아놓은 음반. “불의 나라”라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열과 함께 흑해, 카스피 해를 끼고 있는 나라들 가운데 가장 인간적인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첫 곡 <Tahir>부터 이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전통과 성향을 감지할 수 있으며, 기존 소아시아 지역의 아랍적 문화 전통과 기독교 정교회적인 문화 양식이 좀 더 다양하게 배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FM1050 스타마티스 크라우나키스 / 알루미나 (Stamatis Kraounakis / Alumina)
그리스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어레인지하여 신디사이저, 전통 타악기, 피아노 등과 함께 선보이는 작곡가 겸 연주자 스타마티스 크라우나키스의 대표작. 가장 그리스적인 작곡가로 알려져 있는 스타마티스 크라우나키스는, 반겔리스, 스타마티스 스파누다키스와 함께 걸출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3번 트랙 <Dervish>에서는 아랍권 음악의 색채를, 4, 5번 트랙 등에서는 퓨젼 색채를 드러내는 등 다재다능한 자신만의 음악성을 마음것 표출하고 있다.
FM1051 발칸의 목소리 / 그리스 & 발칸 반도 지역의 음악 (디지팩) ★★★★
(Various Artists / Balkan Voices)
20세기 말 내전으로 세계를 시끄럽게 했던 발칸 반도의 음악은 집시들의 음악이 양과 질적 면에서 모두 발전했던 지역이며, 지금도 훌륭한 음악적 전통이 지켜지는 곳이다. 알바니아, 슬라브,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터키, 그리고 그리스 문화와 언어가 공존하면서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낸 발칸 반도의 음악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귀중한 사료적 음반으로서, 집시 음악, 포크 뮤직, 결혼 등 축제 음악들이 때로는 흥겹고 때로는 애절하게 다가온다.
FM1060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베스트 vol.2 (Mikis Theodorakis / The Very Best of Vol. 2)
교향곡과 발레 음악 등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저항정신을 가득 담은 포크 음악, 그리고 무엇보다 미키스의 음악적인 가치의 잣대가 되어 주고 있는 영화 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두 1000여곡이 넘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지니고 있는 미키스의 두 번째 베스트 앨범으로 모두 18곡의 베스트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FM1092 알바니아 코소보 지방의 집시 음악
(Various Artists / KOSOVO - Music of the Albanian Kosovars)
발칸 반도 내 유고의 남쪽 지역에 위치한 코소보는 수년 전 외신을 통해 시끄럽게 알려진 지역이지만, 음악적 전통은 그리스-비잔틴 문화와 함께 집시 음악이 매우 강세를 나타내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음악가 고란 브레고비치의 음악들과도 상통하는 면이 있으며, 3번 트랙에서 들을 수 있는 강렬한 바이올린 연주과 이국적인 리듬에는 뭉클한 감동이 있으며, 7번 트랙에서 들을 수 있는 여성 보컬과 클라리넷 소리는 코소보인들의 삶에 대한 진솔함과 애절함이 묻어 있는 최고의 트랙이다.
FM1152 러시아의 전통 민요 연주 모음집 (RUSSIA / The Russian Folk Instruments) ★★★★ (추천 음반)
<바리냐>, <칼린카>, <검은 눈동자>,... 오랫동안 사랑받는 러시아의 익숙한 선율들이 발랄라이카, 러시안 아코디온, 도므라와 기타의 선율로 엮여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추천음반. 물론 발랄라이카 연주로 귀에 익숙한 선율들이지만, 이번 음반에 실린 연주는 그 어떤 연주들보다 더욱 탁월한 해석과 감동을 선사한다. 첫 곡 <두 대의 기타>에서부터 러시안 아코디온으로 연주되는 <바리냐>, 그리고 발랄라이카 연주의 진수로 연주되는 <칼린카>는 이 음반의 백미 이다. 그리스 타악기 아티스트로 유명한 페트로스 타부리스가 제작총지휘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추천 음반.
FM1153 루마니아 전통 음악 모음집 (Various Artists / Romania - The Romanian Lautari)
양치기들과 팬파이프, 그리고 드라큘라 등 수많은 이야기의 고향 루마니아. 동쪽으로는 소아시아와 집시들의 음악이, 그리고 서쪽으로는 클래식 음악의 전통이 밀려오는 등 풍부한 음악적 양식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곳이 바로 루미니 아이다. 오랜 음악적 전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루마니아 민속 음악이 정립되어 있는 추천반. 팬파이프와 아코디온, 바이올린 등 루마니아 음악을 구성하는 멜로디와 악기들을 이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
FM1154 데미스 루소스 / 베스트 (Demis Roussos / The very best of 2CD)
그리스 음악의 대중적인 아이콘인 데미스 루소스의 성공은 우수에 찬 로맨틱함과 샹송을 팝적인 선율에 융합시켰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아프로디테스 차일드 시절의 'rain and tears',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그리고 ‘la vie en rose', 'la mer' 등의 샹송, 그리고 ’guantanamer'에 이르기까지 히트 메이커 데미스 루소스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는 앨범.
FM1180 니코스 / 제피로스 (니코스가 연주하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디지팩)
(Zephyros - Nicos Plays Mikis Theodorakis)
바이올린으로 그리스 음악의 멋을 표현하며 높은 지명도를 지닌 아티스트 니코스. <Z>, <페드라>, <조르바>, <세르피코> 등 유명 영화 음악의 테마는 물론, 우리에게도 친숙한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아나톨레> 등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작품들을 바이올린 연주로 소개한다. 바이올린을 통해 그리스인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음반.
FM1181 지아드 라자브 / 마우제트 타라브 (Ziad Rajab / Mawjet Tarab)
그리스 음악에서 아랍 문화의 영향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이 동로마-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킨 이래 1821년 터키로부터 그리스가 독립할 때까지 그리스는 아랍권 문화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생성되었다. 우드 연주자 지아드 라자브의 독집 음반은 그리스 문화권 내에서 아랍 음악의 변천과 발전을 알려주는 중요한 음반이다.
FM1237 아테네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발카니카 - 고란 브레고비치 작품집
(Athens Sym. Orch. Goran Bregovic / Balkanica)
영화음악 작곡가 고란 브레고비치의 대표작들 - <집시의 시간>, <여왕 마고>, <언더그라운드> 등의 메인 테마들과 유명 작품들을 그리스 국영 오케스트라 ‘아테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음반. 영화음악의 재녹음 차원이 아니라, 브레고비치가 항상 추구했던 발칸 반도의 모든 것-역사와 문화, 인간 등 -을 집대성한 감동적인 음반이다. <집시의 시간> 삽입곡 <탈리얀스카(Talijanska)>와 함께, 오프라 하자가 불렀던 <여왕 마고>의 테마 <엘로 하이(Elo Hi)>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특별히 수록된 동영상과 함께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세 개의 동영상, 그리스어와 영어로 구성된 CD-롬 기능이 추가되어 정보들과 함께 소장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FM1252 나디아 웨인버그 / 투어 (Nadia Weinberg-on tour)
아테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멤버들과 함께 했던 라이브 실황들을 담은 나디아의 앨범 [투어]는 세계 각국의 월드 팝이 그리스적인 감성과 절충되면서 묘한 조화를 일궈내고 있다. ‘amazing grace'와 ’don't cry for me Argentina'의 친숙함과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작품들의 새로운 해석, 그리고 발칸적인 취향과 탱고의 정열적인 무드가 모두 녹아 있는 앨범.
FM1253 바실리스 살레아스 / 파스마 (Vassilis Saleas / Fasma)
현존하는 최고의 그리스 전통 클라리넷 주자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2001년 최신작. 이번에는 반겔리스, 스타마티 스 크라우나키스, 요르고스 카잔치스 등 그리스 작곡가들의 작품을 아우른 명실상부한 그리스 정통 월드 뮤직 음반이다. 반겔리스 'China' 앨범 수록곡 <사랑의 도(The Tao of Love)>와, 국내 광고 음악으로도 익숙한 반 겔리스의 영화음악 작품인 다큐멘터리 ‘남극 이야기’의 테마 <Antarctica>를 비롯, 그리스 민요 <바실(Basil)>등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FM1258 파나기오티스 카라디미트리스 /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걸작선
(Panagiotis Karadimitris / Mikis Theodorakis - And One Serenade)
클래식과 대중 음악을 막론하고 현대 그리스 음악의 대부로 추앙받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작품을, 렘베티코의 차세대 대가 파나기오티스 카라디미트리스가 연주한 음반. 발표하자마자 그리스에서는 ‘테오도라키스의 음악을 가장 그리스적으로 연주한 걸작’으로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스 사람들의 정서를 부주키 등 전통 연주 기법으로 표현한 애호가용 추천 음반.
FM1316 알렉시스 불구르치스 / 전조들 (Alexis Boulgourtzis / Signs)
그리스와 발칸 반도를 대표하는 퍼커션 아티스트 알렉시스 불구르치스의 강렬한 예술! 첫 곡 <즉흥 연주 A>에서부터 흐르는 톰박과 기타 전통 퍼커션의 향연은 지중해의 힘을 느끼게 할만큼 강렬하다. 월드 뮤직 애호가들은 물론, 오디오파일 애호가들로 경탄할만한 음악성과 사운드를 바탕으로 월드 뮤직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명연이자 명반! <Oriental>, <Rumba> 등 어느 한 트랙도 빼놓을 수 없는 초절정 타악 예술의 결정판!
FM1317 니코스 / 지중해 (Nicos / Mediterraneo)
그리스를 대표하는 일렉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니코스의 2002년 신작. 전작들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강렬하며 지중해적인 음악으로 무장하여 국내 애호가들에게 선을 보인다. 첫 곡 <무와샤>부터 이번 음반의 백미 <칼리니프타>, 그리고 코르시카를 비롯한 여러 지중해 민요들을 멋지게 편곡하여 적시 적소에 전통 악기를 사용하는 등, 이번 음반은 마치 한 편의 영화 또는 광고 음악의 메들리를 듣는 듯한 다양함과 현란함으로 가득 찬 멋진 월드 뮤직이다.
FM1331 요르고스 카잔치스 / 세라 (Yorgos Kazantzis / Serra)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이미지의 표지처럼, 그리스의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요르고스 카잔치스가 그리스 월드뮤직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그려내는 최신판 월드 뮤직 걸작! CF 광고 음악 또는 영화음악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이고도 세련된 분위기와 함께, 애호가들의 귀를 자극할 신선한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 음반 타이틀인 ‘세라(Serra)’ 는 그리스 폰투스 지방의 춤곡 이름인데, 이 음반 전체에 중요한 리듬의 원천이기도 하다.
FM1338 페미 주니 / 세계의 자장가 (Pemi Zouni / World Lullabies)
세계의 전통자장가 중 가장 듣기 편한 곡들만을 골라 만든 이 앨범은 “주르즈 다상“이 ”페미처럼 애정 어린 자장가를 불러주는 엄마를 가진 아기가 행복한 아기“라고 극찬한 그리스의 여가수 페미 주니의 목소리로 채워져 있다. 그리스, 이태리, 쿠바, 레바논 등 이국적이면서도 정감 어린 각 나라 고유의 자장가는 단순한 기록보존 차원의 모음이 아닌 새로운 장르로서의 가장 아름다운 월드뮤직 모음집을 만들었다.
FM1382 타나시스 모라이티스 / 마노스 하지다키스 작품집 제 2집
(Thanassis Moraitis / Works and Songs by Manos Hadjidakis Vol. 2)
<나의 어머니>가 수록되어 월드 뮤직 팬들은 물론 일반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타나시스 모라이티스와 부쿠라마 5중주단의 마노스 하지다키스 작품집 두 번째. 이번에도 하지다키스의 작품들 가운데 2개의 조곡인 <피의 결혼식>과 <삭제 II>를 담았다.
FM1442 LITANY 2 / 클라리넷으로 연주한 테오도라키스 작품 2집-스트라보스 파자렌치스 외
그리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서정적인 곡들을 클라리넷으로 연주하여 테오도라키스 자신이 녹음을 처음 듣고는 자신의 곡을 연주한 두 클라리넷 독주자에게 자신의 음악의 본질을 정확하게 표현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은 음반으로 반젤리스를 연상시키는 웅장함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합이 전작의 감동을 잇는다.
FM1483 "IPHIGENIA" 이피게니아 (O.S.T. by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Michael Cacoyannis Film of 1977 starring Irene Papas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4 "ELECTRA" 엘렉트라 (O.S.T. by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Michael Cacoyannis Film of 1962 starring Irene Papas
유럽 4대영화제(칸, 에딘버러, 살로니카, 베니스) 수상작,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5 "PHAEDRA" 페드라(국내개봉명:"죽어도 좋아") ★★★강력 추천작★★★
O.S.T. by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Jules Dassin Film of 1962 starring Melina Mercouri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6 "SERPICO" 세르피코(국내개봉명:형사 쎄르피코) (O.S.T. by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Sindey Lumet Film of 1973 starring Al Pacino
28회 브리티쉬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 영화음악상 후보작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7 "Z" 제트 (국내개봉명:제트) (O.S.T. by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Costas Gavras Film of 1968 starring Yves Montand & Irene Papas
23회 브리티쉬 필름 어워드 영화음악상 수상작, 아카데미 편집상,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488 "STATE OF SIEGE" 계엄령 (O.S.T. by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Costas Gavras Film 1972 starring Yves Montand
1972 프랑스 « Prix Louis-Delluc » 수상, 1973 뉴욕 비평가 협회 최우수 감독 후보
(고급 하드커버 디지팩, 16p부클릿, 디지털 리마스터링)
FM1575 코스타스 파블리디스 / 사르 페넨 (Kostas Pavlidis / Sar Penen)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집시 뮤지션인 코스타스 파블리디스의 6번째 앨범이자 최신작인 사르 페넨은 전작인 [날개를 펴고 날아라] 이후 2년만에 발표되는 작품으로 공백기 동안 같이 활동했던 아를레타, 멜리나 카나, 엘레니 짤리고풀루, 불라 사비디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은 흔적이 묻어있는 앨범이다. 전작에서 창조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앨범에서 다시 해석자의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단 한곡의 자작곡 넘버인 동명 타이틀 트랙은 스패니쉬 기타 연주를 사용하면서, 그리스 집시 특유의 서정성을 듬뿍 담아내고 있다.
FM1576 코치스 마라베야스 / 해적 방송 (Kostis Maraveyas - Radiopirate)
영화 음악가인 엔리오 모리모네에게 사사 받으며, 이탈리아의 낭만성을 자신의 음악에 접목시키고 있는 코치스는 작곡,작사자이자, 기타리스트, 피아니스트, 아코디언 어레인져, 그리고 보컬리스트로서 그리스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음악적인 기반 위에 스패니쉬적인 기질과 지중해빛 서정미가 더해진 앨범 [해적방송]은 그리스 음악을 세계적인 대중음악으로 발전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M1577 엘레니 비탈리 / 홀로 남은 스톨리디아 (Eleni Vitali / Mona Stolidia)
그리스 집시들의 노래를 모은 FM records의 편집음반 [Songs of Greece's Gypsies]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집시 여가수 엘레니 비탈리와 싱어 송 라이터인 아겔로스 스코르딜리스가 함께 한 음반으로 언플러그드 라이브 실황이지만, 음질만큼은 스튜디오 녹음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규 앨범이 아닌 싱글 앨범으로 모두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엘레니 비탈리 팬들에게는 소장 가치를 높이는 희귀한 앨범이다.
FM1579 지중해의 교차로 2집 (Mediterranean Crossroads Vol. 2)
보다 대중적인 시각으로 선곡된 지중해의 교차로 2집에는 멜리나 메르쿠리의 영화 페드라 주제곡과 코르시카의 신성! 페트루 구엘푸치의 코르시카를 비롯해서 해리스 알레시유, 수젠 악수 등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이집트, 알제리, 프랑스의 대표적인 월드 뮤직 히트 넘버들이 수록되어 있다.
FM1605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오페라 “안티고네” (Mikis Theodorakis / Antigone - 2CD)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이디프스의 딸 안티고네를 주제로한 오페라 안티고네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메디아와 일렉트라 이후 발표하는 세 번째 대작 오페라이다. 1999년 미키스가 아테네 콘서트 홀에서 초연한 이후 평단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앨범 [안티고네]는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최초로 발매되는 음반. 루카스 카리티노스의 지휘와 국립 오페라 합창단의 하모니를 감상 할 수 있는 이 앨범에는 52페이지에 달하는 상세한 해설이 첨부되어 있다.
FM1633 희랍인 조르바 사운드 트랙(Zorba the Greek O.S.T)
전 세계 영화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추억의 명화! 희랍인 조르바의 사운드 트랙. 니코스 카잔차키스 원작으로 그리스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모든 이에게 ‘자유’라는 메시지를 얹은 낯익은 작품이다. 앨범은 1960년대 발매되면서, 영화음악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던 희랍인 조르바의 트랙들이 새롭게 녹음되어 수록된 앨범으로 ‘조르바의 춤’, ‘마담 노르텐스’ 그리고 크레타 섬의 춤곡 등 친숙한 그리스 음원들이 담겨져 있다. 절대 자유를 꿈꾸던 ‘조르바’에 대한 모든 것을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지휘 아래 코스타스 파파도풀로스의 부즈키 연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의 백미.
FM1637 발칸의 목소리 파트 2 (Balkan Voices Part 2)
국내에 소개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발칸의 목소리]가 발매된 지 5년만에 선보이는 2집 앨범으로 그리스의 러브 송인 아마네스, 색스폰으로 연주되는 터키의 음악들, 리라 연주가 특색인 세르비아의 노래를 비롯해서 첼로와 참부나, 아코디언과 신디사이저, 피아노와 부주키 등 동,서양, 고,현대의 만남이 듣는 이를 감동시키고 있다.
FM1638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미키스가 부른 그의 노래 (Mikis Theodorakis / Mikis Sings his Songs)
그리스 현대 음악의 창조자로서 그동안 미키스는 파란투리, 린다, 드미트리아디, 발차 등 수많은 최고의 가수들에게 노래를 선사해왔다. 하지만, 이 음반에서 미키스는 창조자로서 뿐만 아니라 해석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또 한번 현대 그리스 음악의 독특한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음으로 깔리는 미키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미발표곡과 함께 12곡의 트랙들에 담겨있는 앨범.
FM1672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투쟁의 노래, 아르카디아
(Mikis Theodorakis / the Songs of the Struggle, Arcadia)
전후 그리스에서 미키스의 음악은 희망이자 미래의 메시지를 암시하는 것이었다. 파시스트였던 준타 정권의 압재에 맞서며, 미키스가 만들어낸 곡들은 고통받는 고국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자유를 향한 투쟁의 의지를 불러일으켰다. 미키스의 시대정신에 동참하며, 마리아 파란투리와 마리아 디미트리아디, 라키스 카랄리스가 보컬로 참여하고 있는 앨범으로 미키스가 직접 피아노와 보컬로 참여하고 있다.
FM1673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고국에 바치는 18개의 소곡집
(Mikis Theodorakis / 18 Little Songs for the Bitter Homeland)
1973년 예루살렘의 공연장에서 연주된 곡들을 녹음한 앨범으로 마리아 파란투리, 페트로스 만디스, 아프로디테 마누, 아칠레아스 코스툴리스 등이 보컬로 참여하고 있으며, 야니스 리쵸스의 시를 가삿말로 만든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스가 겪었던 현대의 아픔을 음악으로 표현해낸 [소곡집]은 시대의 고뇌와 비탄이 서정적인 선율로 표현되어 있다.
FM1674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서정시 (Mikis Theodorakis / La Lyrika)
1976년 아테네에서 작곡된 미키스의 작품집 [서정시]는 마틴 발저의 연극을 위해 작곡되었으며, 음반화 시키는 과정에서 시인 타소스 리바디티스가 가삿말을 완성하였다. 미키스의 작품 세게에서 이 앨범이 차지하는 가치는 일련의 서정 시가들을 발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으로도 높이 살만하며, 이후 발표되는 미키스의 서정시가들은 이 작품을 모델로 이루어지고 있다. 페트로 판디스와 마가리카 조르발라, 소피아 미카일리두를 비롯해서 미키스가 직접 보컬로 참여하고 있는 앨범.
FM1680 에로토크리토스 / 마음 속의 화살 같은 생각 (Erotokritos / Thoughts like Arrows in the Heart) 1600년 경 활동했던 크레타 문학의 대가 비첸초스 코르나로스의 에로틱 시가인 에로토크리토스는 현대의 크레타 음악인과 문학가들 사이에서도 수차례 인용되고 있는 마스터피스이자 창작력의 샘물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신진 뮤지션인 이야니스 폴리크로나키스, 이야니스 파파챠니스, 디미트리스 시더리스가 엮어낸 에로토크리토스는 그리스 음악의 신조류를 대변해주고 있는 걸작으로 남을만 하다.
FM1693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그리스 발레곡
(Mikis Theodorakis / Suite for Solo Bouzouki & Orchestra: Greek Dances)
1977년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는 발레 안무의 마에스트로, 모리스 베자르를 위한 그리스 발레곡을 창작한 바 있다. 클래시컬한 레퍼토리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모리스의 작품들은 미키스에게 새로운 창작의 실마리를 제공했으며, 당시 바흐와 모차르트에 심취해있었던 미키스였기에 고전의 현대화 작업은 짧은 작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게 해주는 그리스의 무곡이 라키스 카르네지스의 부주키 연주로 녹음되어 있는 앨범.
FM1694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아르카디아 1,7,8 (Mikis Theodorakis / Arcadia 1,7,8)
정권의 압재에 고통 받던 그리스 인들을 위한 1970년대의 문화 투쟁운동은 그리스 민중에게 강한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1970년과 1974년 사이에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호주와 미국, 캐나다, 남미를 거치며 1000회에 이르는 공연 실황중에서 음원들을 모은 이 앨범에는 마리아 파란투리, 안토니스 칼로이야니스, 마리아 디미트리아디, 페트로스 팡디스 등 자유 그리스를 향한 문화 투사들의 열연이 담겨져 있다.
FM1697 로스 달리 - 크레타 음악 (Ross Daly / Music of Crete)
동,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각지를 여행한 끝에 그리스의 라우토, 터키의 사즈, 아랍의 우드, 페르시아의 타르와 인도의 사랑기 등 각국의 민속 악기를 심도 깊게 다룰 줄 아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로스 달리의 앨범. 후배 양성과 더불어 동료 뮤지션들이 결성한 그룹 라비린스와 함께 투어 활동을 갖고 있는 로스는 부주키와 클라리넷이 주도하던 그리스 음악의 범위를 폭넓은 시각으로 다각화 시키고 있다. 로스 달리의 연주에서 그리스 음악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FM1710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 오페라 하일라이트 (Mikis Theodorakis/ Opera Highlights)
미키스가 해석해내는 대작 오페라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희귀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컬렉터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 수입되었던 일렉트라와 안티고네, 그리고 메데이아의 3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대작 오페라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역작이다. 메데이아와 안티고네 역에 에릴라 티타렌코, 일렉트라 역에 갈리나 돌보노스가 상트 페테르부르크 코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FM1714 기아니스 파파이오아누 (Giannis Papaioannou/ Ehtes arga to deilino)
레베티코의 계보에 있어서 결코 빼놓아서는 안될 인물인 부주키 연주자 기아니스 파파이오아누! 마르코스 밤바카리스, 바실리스 찌자니스와 함께 렘베티카의 1세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기아니스의 마스터피스인 본작에서 우리는 그리스 렘베티카가 갖고 있는 장르적 특성 뿐만 아니라 그리스 민중이 겪어 왔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FM1726 그리스의 작곡가들 - 바실리스 찌자니스 (Greek Composers - Vasilis Tsitsanis)
수줍은 성격에 슬픈 눈을 지닌 바실리스 찌자니스는 그리스를 대표하는 음악 양식인 렘베티카의 아버지로 불리우며, 자유로운 구성과 풍부한 장식음을 통해 렘베티카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한 두곡 정도가 국내에 음반으로 소개되었으나, 본 작에는 바실리스의 대표곡들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어서 렘베티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FM1732 그리스의 작곡가들 - 스타마티스 크라우나키스 (Greek Composers - Stamatis Kraounakis)
1955년 아테네에서 태어난 스타마티스 크라우나키스는 반겔리스, 스타마티스 스파누다키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유럽권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그리스 신디사이저 연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션이다. 또한, 앨범의 완성도 면에서 뛰어난 곡 구성력을 발휘하며, 어쿠스틱 피아노와 전통 타악기에 자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면서 그리스와 동방권 퓨전 음악의 대가로 성장하고 있다.
FM1733 그리스의 작곡가들 - 기요르고스 잠베타스 (Greek Composers - Giorgos Zambetas)
1세대 렘베티카의 기수들에 이어서 1960년대와 7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부주키 연주자 기요르고스 잠베타스 생애 최고의 베스트 트랙들을 수록해 놓은 앨범. 부주키 연주뿐만 아니라, 보컬과 작곡면에서 그리고 쇼맨쉽면에서도 다양한 재능을 갖추었던 기요르고스의 성공은 그의 사후에도 그의 노래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FM1737 그리스의 작곡가들 - 마르코스 밤바카리스 (Greek Composers - Markos Vamvakaris)
오늘날 렘베티카 양식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으며, 렘베티카의 할아버지로 불이어지고 있는 마르코스 밤바카리스의 대표작 모음집. 작곡과 연주면에서 장르의 원형을 제시했던 마르코스는 보컬 스타일에서도 동료와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피레우스 렘베티카를 정립시킨 후 그리스 현대 음악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혁신적 인물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그리스인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는 뮤지션이다.
FM 2494 니코스 / 군도(群島) (Nicos / Archipelago)
그리스의 음악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니코스의 2006년 신작 앨범! 국내팬들에게는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작품집 속의 ‘기차는 8시에 떠나고’ 연주를 통해 친숙한 인물이기도 하다. 에게해의 군도를 타이틀로 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현재 그리스 정상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인 미할리스 니콜루디스가 참여하여 그리스 음악 특유의 서정을 때론 애상적으로, 때론 밝게 표현해낸 많은 곡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뛰어난 편곡과 프로듀스로 니코스의 바이올린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첫댓글 FM1737 그리스의 작곡가들 - 마르코스 밤바카리스 (Greek Composers - Markos Vamvakaris)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