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한 편씩이라도필사를 하고 있습니다.졸필이라 몹시 부끄럽지만오늘은 그냥 올립니다.부끄러움도 저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못의 시인 김종철 선생님의 시를정말 오랜만에 되뇌여 봅니다.
첫댓글 고경옥 선생님의 멋진 생각 존경합니다.내 가슴에 박힌 못을 부활절 고백성사에서뽑지 못하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나 생각되어 묵주기도로 바치기로 했습니다.
박현조 선생님,잘 지내고 계시죠?코로나로 어려운 요즘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독자를 존중하는, 정성이 담긴 필사라 읽고 싶어지는군요.뽑아도 또 나오는 남편의 못자국~ 뽑을 수 없어 간직해야 하는 못대가리가 내 가슴엔 몇 개나 있을까?오랫만에 심금을 울리는 시를 감상했습니다.좋은 시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격려를 아끼지 않는회장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경옥 선생님의 멋진 생각 존경합니다.
내 가슴에 박힌 못을 부활절 고백성사에서
뽑지 못하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나 생각되어
묵주기도로 바치기로 했습니다.
박현조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코로나로 어려운 요즘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독자를 존중하는, 정성이 담긴 필사라 읽고 싶어지는군요.
뽑아도 또 나오는 남편의 못자국~
뽑을 수 없어 간직해야 하는 못대가리가 내 가슴엔 몇 개나 있을까?
오랫만에 심금을 울리는 시를 감상했습니다.
좋은 시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격려를 아끼지 않는
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