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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북한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멘토
대한민국 최고의 숲길 "월정사 천년의 전나무숲길"과 "100대명산 오대산 산행"
계절의 여왕 5월... 이 좋은 계절에 명품북사의 산우님들을 모시고 100대명산 오대산 산행을 진행 하게되어 가문의 영광입니다.
이번 100대명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의 하나인 월정사 전나무숲길의 워킹과 태백산맥에 속한 오대산 등반을 함께 진행 할수 있게되어 더욱 의미있는 산행이 되리라 확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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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다시피 오대산의 월정사는 천오백년을 이어온 고찰중의 고찰로서 “2011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숲” 에 선정된 ‘천년의 숲길’인 국내3대 전나무숲 중 하나인 월정사 전나무숲을 비롯해 이루 말할수 없는 보물과 국보가 있는곳으로 산행과 더불어 수많은 볼거리가 즐비한 곳입니다. 그중 빼놓을수 없는 것으로 국보 제48호인 월정사의 팔각구층석탑과 보물 제139호 석조보살좌상, 현존하는 한국 종 중에 가장 오래되었고 아름다운 국보 제36호 상원사의 동종과 고양이상, 적멸보궁을 오르는중 만날 수 있는 5층 건물이 층층이 계단을 이루며 지어진 특이한 형식으된 중대사자암과 5대 적멸보궁중 한곳인 오대산 적멸보궁은 꼭! 둘러봐야 될곳입니다. . .
특히 이번 산행에선 명품북사를 사랑 하시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두분 산우님의 협찬으로 앞으로의 산행에서 요긴하게 신을수있는 밀레 신상 등산양말과, 그날 산행시 갈증을 풀어줄 시원한 게토레이 이온 음료를 참여하신 모든 산우님들께 전달 해드릴 예정이오니 신청과 동시에 입금 당부 드리오며 모든 준비를 사전에 완료하여 계획에 차질 없는 산행이 되고자 하오니 산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찬조,협찬해주신 소달평님과 아침햇살1님께 산우님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산행후 뒷풀이는 오대산 최고의 산채나물집에서 제철에나는 26종류의 신선한 산체나물정식으로 식사를 할예정이며 음식점 사장님께서 직접 채집하는 5월 중순경의 년중 가장 맜있는 산채나물을 드실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산채나물집 사장님께서 그 집에 있는 모든것 다 퍼주기로 약속 하셨으니 기대 하셔두 좋을듯 합니다...
이번 오대산행은 천오백년 고찰 월정사 전나무숲길의 트레킹과 산채나물정식으로 몸과 마음에 신선한 활력소를 더해줄 것이므로 명품북사 산우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 .
♣ 山友님들께 협조요청 드립니다... 5월 성수기인 관계로 리무진버스와 음식점 예약, 협찬품등 신청인원에 따라 미리 모든준비를 완료해야 하므로 이점 널리 양해 하여 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길 바라오며 신중한 신청과 동시에 입금해 주시면 진행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버스의 좌석은 회비입금 우선 순위로 배정 하겠사오니 입금후 댓글 달아 주시면 차례로 배정 하겠습니다. .해
만일 그날 불행이도 비가 온다면 무리한 우중 산행대신 그에 못지않은 주변의 여러 볼거리를 찾아 마음의 휴식을 찾을수 있는 여행같은 트레킹을 하려고 하오니 걱정마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산행 신청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산행은 천오백년 고찰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대한민국 최고의 숲길인 "천년숲길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종결 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수 있으니 많은 산우님들 이번기회에 꼭!함께 동행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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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격: 북사 산우님 누구나...(100% 워킹산행) ♣ 산행일시: 2012년 5월12일 토요일 오전 7시~(정시에 출발 할수 있도록 조금 일찍 오시는 매너) 토요일 오전 6시40분으로 시간 앞당깁니다~변경공지 확인 바랍니다.
♣ 모임장소: 서울역 GS빌딩앞
♣ 산행코스: (월정사 일주문에서 잠시 내려 전나문숲 워킹~월정사)~상원사주차장(해발865m)~상원사 중대사자암~적멸보궁~오대산정상 비로봉(해발1563m)~상왕봉~두루봉갈림길~상원사주차장 ♣ 산행시간: 약 6시간(월정사 전나무숲 워킹, 식사/촬영/휴식 포함) ♣ 준 비 물: 명품북사의 산우님 답게 알아서...
아침은 연신내 최고의 맛집, 김밥집에서 정성껏 준비한 왕야채 김밥과 따뜻한 국물을 준비 하겠습니다. ♣ 산행회비: 20.000원~입금후 좌석예약 가능(5월 8일 화요일 이후엔 환불 불가 입니다.)
♣ 입금계좌: 우리은행~1002-341-616883
♣ 입금후: 010-5313-7966(멘토)~문자/댓글로 알려 주시면 신청완료 해드리겠습니다. 예) 닉~멘토, 실명~장동건... 으로 입금완료.
♣ 산행총무: "북최미" 디오~르(dior)님(017-211-8888)
♣ 산행안내: 멘토(010-5313-7966)
다시한번 山友님들께 협조요청 드립니다~ 모든 사전예약을 위하여 신청과 동시 입금자에 한해 접수후 마감하려 하오니 신중한 신청과 동시에 입금을 부탁드리며 즐겁고 멋진 산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 약속 시간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 중에는 개별행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리딩자에게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당일 산행코스와 시간은 경우에따라 변경될수 있음을 양지 바랍니다. ○ 북사는비영리 동호회 산악회로 안전은 각자의 책임이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상해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기를 권합니다. . .
오대산(五臺山) 높이 1,563m. 태백산맥에 속하는 산의 하나. 주봉인 비로봉(毘盧峰:1.563)을 중심으로 동대산(東臺山:1,434m)·호령봉(虎嶺峰:1,042m)· 상왕봉(象王峰:1,493m)·두로봉(頭老峰:1,422m) 등 5개의 봉우리가 있어 오대산 이라고 불린다.
봉우리 사이사이로는 중대(中臺:지공대)·동대(東臺:만월대)·서대(西臺:장령대)·남대(南臺:기린대)·북대(北臺:상삼대) 등 5개의 평평한 대지로 둘러싸여 있어 오대산이라고 했다. 또한 중대·동대·서대·남대·북대는 각각 문수보살·관음보살·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지장보살·아라한(阿羅漢) 등이 상주하면서 설법하던 곳이라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문화재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불교의 성지인 월정사(月精寺)가 있고 특히 상원사 동종은 경주의 봉덕사종(에밀레종)과 더불어 2개밖에 남지 않은 신라의 범종이다.
월정사 전나무숲
우리나라의 3대 전나무숲 중 하나로 산림청에서 뽑은 ‘2011년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천년의 숲길’ 이다. 월정사 입구인 일주문에서 금강교에 이르는 약 1km의 길 양쪽에 울창하게 늘어서 있으며 300년이 넘는 거목을 비롯해 평균나이 83년의 전나무 1700여 그루가 빼곡히 들어서있다. (3대 전나무숲~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 광릉 수목원 전나무숲)
멘토가 찍은게 겨울사진 뿐이라~죄송 합니다... 그저 마음의 눈으로 봐주시길여~ㅎㅎ
월정사(月精寺)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 와 함께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자장이 창건할 당시에는 초암(草庵)으로 엮어 만든 임시암자에 불과했지만, 그뒤 신효(信孝)·신의(信義)·유연(有緣)이 차례로 이곳에 머물면서 점차 사찰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사적기 寺蹟記〉에 의하면 1307년(충렬왕 33)에 큰 불이 일어나 불타버렸으나 이일(而一)이 중창했고, 1833년(순조 33)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844년(헌종 10)에 영담(瀛潭)·정암(淨庵) 등이 재건했는데, 1·4후퇴 때 군사작전상의 이유로 아군에 의해 칠불보전(七佛寶殿)을 비롯하여 10여 채의 건물이 전소되었다.
이때 양양군 서면 선림원지(禪林院址)에서 출토되어 이 절에서 보관하고 있던 통일신라시대의 선림원지 동종(804)도 함께 불타 녹아버렸다. 그뒤 1964년에 탄허(呑虛)가 적광전을 중창한 이래로 만화(萬和)가 계속 중건하여, 현재는 대강당·삼성각·심검당·승가학원·용금루·일주문·요사채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8각9층석탑(국보 제48호)과 그 앞에 있는 석조보살좌상(보물 제139호), 세조가 친필로 쓴 오대산상원사중창권선문(보물 제140호)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월정사의 보물 및 유물을 모아 놓은 보장각에는 소형 목조탑을 비롯하여 경전·인도불상·불화 등이 소장되어 있다.
상원사(上院寺) 우리나라 안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선원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일찍부터 월정사 산내 암자에 그치지 않는 명성을 누려 오고 있다. 특히 사람이 자주 다니는 도로에서 멀지 않은데도 깊은 산사의 숙연한 분위기가 매우 뛰어나, 참선수행으로써 본래의 참면목을 깨우치려는 눈 푸른 수행납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원사는 신라 성덕왕 4년(705)에 신라의 보천(寶川)과 효명(孝明) 두 왕자에 의해 오대산 중대에 창건되었는데, 처음 이름은 진여원(眞如院) 이었다.
자장율사가 개산한 뒤로 오대산이 불교 성지로서 그 이름을 빛내면서 마침내 오류성중(五類聖衆) 곧 다섯 부류의 성인들이 머무는 곳으로 신앙화 되기 시작하던 즈음이다. 이때의 창건 설화를 '삼국유사'는 이렇게 전하고 있다. 신라 신문왕의 아들 보천태자는 아우 효명과 더불어 저마다 일천 명을 거느리고 성오평(省烏坪) 에 이르러 여러 날 놀다가 태화(太和) 원년(元年)에 형제가 함께 오대산으로 들어갔다.
형 보천태자는 오대산 중대 남쪽 밑 진여원 터 아래 푸른 연꽃이 핀 것을 보고 그 곳에 풀로 암자를 짓고 살았으며, 아우 효명은 북대 남쪽 산 끝에 푸른 연꽃이 핀 것을 보고 그 곳에 풀로 암자를 짓고 살았다. 두 사람은 함께 예배하고 염불하면서 수행하였으며 오대에 나아가 공경하며 참배하던 중 오만의 보살을 친견한 뒤로, 날마다 이른 아침에 차를 달여 일만의 문수보살에게 공양했다. 이 때, 신문왕의 후계를 두고 나라에서 분쟁이 일자 사람들이 오대산에 찾아와 왕위를 이을 것을 권하였는데 보천태자가 한사코 돌아가려 하지 않자 하는 수 없이 효명이 사람들의 뜻을 쫓아 왕위에 올랐다. 그가 성덕왕(聖德王)이다. 왕이 된 효명태자는 오대산에서 수도하던 중에 문수보살이 여러 모습으로 몸을 나타내 보이던 곳에 진여원을 개창하니 이곳이 지금의 상원사이다.
상원사 입구에 있는관대걸이~조선 초 세조대왕이 목욕할 때 의관(衣冠)을 걸어둔 곳이라 하여 관대걸이라 합니다.
상원사 고양이상 세조 임금이 상원사를 방문하여 법당에 들어가 예불을 드리려 하는데 별안간 고양이가 나타나 세조의 옷소매를 물고는 하사코 들어가지 못하게 하자 괴이하게 여긴 세조가 법당 안팎을 샅샅이 뒤지도록 명령하여 불상을 모신 탁자 밑에 한 자객이 숨어 있는 것을 찾아냈다.
고양이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세조는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석상을 만들게 하고 고양이들에게 전답을 하사하였는데 상원사 묘전(描田)이 그것이다. 그리고 봉은사 등 서울 근교 여러 곳에 묘전을 설치하고 고양이를 기르게 했고지금도 상원사 본당 청량선원 앞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 석상이 세워져 있다.
상원사 동종(上院寺銅鍾) 현존하는 한국종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이 종은 신라 성덕왕 24년(725)에 조성되어 조선 예종 원년(1469)에 국명(國命)에 의하여 현 위치로 옮겨진 것으로 한국종의 고유한 특색을 모두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범종이다. 국보 제 36호로서 경주의 봉덕사종(에밀레종)과 더불어 2개밖에 남지 않은 신라의 범종이다.(종은 원래 불가에서 범종(梵鐘)이라 함.)
중대사자암(中臺獅子庵) 월정사 8개암자중의 하나이고 적멸보궁의 수호 암자인 중대 사자암은 비로자나불을 주불主佛로 하여 일만의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곳으로 상원사에서 적멸보궁 가는 길을 이십 여분 올라가다보면 만나게 된다.
조선 태종 1400년 11월 중창되었으며 이후 왕실의 내원당內願堂으로 명종 대에 승영僧營사찰로 보호되기 시작하였고 1644년부터 1646년 사이에 중수되었다. 이후에는 왕실보호로 사세寺勢를 유지하고 건물을 보수해 나갔으며, 1878(고종 15년)년 재건되어 요사채로 사용되던 향각香閣이 낡고 헐어 1999년 퇴우 정념스님께서 제불 보살님께 발원하고 오대(五臺)를 상징하는 오층으로 향각을 신축하여 2006년 8월에 완공하였다. 중대 사자암의 법당인 비로전(毘盧殿)은 화엄경의 주불이신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셨으며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로 조성했다. 비로전 내 벽체 사방의 8면에 각각 다섯 사자좌의 문수보살을 중심으로 상계上界에 500문수보살상과 하계下界에 500문수동자상 세계가 펼쳐져 있다. 세계최초로 조성된 양각으로 새긴 극락보수 삼존불상 후불탱화의 장엄함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외경심을 느끼게 한다.
(가을의 중대사자암)
너무도 화려한 비로전의 내부
(가을의 중대사자암)
(여름의 중대 사자암~5월이면 이런 모습을 볼수 있겠죠?)
적멸보궁(寂滅寶宮) 적멸보궁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의 법당을 일컫으며 모든 바깥경계에 마음의 흔들림이 없고 번뇌가 없는 보배스런 궁전이라는 뜻이다. 5대 적멸보궁~오대산 월정사, 태백산 정암사,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영취산 통도사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오면서 석가의 신진사리를 가져와 오대산에 봉안하고 이 보궁을 창건하였고 '적멸'은 번뇌의 불꽃이 꺼져 고요한 상태, 즉 열반의 경지에 오름을 말하고 적멸보궁이란 곧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궁전이라는 뜻이며적멸보궁은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 법당 안에는 따로 부처님 상을 조성하지 않고 불단만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대에 위치한 적멸보궁은 오대산 비로봉에서 흘러내린 산맥들이 주위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중앙에 우뚝 솟아있다.
적멸보궁이 자리한 곳은 용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형국이라 하여 용의 머리에 해당되며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곳을 방문하고 천하의 명당이라고 감탄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 중대는 또한 오대산 오만보살신앙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니 곧 동대의 일만의 관음보살, 남대의 일만의 지장보살, 서대의 일만의 대세지보살, 북대의 오백 나한들이 중대 적멸보궁의 불사리를 법신불로 상정하여 예배 공양하고 있다.
(적멸보궁 입구)
(적멸보궁)
산행을 하기전 눈으로 한번 보고 여행지에서 다시보면 그 감동이 조금더 남다를듯... 마음에 풍요로움을 가득 담고 오는 즐겁구,재밌구,멋지구,행복한 산행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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