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벼르고 벼르던 나무 전정작업
소나무와 물푸레나무가 세상 높은줄만 알고
커도너무큰 나무들 전정작업을 합니다.
마을에서 나무만 수십년을 키우신분들이
재능기부와 함께 마을분들이 힘을 모아서
베고 짜르고 치우고
실어 나르고
모두모두 바쁘게 움직입니다.
평생 살면서 최고로 많은 땀들을 흘렷다고들
다들 입을 모아 말할 정도로
모두 열심히들 하셨습니다.
아침에 요랬던 소나무들~~
여름에는 시원한 가림막이되어
시원하긴 하지만~~
높이 높이 올라가서전정 작업중~~
동네 놀이터의 등나무도 싹둑~~~
공투님도 포크레인으로 재능기부~~~
얼마지나지 안아 등나무는 말라 죽겠지요.
점심은 마을 회관에서~~
동네 잔치가 되어 버렸네요.
물푸레나무도 싹둑~~~
포크레인에 전문가를 태워서~~높이높이
소나무도 시원스레 이발중~~
모두 모두 분주하게 열심히~~
무셔워요~~
오후 참은 두부김치와 부침개~~
이장님 와이프님도 열심히 전을 부치시공
나도 열심히~~
아주 맛나 보이지요~~~
열심히 일한다음
션한 맥주는 한줄기 목마름을 달래고
잠깐의 휴식은 더욱 달콤하겠지요.
또~~다들 열심히~~~
첨에는 아무때나 짜르는듯한데
나중에보니 멋진 작품이 탄생~~
확실이 전문가는 달라요
한껏 멋을 뽐내는 소나무~~~
앞이 딱 트여서
먼산이 ~~먼 하늘이
더욱 맑고 크게 보입니다요.
첫댓글 시원하네여~
근디 등나무는 왜 싹뚝 자른데요
등나무가 얘들한테 안좋다고해서 반상회를 거쳐 제거키로 했습니다
정말 사람사는 냄새가 납니다
두부에 부침 막골맛이 저절로
뿌듯한 하루가 되겟어요
오늘도 두부와 막걸리^^
@핑크(산청) 두부김치 아이고 먹고파라
비도오고 좋겟네요
@태산(구미) 지금 막 비가 솟아집니다~~
에고 더워라~~~~
후덥지근한게 진짜 더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ㆍㅋ 해피님 온다고 정원관리도 하고 정신없게 보냈더만 ㅠㅠ
산뜻한 여름을 나겠네요...ㅎ
넹 근데 나무그늘이 없으니 더 더운듯 합니다
새단장한 산농터 쉼터가 어떤모습일지 궁금하네여..ㅎ
깔끔하니 멋져요
바닥에 자갈까징 깔고나니 환해졌습니다
내공마을 더욱 이뻐졌네요..이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어요^^
넹 환하니 깨끗해 졌어요
물푸레 아니다 -,-
느티나무다
느티나무 아니고 기목나무래요 ㅋ
@핑크(산청) 글쿤 ㅠ
그럼 굵은 몸통으로다가
아리 한테 잘라누라구 해
가지러가게
@성산포(수원) 큰나무는 엄고 잔가지는 많이 모아놨어요
@핑크(산청) 잔가지는 씰데가 없어 -,ㅡ
@성산포(수원) 굵은것도 있데요 모하게요
@핑크(산청) 그늘에 말려서
차탁 맹글게
매번 눈팅만 하고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죠?
넹 이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나요?
무지 부럽네요~~귀촌 해야는데~돈이 없고 땅값은 오르고~~~흑흑
보리야님 방가워요.^^
잘지내시죠?
@핑크(산청) 네...8월초에 산청가려구요...3ㅡ4일쯤..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그곳도 덥나요? 서울은 정말 찜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