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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일수 192 135 140 154 99 127 166 135 109 90 1
km 3232 2015 2020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135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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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
거리 3
대회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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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금.맑음.-4/7도
d=3k, m=3k, y=3k
(야간)
봉체조&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저녁)
헬스 달리기,3k/0:25,7.5~8kh
전후 헬스걷기/0:35
간 보기.
달려 본지 2개월을 넘겨서 1월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런닝머신에 올라본다.
나름 열심히 기초체력훈련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달려 보았지만
결과는 역시였다.
제일 기본속도인 7.5kh에서 시작하여 8.0kh까지 올라가는 데도 버겁다.
호흡이 기본속도도 따라가지를 못하고 관절도 퇴화되어 삐걱거린다.
다음주까지는 걷기와 기본속도의 달리기를 병행하면서 천천히 몸을 적응시켜야
될 것 같다.
금년 1월을 넘기지 않고 턱걸이로 기록을 올린 것에 만족하기로 한다.
중국 우환에서 발생한 코로나 폐렴바이러스가 심상치 않다.
오늘까지 중국에서는 확진자가 1만명애 육박하고 213명이 사망했으며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11명에 달하고 WHO에서는 국제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오늘 원래는 베트남 호치민에 5박6일간 골프를 치러가서 추가로 1박2일간 하롱베이
관광을 위해서 항공티켓까지 구입을 완료했으나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위약금까지 물고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해외여행계획이 이런저런 이유로 3회에 걸쳐서 무산되었다.
3번 무산으로 치른 위약금 손해도 만만치 않다.
01.28.화.비후구름.4/10도
d=0
(야간)
봉체조 & 풀 스트레칭(상쳬)/2:3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프랭크,푸시업,브릿지,시티드 하체 6
*glute,무릅말기,허리트위스트 2
새로운 한주,마지막 한주.
구정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동시에 1월의 마지막 한주가 시작된다.
오늘은 그동안 발목을 잡고있었던 왼발의 기브스를 풀었다.
오랫동안 하고 있어도 오히려 발목을 약화시키고 회복에 도움이 안된다고 한다.
살살 한시간 정도씩 산책을 하면서 가볍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웨이트를 해보니 왼발이 약해진 것을 바로 느끼게 된다.
동마는 어차피 기록이 물 건너가고 완주나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을대회를 염두에 두고 기본에 충실하고 여유있게 차분히 운동을 해야겠다.
01.26.일.맑음.3/11도
d=0
(저녁)
고정식싸이클/1:20
적막감.
아이들이 머물다 간 자리에 적막감이 감돈다.
외손주들은 볼때마다 키가 훌쩍 커있고 어른스러워 진다.
마흔이 넘어가는 아이들도 제법 세월의 연륜이 쌓여서 부부간의 사랑에
원숙미가 흐르고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자식과 외손주들의 살아가는 모습들에서 뭔지모를 잔잔한 감동과 감사함이
느껴진다.
무었보다 큰 기쁨은 나의 조언이 필요없을 정도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이고 아이들은 때되면 부모들에게 성의를 다해서 준비해 온 선물과 용돈을 받는
것이고 우리는 그애들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먹이고 휴식의 공간을 마련해 주고
세배돈을 주는 것이다.
01.24.금.맑음.-1/8도
d=0
(야간)
2차 하체 웨이트/1:30
*시티드 하체,프랭크,푸시업,브릿지 6셋트
*Glute,무릅말기,허리트위스트 2셋트
(저녁)
1차 봉체조& 스트레칭/1시간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구정.
구정명절이 내일이다.
이번 명절에는 강화펜션에서 온가족이 같이 지내려 했으나 예약이
여의치 않아서 우리집에서 1박2일을 보내기로 했다.
요즘엔 명절도 집에서 않 보내고 밖에서 보내는 풍조인지 좀 괜찮은 펜션의
예약은 이미 꽉 찼다고 한다.
집에서 명절을 보내면 마눌이 고생이다.
그나저나 날씨가 따뜻해서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2월23일 정읍동학마라톤을 신청했는데 과연 이렇게 훈련주 한번없이 풀코스 완주가
가능할 것인지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불안하고 궁금하다.
1박2일동안 아이들이 왔다가는 동안은 아무래도 운동을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스트레칭과 웨에트를 1,2차로 나누어 풀로 충실히 해준다.
웨이트의 횟수도 오늘부터 6셋트로 늘렸다.
웨이트가 점차 몸에 적응이 되는 증거다.
이번 부상기간에 스트레칭과 웨이트가 일상화되어 가는 것도 큰 소득이다.
01.23.목.맑음.-3/10도
d=0
(야간)
봉체조 & 간략스트레칭/2:20
*매킨지 서키트 100x2
*고정식싸이클
*시티드하체 5, *glute,무릅안기,허리트위스트 2
보이스 퀸과 미스터 트로트.
요즘은 정치,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점차 관심이 없어지고
히말라야에간 교사들이 눈속에서 실종되는가 하면 필리핀에서는
화산이 폭발하고 미국과 이란 그리고 북한사이에서 외줄을 타는
국제정세도 안타깝기만하고 우울하다.
이럴때 진중권이라는 사람의 촌철살인같은 멘트와 윤석열 검찰청장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서 일련의 희망도 보이고 보이스퀸이나 미스터트로트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확행도 느낀다.
01.22.수.구름.0/7도
d=0
(야간)
봉체조 &풀 스트레칭/2:2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시티드하체,프랭크,푸시업 5셋트
우한발 폐렴.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주변지역을 벗어나 미국까지 퍼졌다.
중국의 춘절을 앞두고 민족대이동과 해외여행이 겹치면서 공포감도
확산되는 조짐이다.
중국같이 폐쇄된 사회주의 국가 시스템은 전세계에 피해를 가중시킨다.
01.21.화.맑음.-3/4도
d=0
(야간)
고정식싸이클/1:20
후 스쿼트/0:25
구정 빔.
명절이 오기전에 부가세,자동차세 그리고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했다.
자동차보험은 자차보험을 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나이에 대한 리스크로
많은 경제적 부담을 무릅쓰고 부담하게 되었다.
세가지 세금신고와 보험료를 납부하였더니 결국 구정을 치르는 격이 되었다.
명절은 돈이 나가는 날이 왔다는 뜻이다.
세금ㅇㄹ 낸다는 것은 재산이 있다는 뜻이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 들이리로 했다.
01.20.월.맑음.-7/5도
d=0
(야간)
봉체조 & 풀 스트레칭/2:3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시티드하체.프랭크,푸시업.브릿지 5셋트
1월의 후반.
1월이 시작된지 20일 동안 달리기는 커녕 걷기조차 중단하고 대체운동으로 보낸다.
그동안 스트레칭을 포함하여 운동을 빼 먹은 날은 하루밖에 없다는 데서 위안을 찾는다.
술도 마눌이 배석한 자리에서 친구부부와 소주 1병 이상 한날이 2일밖에 없다.
이정도면 금주수준의 절주도 잘 지켜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건강과 절제된 바른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새해의 명제를 잘 살려 나가야 겠다.
01.19.일.오전 눈비후 흐림.-4/7도.
d=0
(야간)
고정식싸이클/0:40
후 봉체조/0:20
(오후)
스크린골프,104타/2시간
포섬게임.
동서네가 와서 스크린골프를 쳤는데 나의 발부상으로 포섬플레이를 했다.
마눌이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치고 나는 쇼트 어프로치와 퍼딩만 하는
변칙 플레이를 했다.그래도 오랜만이라 발이 아픈지도 모르고 쳤다.
이달말까지는 이러면 안되는데~
롯데 신격호회장이 99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재벌1세대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산업화시대 1세대에 속하는 나도 어느덧 70순이 넘었고 정보화라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가는 다음세대는 우리나라가 어디로 어떻게 아끌어 갈 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01.18.토.맑음.-4/6도
d=0
(야간)
봉체조 &간략 스트레칭/1:4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스쿼트 5셋트.
믿을 사람이 없다.
오전에 다시 동네 바로세움 정형외과에 갔다.
의사말이 어제 한의원에서 말한 굳은 인대를 긁어 내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얘기
라고 한다.아무 것도 하지말고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리면 2주 후면 깁스를 풀을
수 있다고 한다.이젠 정형외과 의사를 믿어 보는 수 밖에 없다.
01.17.금.맑음.-7/4도
d=0
(야간)
고정식 실내싸이클/1시간
후 웨이트/1시간
*프랭크,시티드하체,푸시업,브릿지 각 5셋트
햇갈리는 처방.
정형외과의 양방에서는 될수있는대로 발에 휴식을 주면서 운동하면 안된다고 하고
한의원의 한방에서는 계단오르기나 조금씩 걷는 운동을 병행해야 회복을 빠르다고 한다.
경직되어 두껍게 굳어버린 발가락 인대에 절침을 2~3cm깊이로 집어넣어 굳은 인대를
제거해야 한다고도 한다.
4~5회에 걸쳐서 해야하며 엄청 아프단다.내가 생각하기에 조기완치의 확신도 없어서
간단히 침만 맞고 왔다.
암튼 이달은 인내심을 갖고 치료해 본후 그때가서 생각해 볼일이다.
01.16.목.맑음.-8/3도
d=0
(야간)
봉체조&간략스트레칭/1:3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프랭크 2
01.15.수.맑음.-7/2도
d=0
(저녁)
고정식실내싸이클/1;00
노인에게 쉬운 것은 없다.
계단오르기도 발가락에 안좋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다는 의사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생각해 보니까 발가락에 전혀 영향을 안주는 운동은 고정식싸이클 뿐이다.
10여년전에 마눌이 홈쇼핑을 통해서 구입후 어느 때 부터인지 집 거실 한구석에서
효용가치를 상실한채 가끔씩 빨래 건조대 역활이나 하던 것을 오늘에야 올라탔다.
배터리케이스는 녹이 쓸어있어 디지탈인디케이터는 무용지물이고 수동으로
강약과 높이만 조절할 수 있다.
오늘 우선 맛보기로 한시간을 해 보았는데 조금 지루하지만 그런대로 탈만은 하다.
한시간이 결코 쉽지가 않다.이제는 무었을 하더라도 쉬운 것은 1도없다.
몸의 피로조절을 위하여 오늘은 이정도만 하고 쉬어 가는 날로 한다.
수마클에서는 2/23 정읍동학마라톤에 단체참가를 한다고 해서 제한시간 때문에 겁이
나지만 참가신청을 했다.
참가비 3만원 받고 기념품은 대형타월을 주고 들어오면 막걸리에 삼계탕을 끓여준다.
거기에 단체참가 지원금도 40~50만원을 준다.
작년에 연대별 1등을 하고 상장과 특산물을 받은 대회인데 이렇게 격세지감이다.
어제오늘 연이틀 공기의 질이 최상이다.에효~이런 날 뛰어야 하는데~ 아깝다.
01.14.화.맑음.-8/3도
d=0
(저녁)
1차 봉체조&스트레칭/1:0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2차 웨이트/1시간30분
*시티드하체,스쿼트,프랭크,푸시업,브릿지 각5셋트
*glute,무릅안기,허리트위스트 각2셋트
감사한 점심식사.
낮에 k선배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ㅇ선배님이 우리 동네까지 찾아와서
점심식사를 사주고 가셨다.
발가락 부상으로 꼼짝 못하는 내가 안타까워서 위로차 와준 것이다.
소확행.
이제는 내나이도 어느덧 70대 중반을 향해 가기 때문에 후배를 챙겨야 하는
나이인데 선배님들이 찾아 와 준다는 것만으로도 잔잔한 감동이다.
01.13.월.맑음.-6/1도
d=0
(야간)
아파트계단오르기 8회/1;55
공기의 질이 최상으로 좋다고 한다.
날씨가 춥고 북풍이 맞아 떨어져야만 맞볼수 있는 최적의 맑은 공기가
오늘 실현되었는데 일년에 몇번 밖에 없는 경우다.
느린 페이스로 평균심박수 120bpm 수준을 유지하면서 계단을 오른다.
양발에 균형을 유지하고 한발한발 자세에 신경쓰면서 천천히 걸으니까 스텝이
새롭게 느껴진다.오늘 병원의사는 계단오르기 보다는 당분간 그냥 쉬라고 권고한다.
그렇지만 하루종일 걍~집에서 티비채널이나 돌리면서 쉰다는 것이 나에게는
더 고역이다.
이러한 답답함을 달래려고 며칠전 동서네 집에서 조정래의 대하소설 '한강' 전10권을
빌려왔다.전작인 '태백산맥'이나 '아리랑'은 배경이나 무대가 나의 가시거리 밖에
있었지만 내가 몸소 겪은 기억과 체험의 한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내용이면서
작가가 이시대를 어떠한 관점으로 조명했는지를 살펴 볼 수 있어 벌써 기대를 갖게
만든다.대하소설에 한번 더 풍덩 빠져서 장기부상에 따른 우울감을 떨쳐 버리고 싶다.
作心三日.
오늘 신문에는 새해 작심삼일의 원인은 '헛된 희망 증후군'때문이라는 컬럼이 실렸다.
그내용을 요약하면,작심삼일의 대표적 이유로 비현실적인 목표설정(헛된 희망 증후군)
이라고 한다.
그럼 비현실적인 목표를 왜 반복적으로 세우는 것일까.헛된 희망에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 무계획이 나을까?그렇지는 않다.
헛된 희망에서 벗어나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당장 내일부터 술을 완전히 끊겠어'란 계획은 술을 너무 무시하는 생각이다.
일단 매일 마시던 술을'주3회로 줄여 보겠어' 그리고 '원샷'을 주로하던 습관을
'3번'에 나누어 먹는 것으로 바꾸어 보겠어'등 실천 가능한 최소의 수준으로 계획하는
것이 실패 경험을 막고 성공 경험을 통한 동기 부여 강화에 도움이 된다.
실패했다면 내년으로 미루지 말고 목표를 더 낮추어 재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동시에 여러 목표를 진행하는 것보다 순서를 정해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을 해보자고 결정했다면 술 줄이기는 그다음 단계로 보류해 놓는 것이다.
그리고 내계획과 그에 따른 실천 행동을 주변과 이야기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밀스럽게 노력하고 변화된 모습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그보다는
노력하는 내모습에 주변 사람들이 격려할 수 있게 미리 계획을 이해하고 지지를
부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금주수준으로 술을 줄여 보려는 나의 생각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집에서 반주로 마시는 와인은 1~2잔으로,밖에서 마시는 술은 일주일에 1회정도이고
주량은 소주 반병 정도를 맥주 컵에 따라서 물고 함께 섞어 마셔서 양을 조절하며,
한잔을 원샷하지말고 수차례에 나누어 마시는 것이 실행 가능성을 높히는 새해계획이다.
01.12.일.맑음.-7/2도
d=0
(야간)
봉체조 & 기본간략스트레칭/1:3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체중조절.
작년 11/9부터 갑자기 3kg정도 불어난 체중이 고착화되어 요지부동이다.
달리기를 하지 못하는 부작용의 하나라고 보아야 한다.
부득이 그제부터 점심식사만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하고 저녁식사를 그제 어제는
연속으로 치킨에 완인 두잔으로 때우고 오늘은 오징어 데침에 완인 한잔으로 때운다.
대신에 단과자와 쵸코렛이 땡겨서 매일 한봉지씩 해치우니까 별 변동이 없다.
뭘 하나 해보려고 하면 또 다른 하나가 튀어 나와서 방해를 한다.
저녁마다 마시는 포도주 한잔도 달콤하고 새로운 기쁨을 안겨준다..
나에게는 일요일이 한주의 시작이다.
대부분의 마라톤대회 참가나 장거리 훈련이 일요일에 집중되어 한주의 시작을
일요일로 하면 뿌듯한 만족감이 배가되기 때문이다.
전주의 빡신 대체운동으로 몸의 리듬으로 따지면 오늘 쉬어야 하지만 일지를 위하여
간략 스트레칭만으로 일지의 브랭크를 때운다.
01.11.토.맑음.-5/4도
d=0
(야간)
아파트계단으르기 10/2:02
최대의 선방.
비록 아직 달리지는 못하지만 주어진 조건에서 이번주는
내실있는 대체운동을 6일간 지속했다.
웨이트와 계단오르기 둘다 체력의 한계치도 한단계 뛰어 넘었다.
1월은 아직까지 최선의 선방으로 꽉차게 일정을 채워서 기분이 좋다.
이달말 까지는 적어도 이런 기조로 이어가고 싶다.
01.10.금.맑음.-2/4도
d=0
(야간)
봉체조 & 풀 스트레칭/2;3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시티드하체 6
*스쿼트,프랭크,푸시업,브릿지 5
*그룻트,무릅말기,허리트위스트 2
길고도 지루한 부상탈출.
달리기를 못하고 대체운동으로 전환한지도 2달이 되었다.
부상초기에는 매사 답답하기만 하고 조급한 마음이었지만
차츰 마음이 안정되면서 대체운동에 그런대로 맛을 들이게 된다.
단순한 예상으로는 이달 말까지 꼬박 기다려야 하고 이달이 지나도
막바로 달리기로 전환하지는 못하고 걷기부터 차분하게 재출발하여야
할 것 같다.
01.09.목.맑음.-5/3도
d=0
(야간)
아파트계단오르기 6/1:10
후 봉체조 & 기본 스트레칭/1:2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시티드하체 6,프랭크 1
01.08.수.비후흐림,강풍.-5/4도
d=0
(저녁)
봉체조 & 풀 스트레칭/2:3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시티드하체,프랭크,푸시업,브릿지,스쿼트 각 5
*glute,무릅말기,허리 트위스트등 기본 스트레칭 2
망중한.
부상에서 어느정도 회복될 때 까지만 이라도 모임참석을 자제하고
집과 주위에서만 기본활동을 하기로 했다.
단 집안 일과 원거리 볼일과 여행은 마눌이나 다른 사람의 차를 타고
갈 때는 제외하고다.
갑자기 시간이 많아지는 느낌이고 한결 여유로워진다.
계단오르기와 웨이트,스트레칭으로 기본체력도 좋아지는 것같다.
회복되면 결국 마라톤으로 복귀하겠지만 한시적으로는 이렇게 기초체력을
보강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좋게 생각된다.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오늘까지 술을 2회만 마셨고 그것도 소주1병 이하로 선방했다.
01.07.화.비많이.3/7도.
d=0
(야간)
아파트계단오르기,10/1:54
겨울비.
어제부터 내린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고 오늘 내리는 비는 마치
봄장마같이 내린다.
오늘 제주도의 기온은 23.6도를 기록하고있다.
겨울같지 않은 겨울이다.
평창등 겨울축제장은 때아닌 물난리까지 겪는 모양이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잡히는 방어도 이제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잡히고 있어 거꾸로 제주도에서 사간다.문제가 심각하다.
01.06.월.비.3/4도
d=0
(야간)
기본 간략스트레칭/1시간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좋은 세상이다.
오후 1시에 출발해서 양양에 도착후 점심 먹고 드라이브후
다시 저녁 먹고 집에 왔더니 밤9시다.
강원 산간을 통과하면서 제대로 내리는 첫눈도 보았다.
d=0
(야간)
봉체조 & 풀 스트레칭/2:3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 100x2
*프랭크,브릿지,스쿼트 5 *푸시업4 * 시티드하체6
(이봉주와 함께)
01.04.토.맑음.-5/6도
d=0
(야간)
아파트계단오르기/1;53
맥박 128~134
새해 계획세우기.
새해가 밝아온지 4일이 지나서 첫 주말이다.
아직 중국어 등록도 못하고 있고 달리기도 못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해외 트래킹일정도 못 세우고 있다.
2월초로 잡혀있는 필리핀 골프여행이 유일하다.
발에 반깁스한지 9일째고 발병한지는 6주가 지나고 있다.
검지 발가락 하나가 이렇게 발목 전체를 잡고있다.
구정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하고 싶지만 그게 어디 내 마음내로
될른지 나도 모르고 의사도 모른다.
현상태에서 유일한 방법은 발가락에 충격을 주지않고 하체근력을 유지하는
것인데 내가 아는 유일한 방법은 계단오르기이다.
01.02.목.구름.-3/4도
d=0, m=0, y=0
(야간)
아파트계단오르기/1:25
三思一言.
오늘 조선일보에는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는 제하로 칼럼이 실렸다.
말을 한번 하기 전에 세번 생각하라는 뜻이다.무심코 입밖에 낸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불신감이나 모욕감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이다.
지닌해에는 내가 남에게 행동이나 말로 상처를 준 적도 있고 반대로 내가 상처를
받은 적도 있었다.그저변에는 대부분 술자리에서 말이 왔다 갔다 하다가 우연하게
빚어진 해프닝이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렇게 빚어진 결과로 모임을 탈퇴하거나 떠난 사람들이 내
주위에도 종종 발생하고 거의 평생 상처가 남을 정도로 오래 지속된다.
올해에는 거의 단주수준의 절주를 시행하기로 결심했는데 오늘 낮에 몇개월만에
통화한 K선배도 나와 동시에 같은 생각을 갖고 실천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내몸이 허락하는 수준으로 아파트 계단오르기를 했다.
달리기를 안하다고 해도 내가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 것이거늘 뭔가모를 초조함에
쫒기지 않고 느긋하게 운동을 하기로 마인드 커트롤을 하면서 천천히 걷기를 한다.
발가락 통증은 50% 정도 완화되었는데 달리기는 언제쯤 가능한지 가늠이 안된다.
설마 동마는 뛸수 있겠지?
01.01 수.흐림.-2/3도
d=0, m=0, y=0
(저녁)
봉체조 & 풀 스트레칭/2:30
*경추,옆구리,매킨지 서키트 100x2
*프랭크,스쿼트 5 *푸시업,브릿지 3
*시티드하체 6
*glute,무릅말기,허리트위스트 각 2셋트
경자년 새해의 다짐.
작년에는 부상과 감기로 거의 반년을 허송세월로 보냈다.
나도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데도 불구하고 정신 못차리고 과음과 오버 트레이닝에
때문에 부작용이 많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운동과 여가도 나이에 맞게 조절해야한다.
미국의 호스피스단체를 설립한 사람의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의
끝에 가서야 깨닫고 후회한다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인생의 불안정함을 자각해야 소중함에 감사하게 되고 무의미한 짓거리에
인생을 허비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금년에는 운동도 현재의 내 수준에 맞추어 집중하고 내 능력에 고마워 하면서 살아야겠다.
새해 첫날을 달리기로 마수걸이 하지 못하고 아쉽지만 몸 구석구석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
첫댓글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뜻한바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선배님도 건강하고 복많이
받으세요.
보다 충실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도 금년 결심 중의 하나가 절주입니다.안 마실 수는 없고 조심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