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greve de la faim, le pere d’une lyceenne disparue dans le naufrage du ferry sud-coreen Sewol a ete hospitalise vendredi. Cela fait suite a 40 jours de jeune pour obtenir une enquete independante sur les circonstances de la tragedie.
금요일, 세월호 침몰 사고의 고등학생 희생자 아버지 김영오씨가 단식 중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김영오씨는 세월호 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을 40일째 이어오고 있었다.
Kim Young-Oh a perdu sa fille de 16 ans dans le naufrage du Sewol. Il fait partie des proches de victimes qui campent depuis des semaines sur la place Gwanghwamun, dans le centre de Seoul, afin de faire pression sur les autorites, a indique Park Yong-Woo, porte-parole des familles.
김영오씨는 세월호 사고로 16살 딸을 잃었다. 유가족 대변인 박용우씨에 따르면 김영오씨를 비롯한 유가족들은 몇 주전부터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광화문에서 정부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하고 있다고 한다.
Nourri uniquement d’eau et de sel, “il etait dans un etat preoccupant ce matin, mais il a clairement dit qu’il allait continuer”, a explique le porte-parole.
김영오씨는 소금과 물만 먹으며 단식 중이었다. 오늘 아침 건강상태가 매우 위중해졌음에도 김영오씨는 계속해서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유가족 대변인은 전했다.
Le Sewol a fait naufrage le 16 avril au large de la pointe sud de la peninsule coreenne, faisant 300 morts, en majorite des lyceens en voyage scolaire.
지난 4월 16일 한반도 남단 해안에서 침몰한 세월호는 3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희생자 대다수는 수학 여행 중이던 고등학생들이었다.
Divisions des parlementaires sur une enquete independante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국회
Le projet de creation d’une commission d’enquete independante est sur le bureau des parlementaires, divises sur ses prerogatives.
세월호 특별법 제정은 수사권,기소권에 대한 이견이 나뉜 채 국회에서 심의 중이다.
La tragedie du Sewol a mis en lumiere l’incompetence des organismes de controle de la securite maritime et leur collusion avec les entreprises. Un pre-rapport d’enquete impute le naufrage a la negligence des autorites, la corruption et l’appat du gain –le navire etait surcharge et des cabines avaient ete construites sans autorisation.
세월호의 비극으로 인해 해상안전체계의 무능함과 기업과 당국의 유착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세월호 예비조사 보고서는 당국의 부정부패와 태만 그리고 세월호의 불법 증축한 객실과 초과 적재를 야기한 회사의 탐욕을 사고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L’equipage est par ailleurs accuse d’avoir abandonne le navire, alors que des centaines de personnes etaient encore piegees a bord. On leur reproche egalement d’avoir demande aux passagers de rester dans leur cabine ou sur leur siege pendant trop longtemps – pres d’une heure.
세월호 승무원들은 수백명의 승객을 침몰하는 배 안에 내버려둔 채 배를 떠난 혐의로 구속되었다. 또한 승무원들은 한 시간 가까이되는 긴 시간 동안 승객들에게 객실 안에 머물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Lorsque le bateau a commence a giter, il etait trop tard. Les passagers etaient dans l’incapacite de remonter des couloirs a l’oblique, rendus glissants par l’eau qui s’engouffrait.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했을 때에는 승객들이 탈출하기 너무 늦었었다. 물에 빠진 채 사선으로 기울어진 복도가 미끄러워 기어 오를 수도 없었다.
Hunger-striking father of S.Korean ferry victim hospitalised
단식투쟁 중인 한국 여객선 희생자의 아버지 입원
The father of one of the high school students killed in South Korea’s ferry disaster was hospitalised Friday after mounting a 40-day hunger strike to demand a full independent inquiry.
한국 여객선 참사로 사망한 고등학생 중 한 명의 아버지가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며 40일째 단식을 계속한 후 금요일 병원에 입원했다.
Kim Young-Oh, who lost his 16-year-old daughter when the Sewol ferry capsized in April, was sent to hospital from Seoul’s central Gwanghwamun Square, where he had been protesting, Park Yong-Woo, a spokesman for the victims’ families, told reporters.
지난 4월 세월호의 전복으로 16세의 딸을 잃은 김영오씨는 그간 시위를 벌여오던 서울 중심부 광화문 광장에서 병원으로 보내졌다고 희생자 유가족의 대변인 박용우씨가 기자들에게 전했다.
“He was in a dangerous state this morning, although he insisted he would continue his protest,” the spokesman said. Kim had been taking only water and salts.
“그는 투쟁을 다시 하겠다고 강력히 주장했지만 오늘 아침 그는 위급한 상태였다”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김 씨는 물과 소금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The Sewol capsized on April 16 off the country’s southern coast with the loss of some 300 lives, most of them high school students on an organised trip.
세월호는 4월 16일 이 나라의 남부 해안에서 대부분이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300명가량의 목숨을 앗으며 전복됐다.
Some relatives of the victims have been camped out in Gwanghwamun for weeks to push parliament to pass legislation setting up a full, independent inquiry.
일부 피해자 가족들은 온전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가능케할 법률을 통과시키도록 국회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광화문에서 몇 주째 야영을 해오고 있다.
The bill is currently stuck in the National Assembly, with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deadlocked over what legal powers any inquiry should be given.
이 특별법은 현재 집권당과 야당이 이 조사에 어떤 법적 권한을 부여할지를 두고 합의를 보지 못한 채 현재 국회에서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The tragedy, blamed by many on regulatory failings and official incompetence, plunged the entire nation into a lengthy period of morning [sic. mourning].
많은 사람들이 규제의 실패와 관계당국의 무능력을 그 원인으로 보는 이 비극은 온국가를 긴 기간의 애도에 빠지게 했다.
Fifteen Sewol crew members are currently on trial, including the captain and three senior officers who are accused of “homicide through wilful negligence” — a charge that can carry the death penalty.
사형을 선고 받을 수도 있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선장과 3명의 수석 항해사들을 포함한 15명의 선박직 승무원들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The bulk of the charges arise from the fact that they chose to abandon the ferry while hundreds of people were still trapped inside.
혐의의 큰 부분은 수백명의 사람들이 아직도 안에 갖혀있던 동안에 자신들은 배를 떠나기를 결정한 사실에 근거한다.
첫댓글 우리나라 언론만 조용 .,마치 남일인냥.,
언론만 보면 울 나라는 개쓰레기 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