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만에 31.5 찍었으니 시어머니 죽고 처음입니다. 계속 손님이 없으면 버스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다행입니다.진건에서 콩고 국적의 탄자니아 흑인 2명을 픽업했어요.비주얼은 갱단 인 줄 알았는데 카이스트 학생이라고 합디다. 놈들은 36살 친구로 생각도 트였고 아직 미혼이라는 걸 보니 결혼을 늦게 하는 건 세계적인 추세 같습니다. 영어 티칭을 받을까 해서 전 번을 따긴 했는데 여자라면 몰라도 설마 일부러 찾아가고 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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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서 미인 두 명을 태웠어요. 뭐야. 원어민인가? 쏼라 쏼라 발음이 어찌나 좋은지 기가 팍 죽습니다. 한 명은 미국인이고 한명은 한국인이었어요. 원어민인 줄 알았다고 하니까 둘 다 미국에서 살았고 잉글리쉬 티칭으로 밥 먹고 산다고 했어요, 예주랑 갑장인데 얼굴도 예주만큼 예뻤고 잉글리쉬를 어찌나 잘하던지 아들 있다면 며느리 삼고 싶더이다. 에에공이 며칠째 낫띵이라서 아비가 안달이 날 지경입니다. 짧은 문자 한통 주면 좋으련만 아비가 오매불망 부르는 용비어천가가 전달 될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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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놈들의 과잉진압으로 LA 사는 한인 동포가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어요. 정신병 치료 위해 경찰의 도움을 요청한 환자를 칼을 들었다는 이유로 총질을 했고 양모(40세) 씨가 즉사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양키놈 높은 콧대야 물러가라."경찰 쪽에서는 흉기 들고 저항해 발포한 정당방위라고 했지만 한인회에서는 보디 캠을 공개하라며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이번이 몇 번 째냐, 총 쏜놈을 구속하라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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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양키 쌍놈의 새끼들은 백인 우월주의같은 것이 있습니다. 폴리스 파워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겁나게 많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필자도 20여년 전에 비슷한 일을 당한 적이 있어요. 미국 령인 괌에 직원200여명이 투어를 갔고 둘째날 지인 4명과 렌터카를 빌려 괌 시내 투어를 하고 반납하러 갔다가 일행 한 명이 문을 열다 옆에 있는 캐딜락을 살짝 키스 했는데 5분 만에 폴리스 사이 카가 출동했어요. 콩글리시로 우리가 고의성이 없다고 피력했을 것입니다. 그 때 놈이 내게 눈을 부라리며 총을 꺼내는 데 섬뜩하더이다. 내게 총이 있었다면 넌 디졌어 C8새키야. 내가 먼저 방아쇠를 당겼다고. 지금이 개척 시대도 아니고 지들이 보안관 튀니티야 뭐야? 내 이름이 튀니티다 개새야.
2024.5.17.FRI.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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