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함백산아래 첫 동네 해발 800여m의 고대지인 만항 야생화 마을 입니다. 석탄산업이 한창일 때는 동네 개도 돈을 물고 다녔다는 만항마을, 그 번창하던 마을이 탄광산업이 폐쇄가 되면서 쇠락의 길로 들어서면서 탄광촌의 모습을 잃어 가면서 주민들도 하나, 둘씩 뿔뿔이 떠나가서 이제는 십여채의 주민만이 살아가고 있읍니다. 그러나 요즈음 태백시가 레져산업으로 새롭게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여기 만항마을에도 야생화 마을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읍니다. 길거리도 새롭게 단장하고 먹거리와 민박등 새롭게 생기가 도는 마을로 발돋음 하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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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만항재 아래 쉼터의 솟대 입니다.
2 . 만항재의 야생화 밭 입니다.
3 . 만항마을로 내려가는 초입의 조용한 마을길 입니다.
4 . 길가의 벽화와 베란다에 예쁜 조형물을 만들어 놨네요.
5 . 만항마을의 원조 할매닭집 간판이 이채 롭읍니다.
6 . 함백산 약초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약초음식점 인가 봅니다.
7 . 여기는 오리나 닭 요리 전문점 창문에는 조화지만 예쁘게 꾸며 놨네요.
8 . 길가의 모든 집들이 야생화 마을이라는 것을 보여즙니다.
9 . 재미 있으라고 일부러 그런건지 몰라도 간판이 바뀌었읍니다.ㅎㅎㅎㅎㅎㅎ 할머니가 동네 마실이라도 가실여는지 슈퍼에서 쉬구 계십니다.
10 . 만항마을 끝 집입니다. 이렇게 만항마을은 몇채 안되는 하늘아래 첫동네 정감어린 마을 입니 다 이 길로 계속 내려가면 적멸보궁이 있는 정암사로 내려 갑니다.
11 . 함백산의 야생화를 담아 봤읍니다.
이상으로 만항 야생화 마을을 뒤로하구 단종의 한 이 서린 영월 보덕사로 향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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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풋 내기의 여행과 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쇠주한잔
첫댓글 하늘아래 첫동래~~~ 정말 신경 많이 쓴 흔적이 보이네요~ 꿎꿎하게 마을을 지키는~~~
한번 가보고 싶은 곳에 메모 해 둡니다~~~
네 ! 동네는 작아도 아담 합니다. 그리구 민박집들이 저렴하구 가족 같읍니다.
저희 부부가 만항재를 갔을때 보다. 많이 변한모습이네요. 동네가 참 이쁩니다..만항재에서 밤 하늘에 별을 보면 좋다고 하던데 저희는 그것도 못해보고 시간에 쫒겨서 정암사로 갔었어요. 이쁜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 만항재의 별 헤이는 밤은 환상 입니다. 무릅에 작은 담요 덮고 은은한 커피향과 사랑하는 분과 어깨 마주대고 별 바라기 하는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