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을 높여 주신 하나님
단2:44-49
2024년7월9일(화)
기동찬
44.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46.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47.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48.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49.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기로 결단한 다니엘을 높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46.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하나님, 교만하기 짝이 없는 느부갓네살 왕이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에게 절했습니다. 이런 장면은 사람의 공식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인 줄 믿습니다. 왕이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을 얼마나 존귀하게 여기게 되었는지,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46절).
하나님이 높이는 자는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낮추는 자는 어느 누구도 일으켜 줄 자가 없습니다.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 주셨다는 의미인 줄 믿습니다. 어느 정도로 높여 주셨느냐, 느부갓네살 왕에게 거의 신처럼 보이게 해 주심으로, 한 순간 그를 신격화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높여 주신 줄 압니다. 느부갓네살은 자신이 꾼 꿈을 다니엘이 알아내고 또한 그 꿈에 대한 명쾌한 해석까지 보이므로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46절)한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높이는 다니엘을 어느 누구가 막을 수 있겠사옵니까,
루스드라인들도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바나바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인간의 형체를 가진 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신처럼 경배했습니다.
6....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행14장).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기로 결단한 자들을 높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세상 역사가 사람들의 의해서 돌아가는 것 같아도, 그 사람들 배후에서 주관 하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느부갓네살 왕은 당대 최고의 전도자 다니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된 후, 놀라운 고백을 했습니다.
47.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다니엘의 인격 속에 거하신 다니엘의 하나님을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찬양하게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다니엘의 인격 속에 거하시고 다니엘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기로 결단한 당대 최고의 전도자, 다니엘을 통해서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내기로 결단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윗은 선포했습니다.
1.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2.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4.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시25편).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그러므로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16:3).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16:2).
7.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장).
그렇습니다. 주님,
다니엘의 성공 여부, 그의 친구들의 성공 여부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얼마나 주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며 순종하느냐에 달려 있었던 것임을 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환관장에게 인정받고, 느부갓네살 왕에게 인정받은 다니엘은 왕이 꾼 꿈을 알아내고 해석하기까지 자신과 함께 팀으로 기도한 자신의 친구들을 왕에게 소개했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왕은,
49.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그렇습니다. 주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삶을 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만일, 이들이 자신들이 잘 난 줄 알고, 자신의 삶에 운전대를 자신들이 잡았더라면, 이들은 결코 성공을 기약할 수 없었을 것이지만 이들은 겸손하게 자신의 삶의 운전대를 주님께 맡기고, 자신들 속에 내주 하시고 자신들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께 의지하고 온전히 맡기고 나아갔을 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삶을 하나님께서 온전히 주관하여 주셨습니다.
삶의 위기마저 복된 기회로 전환시켜 주시는 하나님, 저들을 통해서 한 나라의 왕이 저들이 신뢰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들에게 임하신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전이 되어 느부갓네살 왕에게까지 강력하게 흘러가고 있음을 봅니다. 어디 그 뿐이겠사옵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기로 결단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높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세상 나라는 망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임을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과 그 해석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4.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그렇습니다. 주님,
세상 나라는 유한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44,45절).
크고 광채 나는 신상을 무너뜨린 것은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한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부서뜨리매”(34절).
31...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결국 크고 광채 나는 신상을 부서뜨린 것은 사람의 손으로 “손대지 아니한 돌”(34절), 이 돌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신상들을 다 쳐서 무너뜨렸습니다. 그 후에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 나라와 권세를 모두 파하시고 장차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을 다니엘에게 보여 주신 하나님,
다니엘은 하나님의 나라만이 망하지 아니하고, 그 나라의 권세가 다른 나라로 옮겨지지 아니하고, 영원무궁토록 굳건히 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44.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그러므로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보여 주신 나라, “손대지 아니한 돌”(45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뜻을 정하고 살아낸 줄 믿습니다.
세상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아니하고, 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낸 다니엘은 날마다 망할 것 같지만 날마다 흥하고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 제가 다니엘은 아니지만, 다니엘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던 것처럼 저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낼 것임을 결정하고 선포합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험하고 높은 이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 주여 인도하소서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내 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찬491장).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29:12).
Wealth and honor come from You; You are the ruler of all things. In Your hands are strength and power to exalt and give strength to all.(1 Chronicles 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