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칼부림하겠다”...살인 예고 글 올린 여중생 검거

[누구도]

“목포서 칼부림하겠다”...살인 예고 글 올린 여중생 검거

우정식 기자
입력 2023.08.19. 15:06
업데이트 2023.08.19. 15:17
경찰 로고. /조선DB
경찰 로고. /조선DB
‘전남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목포경찰서는 19일 SNS에 칼부림 범죄를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A(14)양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8월 19일 토요일 평화광장에서 칼부림한다. 꿈에서 깨어날 때까지 많이 죽이겠다’는 글을 올렸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꿈을 꾼 이야기를 비공개 계정에 올린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당일 글을 삭제했다고 주장했지만,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통해 범죄 예고 글 캡처 사진이 전파되면서 이날 오전까지 30여건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할 경우 협박죄(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형)로 처벌받는다. 살인 대상을 특정하고 범행을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드러나면 살인예비죄(10년 이하 징역)가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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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ost
2023.08.19 15:23:47
반드시 처벌하여 깬죽이는 세태를 바로잡기 바람. 허긴 OO들이 집행유예로 전국민과 범죄인을 섞는게 다반사라 무슨 실효가 있겠느냐만 그래도 한번 언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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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2023.08.19 15:49:28
어린것이 인간되기는 글렀다, 1년정도 실형을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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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복
2023.08.19 15:37:11
박지원이 같은 간사한 놈이 동네를 흐려놓은 탓이다. 따끔하게 훈계하고 한 번 쯤은 관용을 베푸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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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치매양심불량털보
2023.08.19 16:21:44
어린 나이에 세상 물정 모르고 설친 값을 이번 기회에 톡톡히 치르거라. 그래야 니를 아는 친족과 친구들이 니 소식을 듣고 섬뜩할 꺼고 겁이라도 먹지. 그것도 가시내가 겁대가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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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의 선비
2023.08.19 16:09:58
이제는 근본적인 것을 심각하게 생각할 때다. 익명이라는 음지에 숨어서 벌리고 있는 음흉한 작폐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세상을 공포에 떨게하고, 패거리짓게 하는 허망한 거짓말, 국민을 편가르기 하고, 불신 사회를 조장하는 이 모든 것의 원인이 익명으로 숨어서 말하는것에 있다. 말하고 의견을 제시할 권리는 떳떳함이 전제되어야 한다. 제 이름 석자를 걸고 하지 못할 말은 평생하지 말아라. 익명 속에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사회의 독초다. 모든 SNS에 올리는 글을 실명제로 전환해야 한다. 떳떳한 민주시민의 의견이 진정한 의견이다. 지금은 개딸이 판을 치지만 좀 있으면 사회전체가 무당궂 바가지로 뒤범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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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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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i
2023.08.19 15:59:14
촉법소년제도를 악용해 잡혀도 처벌받지 않는 다는 거를 알고 미성년자들이 저지르는 범죄가 많이 있습니다 , 이제는 신속히 촉법소년제도를 폐지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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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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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e
2023.08.19 16:37:57
협박 공갈로 사회를 혼란케한 자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살인예비죄를 적용하여 벌금형없이 징역형으로 처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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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per Fi
2023.08.19 16:20:47
어리다고 무시하지말랑께. 나도 민주화 고장의 딸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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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블루
2023.08.19 18:44:55
법대로 처벌하길 바랍니다 정신병이 있든,나이가 어리든,남자든 여자든...사람에따라 차별을 두지말고 똑같이 처벌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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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0
천하오시
2023.08.19 16:14:36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Turtleusa
2023.08.19 16:11:59
부모를 말려 죽이려는 딸이로구나. 저걸 어떻게 길러야 할 지 부모가 불쌍하다. 지금이라도 보따리 싸서 내 보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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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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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2023.08.19 19:19:29
목포 여중생 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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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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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촌놈
2023.08.19 18:41:36
민주화운동, 국가유공자,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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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
모앤도
2023.08.20 00:22:40
요즘 중학생은 어린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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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sking
2023.08.19 20:07:17
현명한 대처법☞☞신상공개 및 전자팔찌 10년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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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용 둘리
2023.08.19 19:31:08
이짓거리도 유행인가. ㅆ레기들 자살하는 유행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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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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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방
2023.08.19 19:28:53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듯..나이와 상관없이 말과 행동에 대한 처벌은 엄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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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
ybshim
2023.08.19 17:58:50
장래 촉망 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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