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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본부간부회에서〉
2024년 9월 8일
내년 SGI 발족 50주년을 향하여!
연수회 차 일본에 온 각국 벗의 활약
인류의 숙명전환이야말로 창가의 사명
‘한 사람’의 위대한 힘을 용출하라
사제서원(師弟誓願)의 세계광포를 향해 나아가는 해외의 벗. 이번에는 12개국·지역으로부터 구도(求道)의 용자(勇者)들이 일본을 방문했다. 내년은 SGI 발족 50주년. 평화로운 지구(地球)를 만들어가는 창가가족(創價家族)의 연대(連帶)는 이 땅 저 땅에서 한층 더 큰 확대를 보이고 있다.
희망의 대행진을 이어가는 코트디부아르. “신회관의 건설을 목표로 하여, 모두가 기원을 맞추어 전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사람은 염원(念願)의 첫 일본 방문을 완수한 아무소 파우(Amoussou Kpahou, 지부여자부장) 씨다.
가족과 함께 유년기에 입회. 어려운 경제고(經濟苦) 속에서 꾸준히 신심(信心)에 힘쓰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고난(苦難)에 지지 않는 삶의 자세를 배웠다.
큰 벽에 부딪힌 것은 취직활동 때. 생각한대로의 결과를 내지 못해, 학회원임을 아는 우인(友人)으로부터 신심에 대해 비판적인 소리를 듣기도 했다.
버팀목이 된 것은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의 일절(一節). “신심(信心)이란 용기(勇氣)입니다. 사자왕(師子王)의 마음으로, 감연(敢然)히 전진해 가기 바랍니다.”라는 스승의 격려를 가슴에 품고, 진지(眞摯)하게 제목(題目)을 불러, 100개 회사 넘게 엔트리시트(entrysheet: 입사지원서)를 제출했다. 그 결과, 지망한 부동산 관계 회사로부터 내정(內定)을 쟁취했다.
현재는 기술·재정·법무 등을 담당하는 부문의 운영책임자로서 분주. 수입(收入)도 안정, 구입(購入)한 땅을 부모님께 드릴 수 있었다.
“전 세계의 동지와 마음을 합해, 지용(地涌)의 사명(使命)에 끝까지 살아가겠습니다!” 파우 씨는 결의에 눈동자를 빛낸다.
올해 5월,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제주도 방문 25주년을 맞이한 한국SGI. 내년 여름의 ‘남아시아·한국·일본 합동 연수회’를 향하여 청년을 선두로 대화확대의 큰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10명 이상에게 홍교(弘敎)를 이룬 유성재(兪聖宰, 방면남자부장) 씨는 한때 인생의 밑바닥에 있었다.
두 번째 아이가 탄생한 지 1개월 후 아내와 사별(死別). 우울증에 걸려 술에 빠져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절망(絶望)의 와중에서 희망의 빛이 된 것이 시청(視聽)한 선생님의 스피치 영상이었다.
“‘대악(大惡)이 일어나면 대선(大善)이 온다.’(어서신판2145·전집1300)라는 어문(御文)을 통한 선생님의 격려를 접하고 살아갈 힘이 솟았습니다.”
그때까지 멀어져 있던 신심(信心)을 ‘두 번 다시 놓지 않겠다.’고 정하고, 진지하게 학회활동(學會活動)에 도전(挑戰). 몇 번이고 현실(現實)에서 도망치고 싶었지만 숙명(宿命)과 싸우는 동지로부터 용기를 얻으며 필사적(必死的)으로 앞을 향했다.
신심근본(信心根本)으로 열심히 일해, 빚을 완제(完濟). 두 아이도 건강하게 성장, 신앙(信仰)의 공력(功力)을 진심으로 실감하고 있다.
연수회에 온 유(兪) 씨는 굳게 맹세했다. “스승과 학회(學會)에 보은(報恩)을 관철하고 세계청년학회(世界靑年學會)의 반석(盤石)을 쌓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노고많습니다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