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식보기사 작업형 실기 준비하며 궁금한 점들이 있어 질문드려요.</p><p> </p><p><b>1. 현미경 파트</b></p><p> : 미소곤충은 5마리 중 4마리가 나오나요?</p><p>아님 4마리 중 3마리가 나오나요?</p><p>만약 4마리 중 3마리 출제면 깍지벌레가 빠지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p><p> </p><p>제가 가진 21년형 교재에는 5마리 중 4마리가 출제된다고 나오는데</p><p>유튜브 보면 4마리 중 3마리 출제된다고 설명하는 강의도 있어서 헷갈리더라구요.</p><p> </p><p> </p><p><b>2. 농약 파트</b></p><p> : 고무피펫이나 플라스틱 피펫 사용시 메스피펫 최소 사이즈가 10ml로 알고 있는데</p><p>만약 0.50ml를 측정해야 할 때 10ml 중 엄청 소량인데</p><p>아랫쪽에 정량 빨아들여서 측정하는 게 좋나요?</p><p>아님 10ml 빨아들인 후 9.5ml까지 맞춰 용액 떨어뜨리는 게 좋나요?</p><p>(꼭 10ml 아녀도 5ml 빨아들여 4.5ml까지 내리는 식의 측정이요)</p><p> </p><p>요즘은 마이크로피펫도 많이 비치되어 있나요?</p><p>혹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에는 어떤 피펫이 나오는지 아시는 분 계실지도 궁금합니다.</p><p> </p><p> </p><p><b>3. 병반 분리</b></p><p>병반 지름이 5mm 정도로 작게 표시되어 있을 경우, 가로세로 1cm정도의 사각형을 4등분 한 것 중 한 조각(5mm정도의 사각형)으로 제출하나요? (다시 말해 병반을 통과해 자르고 병반 조각에 여백이 많게)</p><p>아님 5mm가 다 들어가게(병반 등분 없이) 가로세로 5mm정도로 그냥 잘라 제출하나요?</p><p>병반 지름이 클 때는 알겠는데</p><p>병반이 작을 때는 유튜브 영상 보니 병반 등분없이(병반을 통과해 자르지 않고) 그냥 병반이 다 들어가게 자르기도 하더라구요.</p><p>하나의 병반에서 병반이 크건 작건 병반 부위 등분이 꼭 필요한건지 궁금해요.</p><p>그리고 제출하는 병반 조각은 가로세로 5mm정도면 되는지, 적당한 사이즈도 궁금합니다.</p><p> </p><p>질문 전달이 잘 되었나 모르겠어요.ㅠㅠ</p><p>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p><p> </p><p>실기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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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여주자영고는 3가지 피펫이 다 있어요. 그 중 본인이 선택하는 거구요. 마이크로피펫 다이얼로 용량 조절하는 것이 잘 안되더라구요. 저는 0.5ml는 못 봤구요. 대부분 10~20ml가 여러개 꽂혀 있습니다. 보통 소용량(예 : 0.123ml)이어서 눈금 위 빨아들인 후 아래로 맞춰 용액을 덜어낸 후 남은 용액은 그대로 버리거나 다시 원액에 쏟아 넣으면 될것같아요.
현미경 너무 오래된 단안렌즈고 전원도 없고 조명도 별도로 건전지 끼어진 조명을 켜서 사용합니다. 초점 맞추기 어렵더라구요. 플렛파라트는 3개 주고 답안 쓴 후 마지막 3번째만 확인 받는 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병반 분리에서 용액은 알콜과 증류수 2개만 이용하여 소독합니다. 핀셋은 엄청 크고 긴 것을 갖다놔서 좀 당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시험 볼 때는 이미 조명과 공기순환장치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병반 분리해서 제출할 용기에 이미 종이가 깔려져 있어서 그냥 그 위에 소독한 병반을 올려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FM대로 연습하다가 셋팅이 좀 달라서 전 당황이 되었어요.
한가지 더....여주 시험장 현미경은 재물대가 움직여지는게 아니라 접안렌즈가 위 아래로 작동됩니다. 처음 봤음. 그리고재물대 위에 상하, 좌우로 조정하는 나사로 중앙을 잘 맞춰주시고, 혹 초점을 못 찾아 확인이 불가하더라도 찍어서라도 그냥 곤충 이름 쓰셔야해요. 하지만, 꼭 찾으시길.....과제를 하나라도 수행을 안하면 시험전체가 실격처리 되더라구요. 솔직히 전 현미경 멘붕였습니다. 연습했던 현미경과 너무나 달라서요. 깍지 벌레는 샘플을 구하기 어려워 요즘엔 안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첫댓글 여주자영고는 3가지 피펫이 다 있어요. 그 중 본인이 선택하는 거구요. 마이크로피펫 다이얼로 용량 조절하는 것이 잘 안되더라구요. 저는 0.5ml는 못 봤구요. 대부분 10~20ml가 여러개 꽂혀 있습니다. 보통 소용량(예 : 0.123ml)이어서 눈금 위 빨아들인 후 아래로 맞춰 용액을 덜어낸 후 남은 용액은 그대로 버리거나 다시 원액에 쏟아 넣으면 될것같아요.
현미경 너무 오래된 단안렌즈고 전원도 없고 조명도 별도로 건전지 끼어진 조명을 켜서 사용합니다. 초점 맞추기 어렵더라구요. 플렛파라트는 3개 주고 답안 쓴 후 마지막 3번째만 확인 받는 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병반 분리에서 용액은 알콜과 증류수 2개만 이용하여 소독합니다. 핀셋은 엄청 크고 긴 것을 갖다놔서 좀 당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시험 볼 때는 이미 조명과 공기순환장치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병반 분리해서 제출할 용기에 이미 종이가 깔려져 있어서 그냥 그 위에 소독한 병반을 올려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FM대로 연습하다가 셋팅이 좀 달라서 전 당황이 되었어요.
실기시험 잘 보시길 응원드려요~
와~~ 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모르고 갔음 정말 당황스러울 뻔 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마음의 준비 잘 하고 가겠습니다. 응원도, 도움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여주 시험장 현미경은 재물대가 움직여지는게 아니라 접안렌즈가 위 아래로 작동됩니다. 처음 봤음. 그리고재물대 위에 상하, 좌우로 조정하는 나사로 중앙을 잘 맞춰주시고, 혹 초점을 못 찾아 확인이 불가하더라도 찍어서라도 그냥 곤충 이름 쓰셔야해요. 하지만, 꼭 찾으시길.....과제를 하나라도 수행을 안하면 시험전체가 실격처리 되더라구요. 솔직히 전 현미경 멘붕였습니다. 연습했던 현미경과 너무나 달라서요. 깍지 벌레는 샘플을 구하기 어려워 요즘엔 안나온다고 들었습니다.
@Tikun 아이고 현미경이 관건이군요! 잘 찾을 수 있을지… 아무래도 좀 헤맬 것 같지만 침착하게 잘 해봐야겠네요. 여러가지 자세한 팁들 넘너무 감사드립니다^^
@Tikun 헉 하나라도 안 적으면 실격되나요...?
안녕하세요, 혹시 여주자영고 농약희석은 수화제 유화제 둘다 진행하나요? 아니면 하나만 골라서 보도록 하나요??
@Pioneer 두 가지 다 하더라구요. 밀가루와 우유로요~
@스프링링링 답변감사해요!
와 여주자영고 마이크로피펫도 있나요!?!! 근데 제가 이해가 잘 안되서 그러는데 플라스틱 피펫으로 할 경우 소용량 어떻게 뽑아내는건가요?! 10ml 가지고 0.123ml 뽑아야 할 떄 정확히 뽑을 수가 있는건가요?!!
이미 시험보신 분들이 이런 현장상황을 올려주시면 시험준비에 좋을 듯 합니다.
학교마다 방식도 다르고 기구준비도 다른 듯합니다.
번거우시더라도 참고하게 경험담을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러게요~ 시험 장소마다 조금씩 다 다를텐데 시험 보신 분들의 이런 경험담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