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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서울신문 110주년 기념음악회
예술의 전당은 미술관 아니면 자주 가진 않았는데
서울신문 110주년기념 음악회라는 말에 우와~~하고
지인과 남부터미널 3호선 5번 출구에서
만나 예술의 전당셔틀버스를 타고 슝~~ 갔죠~~^^
예술의 전당2층으로 올라가면 콘서트홀이 있어요~~
서울신문110주년 기념음악회에는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과
프라임필하모닉을 지휘하는 여자경님
소프라노 이명주 바리톤 공병우 첼로의 이상앤드슨
그리고 동서양의 음악으로 만난 소리꾼 장사익님이 나오셨어요~~~^^
클래식과 우리 나라 소리꾼인 장사익님의 만남이
전 뭔가 새롭고 감동적이어서 보게됐어요~~~ㅎㅎㅎㅎ
1부 2부로 나뉘어져 공연을 하는데
1부에서는 프라임필하모닉이 연주를 하는데 지휘하신 여자경님은
카리스마가 절로 나오시는 지휘를 하시는데
속으로 우와 우와~~하면서 연주를 들었더랬죠~~~^^
그다음 첼로 이상 앤더슨님과 첼로 협조곡을 연주했어요~~~^^
첼로를 연주하신 이상앤더슨님은
첼로를 연주하는 모습이 넘 멋있더라고요~~ㅎㅎㅎㅎ
인터미션이 지나 2부에서는
소프라노 이명주님과 바리톤 공병우님이 나오셔서
각각 오페라를 부르시는데 2층에까지 느낌이 전해져와 숨죽이며
오페라를 감상했어요~~~ㅎㅎㅎ
그리고 우리의 소리꾼 장사익님 ~~~유후~~~♬♬
필날레를 장식했더랬죠~~~
장사익님이 아버지 찔레꽃 봄날은 간다를 불러주시는데
역시 우리나라 소리꾼이시구나하는것을 느끼면서
잘 알지 못하는 노래지만 속으로 따라 불렀죠~~~♬♬♬
2시간동안 클래식연주와 소리꾼 장사익님의 신명난 노랫소리를 듣고 나오니
분수대에서 멋진 분수쇼가 하더라고요~~
음악회와 분수쇼 너무 아름다운 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