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뿌리인 모든 사람들이 맘 편히 자신의
뿌리를 밝힐수 있는 날이 빨리 왔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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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에다 다카히코의 제일 한국인의 파워
일본을 대표하는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스타들은 대부분 한국계라는 내용을 담은 책이 최근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발간돼 화제를 낳고 있다.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일본안전보장센터 주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우에 다 다카히코씨(51)는 최근 `재일한국인의 저력'이란 책을 저술, 일본의 연예계 스포츠계 언론계 경제계 등에는 한국계 거물이 많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일본 최대의 가요제인 `NHK홍백가요제'는 한국계가수가 없으면 치를 수 없다고 할 만큼 일본의 연예계는 한국계가 `꽉 잡고' 있다.
지난 89년 사망한 `일본의 국민적 가수' 미소라 히바리를 비롯,60년대 `엔카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미야코 하루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올리비아 핫세와 결혼했다가 지난 89년 이혼한 가수 후세 아키라, 메이지대학 출신의 영화배우 다카쿠라 겐,텔레비전과 영화계의 톱스타 마쓰자카 게이코, 인기 배우 미야시타 준코 등 일본연예계에는 한국계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연예계뿐만 아니다.스포츠계,특히 프로야구계에도 많은 한국계들이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왕년의 명 슬러거 하리모토 이사오(장훈), 왼팔 쾌속구와 커브가 주무기인 투수 가네다 마사이치,아리토 미치요 후지모토 에이유 니우라 스미오 아쓰오카 히로시 등은 모두 한국계이며 현재도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등 양대리그에서 70여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뛰고 있다.
골프계도 마찬가지.경제성장과 함께 `골프대국'으로 불리고 있는 일본에서도 톱 골퍼들은 모두 한국계이다.
지난 57년 일본 최초로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카무라 도라키치,일본 프로골프계의 자존심이자 `세계의 아오키'라 불리는 아오키 이사오 등도 한국계다.
`일본의 국기(國技)' 스모도 한국계를 빼놓지 않았다. 45대 요코즈나였고 현재 스모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와카노하나 간지,50대 요코즈나 사다노야마 신마쓰,다마노우미 우메키치, 미에노우미 등 2차대전 종전후 요코즈나(스모선수중 최고위)중 네명이 한국계였다.
또 지난 63년 폭력단의 칼에 맞아 숨진 스모선수출신 프로레슬러 역도산(한국명 김신락)도 한국인이다.
일본경제를 주무르고 있는 한국계도 많다. 일본 빠찡꼬업계의 대부 나카지마 겐키치씨(한국명 정동필)는 지난 89년 미국경제지 `포천'에서 선정한 세계자산가 순위 27위,일본내 1위에 올라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일본 사가현 출생인 소프트뱅크사의 손정의씨는 `일본의 빌 게이츠'라 불리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 MK택시회사의 아오키 사다오(한국명 유봉식)와 80년 암으로 사망한 문학가 다치하라 마사아키(한국명 김윤구)등도 일본에서 유명한 한국계이다.
이 책의 작가 우에다씨는 "미국이 이민의 나라이듯이 일본도 한국으로부터 건너온 도래인(渡來人)들의 나라다"면서 "재일한국인에 대한 차별때문에 `몸으로 때우는' 스포츠와 연예계에 한국계 스타들이 많다"고 밝혔다.
일본의 한국계
우에다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벌써 알려진 한국계를 일단 거론해 본다.
야구:2000년도 신인왕과 타격왕을 차지한 긴조 다쓰히코(김용언),
트리플 쓰리를 기록한 가네모토 도모아키(김지헌),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하리모토 이사오(장훈),
400승투수 가네다 마사이치(김정일),
일본 프로 사상 첫 퍼펙트게임의 주인공 나카가미 히데오(이팔용),
고시엔대회 우승투수로서 각광을 받았던 가네다 요시아키(金村義明 김의명),
히로사와 가쓰미(廣澤克實),
기요하라 가즈히로(淸原和博),
주니치의 주전포수인 나카무라 다케시(中村武志 강무지),
노장포수 미쓰야마 이데카즈(光山英和 김영화), 이케야마,
대타전문요원 요시무라,
히로사와 유미나가 내야수 아이코와 투수 나카야마,
포수 미츠야마, 니시야마, 아리토 미치요,
후지모토 에이유, 니우라 스미오, 아쓰오카 히로시
현역시절 30승을 네번이나 이나오(전 빙그레 인스트럭터),
일본출신 양키스 투수 이라부 히데키...
배구: 일본 여자 배구 대표팀인 모리야마 준코(박순자),
일본 남자 배구 대표팀 세터였던 요시나가 후미유키.
럭비의 일본 국가대표팀 주장 오하라 가쓰지.
골프계
지난 57년 일본 최초로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카무라 도라키치,
일본 프로골프계의 자존심 아오키 이사오,
일본아마골프선수권을 3연패하는 기록을 세운 뒤 2000 봄 프로선수가 된
호시노 히데마사..
`일본의 국기(國技)' 스모
한국계 요코즈나로 45대 요코즈나였고 현재 스모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와카노하나 간지,
그의 아들들인 와카노 하나와 다카노 하나,
50대 요코즈나 사다노야마 신마쓰,
다마노우미 우메키치(본명은 윤이기),
미에노우미
무사시가와
프로 레슬링에는
일본레슬링의 아버지인 스모선수출신 프로레슬러 역도산(한국명 김신락),
마에다 아키라,
쵸슈 리키,
신일본의 가네모토 코지,
fmw의 가네무라 킨타로,
jwp의 다이너마이트 칸사이,
j'd에서 은퇴한 이유기...
연예인중에는
지난 89년 사망한 `일본의 국민적 가수' 미소라 히바리,
엄마가 한국계인 일본의 아이돌 스타 마츠다 세이코,
일본의 힙합그룹 m-flo의 랩퍼 버벌(한국명 유영기),
eejump의 소닌(손순임)
60년대 `엔카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미야코 하루미(본명 이춘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올리비아 핫세와 결혼했다가 지난 89년 이혼한 가수 후세 아키라,
메이지대학 출신의 영화배우 다카쿠라 겐,
인기 여배우 마쓰시마 나나코,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나우시카 걸 야스다 나루미,
쿼터인 일본 엔터테이너의 거장 기타노 다케시,
텔레비전과 영화계의 톱스타 마쓰자카 게이코,
사카이 노리코,
홍백전에 출연했었던 가수로 남자 엔카가수를 대표하는 이치키 히로시,
일본 아이돌가수의 원형 고 히로미,
사이조 히데키,
모리 신이치,
미나카가와 미사,
일본 레코드 대상을 탔었던 야시로 아키, 야스다 료코 자매,
일본가요계의 시어머니 와다 아키코,
전설의 아이돌 야마구치 모모에,
빌보드차트에도 올랐던 핑크 레이디 등
귀화한 한국인임을 밝혀 관심을 모은 니시키노 아키라(김명식),
95년 일본 레코드 대상의 아라이 에이이치(박영일),
일본 정상의 재즈 가수 게이코 리,
샹송가수 박성희
클래식계에서는
성악인 전월선,
나는 운명을 지휘한다'라는 책의 지휘자 김홍재.
경제계에는
일본 빠찡꼬업계의 대부 나카지마 겐키치씨(한국명 정동필)는 지난 89년 미국경제지 `포천'에서 선정한 세계자산가 순위 27위, 일본내 1위에 올라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일본 사가현출생인 소프트뱅크사의 손정의씨는 `일본의 빌 게이츠'라
불리고 있다.
mk택시회사의 아오키 사다오(한국명 유봉식)도..
작가로는
80년 암으로 사망한 문학가 다치하라 마사아키(立原正秋한국명 김윤구),
미야모토 도쿠조
아쿠타가와상 수상자였던 이회성, 이양지, 유미리, 현월,
나오키상 수상의 가네시로 카즈키, 이주인 시즈카,
일본을 대표하는 극작가 쓰가 고헤이(김봉웅),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전 총리는 스스로 한국계라고 밝혔다. `자기의 성 기시(岸)는 기시(木子)에서 왔으며 이 두 글자를 이어주면 이(李)가 된다'고 농담섞어 말하곤 했다
일본으로 온 도공의 후예인 일본의 문부대신 도고 시게노리도 한국계.
축구계에
나카타가 "한국계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 것 같은데(한간엔 이름이 나영수라고..), ==> 아직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뜬소문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확실한것은 이나모토는 한국계다.(가족들중에 이나랑 그의 누나만 귀화를 한 상태다.)
나카무라도 한국계라고 들었는데, 그의 외모를 봐서는 거의 맞지 않나 예상된다.
역시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나카타와는 상황이 다르다..
일단 나카타와 나카무라는 한국계가 아닌것으로 판단을 하고 싶으나 계속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필자는 우선 한국계가 아닌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는..한국명으로 김탁이라는 말이 있지만 확실치 않아서(그의 부인인 구도 시즈카도 한국계란 이야기가..) 역시 확실치 않다..
(증거불충분으로 일단 소문만 제기된 나카타와 나카무라 그리고 기무라 타쿠야는 필자는 한국계가 아닌것으로 규정짓는다.그런 소문이 있다는 정도로 알면 될것이다. 훗날 본인이 직접 밝히지 않으면 영원히 알수 없을 것이다.)
(필자는 당사자가 한국계가 아니라고 한다면 한국계라는 증거가 있다 할지라도 일단 정신상태로 보아서 한국계가 아니라고 규정짓는다.
현재 나카타는 본인이 한국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점에서 나카타는 한국계가 아니다.)
80년대의 기무라 타쿠야인 곤도마치는 한국계다..
심지어 그는 "한국은 신비한 나라이고...내 몸속엔 그 신비한 나라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소년대의 히가시도 한국계다....... 그외에 자신의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있는 사람 다수. 그들 중에 심지어는 엄연히 살아있는 한국인 부모가 죽었다는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특히 연예인분야. 이미지를 먹고 사는 분야이기 때문.)
심지어는 한국계라는걸 죽을때까지 절대 이야기 하지않는다고 한다.. 마이너리티로서의 뿌리깊은 절망감때문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생활해서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대해서 극도의 압박감을 느끼는 재일 한국인들에게 자신을 조금씩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극진공수 창시자이자 오오야마( 최영의)도 일본에서는 전설이다.
연예계(이시다 히카리,사와구치야스코,나카무라 아키나 야자와에이키치,구도유키도 한국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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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윗글을 "한민족의 뿌리와 미래" 라는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위에 거명된 사람외에도 더 많다고 합니다.
한반도를 넘어서 이젠, 우린 ,앞으로 닥칠, 통일한국의 혼란과 , 그와함께 닥칠
한민족의 정체성에 대해서 모두 한번씩 생각해 보아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재일한국인들이 힘이 있다더라 , 기분 좋다 에서 끝날게 아니라,
러시아, 일본 , 중국, 을 포함 ,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모든 한민족의
종주국이자, 모국으로써, 우린, 한반도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들로써,
반드시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것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이땅이 어느새 수많은 동포를 아우르는 한반도가 되었군요.
그것이 우리가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어쨋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