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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시들!
나는 요즘 쩌리에 아이돌 모음 글 자주 쓰는 여시야ㅋㅋㅋㅋ
내가 원래 뭐 하나에 꽂히면 그 분야를 파바바박 파고 들어가는게 있어서ㅋㅋㅋㅋ
궁금하거나 관심이 생기면 일단 내가 알아보고나서 흥미돋으면 글로 쓰고 있으니까 이해해줘...☆
그리고 글을 쓰는 시간대가 일정한건....공강시간을 틈 타서 쓰는 거라 그래...ㅎ....
레포트 쓰려고 컴터실 왔는데 레포트는 쓰기 싫궁 ㅎ
아무튼!
지금부터 오늘의 글을 시작하겠습니당~
저번 글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나는 온전한 1세대 아이돌 세대는 아니야!
1세대와 1.5세대 그 사이에 걸친 애매한 세대랄까...?
그래서 사실 에쵸티와 젝키 등 1세대 아이돌 노래에 대해서는 잘 몰라 8ㅅ8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요즘 1세대 아이돌들 노래를 자주 듣고 있거든!
그러던 와중에, 또 하나의 공통점을 찾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
세기말 ~ 세기초에 나왔던 아이돌들 노래의 큰 특징으로는
쓰러져가는 사회에 대한 비판 (라고 쓰고 SMP 라고 읽는다.)
새로이 찾아올 시대에 대한 희망
위와 같은 두가지를 꼽을 수 있어.
내가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노래는 굳이 따지자면 후자라고 볼 수 있어.
지금 당장은 힘이 들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응원해주는 노래라고 볼 수 있지.
이 노래들의 대상은 '소외된 계층' 이야.
이는 노래 가사에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거나, 노래에 관련한 인터뷰에서 직접 밝혀진 사실들이야.
하지만 내가 이 노래들 외의 다른 노래들을 찾는 데에 실패한 만큼,
이 노래들 외에도 다른 노래들을 알고 있는 여시들이 있다면 댓글로 둥글게 알려주었으면 좋겠어~
언급순서는 데뷔순서이고,
노래의 특성상 작곡/작사/발매시기/가사를 함께 첨부했어!
그리고 영상은 각각 뮤직비디오와 무대영상 하나씩 첨부했어!
(god - 촛불하나 는 MV 가 없어서 무대영상만 두 개를 첨부했습니당!)
<H.O.T. - 빛 (Hope)>
( 작곡 : 강타 / 작사 : 강타 / 발매 : 1998년 )
늘함께 있어 소중한 걸 몰랐던 거죠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준 소중한 사람들을
가끔씩 내가 지쳐 혼자라 느낄 때
언제나 내게
힘이 돼 준 사람들을 잊고 살았죠
이제는 힘들어도 지쳐도 쓰러지지 말고
당신의 내일을 생각하며 일어나요
사업에
실패했어 사랑에 실패했어
그 어떤 것도 당신을 쓰러뜨릴 순 없어
알고 있죠 세상엔 당신 혼자가 아니란 걸
주저앉아 슬퍼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걸 아는걸
우리 모두 일어나요 손을 내밀어요
모두 다 함께해요
다 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부시죠 너무나아름답죠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요
워워 baby
어둠에 둘러싸인 세상이
그 속에 쓰러져 가는 모두들의 모습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믿음과 사랑이
크지못하게 가로막고 있다고 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굳은 용기
일어설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눈물을 닦고
밝아오는 빛을 맞이하여
높이 우뚝 선 모두들의 행복한 미소를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죠
세상에 가득 차
있는 미움과 아픔들이 나를
서로를 미워하는 그런 마음들을
조금만 가슴을 열어 우리 서로의 사랑을 나누어봐요
우리가
서로에게 조금씩 사랑을 보일 때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 나갈 때
싸울 일 없어 기분 나쁜 일도 없어
서로 찡그리며 다툴 필요도 전혀 없어
우리가
꿈꾸는 눈부신 빛이 저기 있어
아름다운 세상이 바로 저기 보여
우린 여기 서서이렇게 말하고 있어
우린 HOT let's
party !
다 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부시죠 너무나
아름답죠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요
워워 baby
앞으로 열릴 당신의 날들을 환하게 비춰줄
수 있는빛이 되고 싶어
이제 고개를 들어요 눈부신 빛을 바라봐요
다함께 손을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부시죠 너무나 아름답죠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요
모두 다
눈을 떠봐요
눈 앞에 세상을 봐요
꼭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가 해냈어요
두려움은 없어요 슬픔도 이젠 없어
우리 마음을
여기에 모아 기쁨의 축제를 열어요
<신화 - 기도 (Prayer)>
( 작곡 : 김동완 / 작사 : 김동완 / 발매 : 2000년 )
편편한 대지 위에 자라난 새싹
온실 속의 화초 보다 훨씬 더 월등히
난 저 하얀 눈 속에 비바람 속에 당당히
꿋꿋히 자라온
저 초록 새싹 아무리 힘든 일이 와도
그게 설령 견디기 힘든 일이라도 자신을 믿어
그리고 일어나 자신을 봐봐 어느새 큰 나무가 되있는
널
너에겐 지치고 힘든 일이었지
우습게 여겼던 내가 했던 작은 일도
너를 날게해 줄 하늘이 내겐
없어서
눈물을 흘려도 너만은 웃을수 있게
추웠던 겨울날 걸어 갔던 길도 힘겨웠을 때 일어났던 일
그림이 돼
힘이 돼 자그마한 액자에
두고두고 놓고 기억이 될
나의 과거 먹구름과 비바람은 가고 기억에 남는 것은
나의 친구들과 학교 하하
그래 힘들긴 해도 좋았었지
그 때로 돌아갈까? 글쎄?
우리 살아가는 게 힘이 들 때가 있어
서로의 무게를 지우려
미워할 때 있지만
우리 사랑하는 건 너를 사랑하는 건
아름다울 네 삶속에 우린 영원하다고 믿어도 돼
세상이 차갑고 검게
느껴질때
그때를 생각해 잘할거라 말했잖아
곁에 있던 사람들이 너를 떠나도 슬픈일 없기를
당당히 일어서기를
난
기도해 더 이상 니가 갈 길이 험하지 않도록
그리고 약속해 혹시라도 너의 깨끗한 맘 변치 않도록
내가
비록 니 슬픔을 다 알순 없지만
같이 잊고 날아 하늘 멀리 높이
외로워 마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그게 아냐 우린 네 맘에
있다고
우리 살아가는 게 힘이 들때가 있어
서로의 무게를 지우려 미워할 때 있지만
우리 사랑하는 건 너를 사랑하는
건
아름다울 네 삶 속에 우린 영원하다고
네게 열릴 모든 시간이
쉽지만은 않을 거야 너도 알잖아
하늘이
널 도운다면 우린 네 곁에 있을게
이제 주저말고 내게로 와줘
네가 힘들어질 땐 조금 쉬어가도 돼
네 뒤에서 일으켜 줄 내가 설 수
있도록
우리 사랑하는 건 너를 사랑하는건
아름다울 네 삶 속에 우린 영원하다고
우리 살아가는게 힘이 들 때가
있어
서로의 무게를 지우려 미워할 때 있지만
우리 사랑하는 건 너를 사랑하는 건
아름다울 네 삶속에 우린 영원하다고 믿어도 돼
<god - 촛불하나>
( 작곡 : 박진영 / 작사 : 박진영 / 발매 : 2000년 )
세상엔 우리들보다 가지지 못 한 어려운 친구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친구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힘내라 얘들아!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기만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태어났을때부터 삶이 내게준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뿐인 걸
그럴 때마다 나는 거울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게만이래 달라질것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하지만 그러면 안돼 주저 앉으면 안돼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대로 이렇게 불공평한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로
싸울 텐가 포기할 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 텐가
세상 앞에 고개숙이지 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너무 어두워 길이보이지 않아
내게있는 건 성냥하나와 촛불 하나
이 작은촛불 하나 가지고 무얼하나
촛불 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어둠 속에서
발버둥치는 나의 이 몸짓
불빛을 향해서 저 빛을향해서
날고 싶어도 날수없는 나의 날개짓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 하나 켜보면 달라지는 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 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초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개가 되고 네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기억하니 아버님 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그건 바로 나의 어릴적 얘기였어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여기까지 왔고
이젠 너희들에게 말을 해주고 싶어 너희도 할수있어~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내가 찾은 노래들은 여기까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노래들 외에도 다른 노래들을 알고 있는 여시들이 있다면 댓글로 둥글게 알려주었으면 좋겠어~
(각 그룹마다 대표적인 곡 하나씩만 넣었어요~ 이미 명시된 그룹의 다른 노래는 받지 않을게요 ㅠㅜ)
문제시, 오늘 비가 내린 탓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음.
문제없을시, 오늘 내로 레포트 완성함.
촛불하나;;;;;;; 국민너래;;;;
기도ㅜㅜ 글 본 김에 플레이리스트에 다시 넣어야겠다. 기도랑 빛은 멤버 자작곡이라 쩐다 진짜ㅋㅋ 우리 뎅오빠 자랑스러워ㅜㅜ H.O.T.팬분들도 그렇겠지ㅋㅋ 진심 두 곡 다 너무 좋음
에쵸티는 내가필요할때(소년소녀가장에게)
아웃사이드캐슬 생각했는데 예지력하락
ㅜㅜㅜ저런 곡들 너무 좋아요
기도!!! 오랜만에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