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강릉 숙박업소 '텅텅'... 기다리던 중국인은 오지 않았다

[빙상연맹엄석대]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1~2월 올림픽 주 무대인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는 음식·숙박업의 바가지 요금 논란으로 한때 단체장까지 나서 '바가지 요금과의 전쟁'을 선포할 정도로 시끄러웠다.

그러나 동계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23일 평창과 강릉 지역 숙박업소들의 이용률이 예상보다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숙박업주들 사이에서는 '대량 공실 사태'가 현실화됐다는 푸념과 일부에서는 자조 섞인 반성도 나오고 있다.

"방 하나에 5만~6만원 불러 공실 채우기 바빠"

"솔직히 동계올림픽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다. 그런데 올림픽이 다 끝나가는 지금 보면 방이 제대로 나간 날이 드물다. 오히려 올림픽 기간 전에는 80% 정도 찼는데,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50%도 채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어제는 숙박료를 5만~6만원까지 낮춰 받아서 겨우 손님을 받았을 정도다."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시 포남동에서 중급 규모의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A씨(55)의 자조 섞인 한탄이다. A씨는 이 지역에서 36개의 방이 있는 꽤 큰 규모의 모텔을 10년이 넘게 해 왔지만 지금처럼 손님이 적은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강릉 숙박업소 '텅텅'... 기다리던 중국인은 오지 않았다[현지 취재] 평창올림픽 숙박·식당 특수는 없었다... KTX로 당일치기 관광 늘어 [오마이뉴스 김남권 기자] ▲ 강릉올림픽 파크 내 평창동계올림픽이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올림픽 파크 내 전경 ⓒ 김남권 평창동계올림news.naver.com

자업자득..
내국인투숙객도 놓침ㅋㅋㅋ

[나스 돌체비타]

누가 오십주고가냐... 그럴바에 크게주고 호텔을 가지

[쭉빵의제]

바보들아녀

[긴토키나랑결혼]

중국인은 안오는게 조아 난ㅋ

[하준영]

식당도 개비싸고 양 존나 적던데 자업자득

[HEY HEY]

욕심도 적당히 부렸어야지 쯧쯧

[Bronze Medalist Kaetlyn Osmond]

자업자득이지

[햄찌패밀리]

자업자득임 내가 진짜 평창올림픽4달전부터 전화해서 문의했는데 방이 있어도 예약안받는다고 ㅋㅋ가격은 호텔값이고...

[따라따디랑]

딘짜 자업자득

[채블링블리]

ㅋㅋㅋㅋㅋㅋ참나 한탕주의좀 버려 그 돈이면 서울에서 비싼호텔잡고 ktx타고 갔다오지 ㅋㅋㅋㅋㅋㅋㅋ

[볼빨간유토쨩]

존나 꼬시네

[수박쥬스]

바가지때문이디

[나의 소원 나의 도로시]

진심 그돈으로 호텔가지

[옴뇸뇸뇨뇨뇨묨]

히죽

[너의 온기]

쯧쯧 자업자득

[개강실화?]

자업자득

[한남은백만원짜리샤넬백정보를달라]

가겠냐고~

[R=vd 전남친이다시사귀자고한다]

넘비쌈 양양 허텔가서 잠 개꿀 ㅜㅜ 싸고

[I Swear]

ㅋㅋㅋㅋㅋㅋㅋ ㅉ~~ 자업잗ㄱ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