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작은 발표회가 있대요.
하얀 폴라티가 준비물이라 평소 팬인 덤보님 작품이 떠올랐어요.
덤보님 글 찾아다 cm카바링이라는 천 도 사고 뽀글이 털 도 샀어요.
cm카파링은 두개였는데 뭐가 다른진 모르고 그냥 덤보님 사진 걸려있는 원단으로 주문했어요.
패턴은 그냥 기존 티셔츠 대고그리기..
목만 길게 붙였어요.
영유아검진에 항상 90%이상 차지해서 걱정스러웠던 머리통과도.. 성공했습니다
시보리는 다 제천으로했어요. 신축성 좋아서.. 가능해요
그냥 폴라티도 만들고

털 복슬복슬 폴라티도 만들었어요

역시나 예뻐요 ㅋㅋ
cm카바링이 약간 피부에 무리주는게 아닌 까실거림? 어찌 표현해야할지;; 타올지 같기도하고.. 불편하진 않아요.
근데 몸에 딱 붙지 않아선지..
"나 이거 좋아~ 엄마 최고! 고맙습니다~" 극찬을 해주네요.
남은 cm카바링은 둘째 애기 턱받이 해주면 좋을꺼같아요. 여름에 더 필요할것같네요
첫댓글 좋은 엄마네요^^필요할때 뚝딱 만들어 내는 능력자,쵝오임돠
하트 넘 이뻐요 끝단 마무리는 어떻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