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 KGC 정준원의 허슬(?)플레이

[76다마]

안양 사는 35세 정준원씨
제2전성기를 맞아 활어처럼 폴짝

[Melo]

ㅋㅋㅋ 싱싱하다

[76다마]

35살이면 한창이죠 ㅋ

[새바구]

생각보다나이가많네요 부상없이선수생활하시길^^

[76다마]

일찍 군대도 다녀오고 허리부상도 있어고 지명 받았던 전자랜드부터 하면 5번째 팀이네요.ㅎ

[여치바보]

진짜 꿀영입니다
사이즈좋고 빠르고 슛 돌파 다되는 선수에요
사이드스텝도 빨라서 파이널때 전략적 물량공세로
김선형에게 경기내내 프레스 붙여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변준형 박지훈 배병준 정준원 넷이 돌아가면서

[76다마]

지난 시즌 1옵션 전성현의 공백을 정준원, 배병준, 아반도로 메웠는데, 각각 다른 색깔로 로스터의 깊이를 더해줬네요.ㅎ

[정우성]

나이가 있는데도 날렵하고

운동능력있구

잘하드라구요

[76다마]

사이즈가 괜찮은데 발이 빠르니 활용도가 높네요.

[세상누림]

팀내에서 자기가 제일 빠를거라고 자부하드라고요.

[76다마]

팀내 자타공인이죠.ㅎ 작은 사이즈도 아닌데 속공 스피드가 엄청납니다.

[이야기2]

KGC 유튜브 보니깐 속공할때 빠르다고 팀 동료들도 인정하더군요.

속공 많은 팀에 있었으면 활용도가 꽤 되었을 것 같은데
너무 늦은 나이게 기회를 받았나보네요.
저도 나이가 어린줄 알았는데 35세라니...

[76다마]

정준원이 쏠쏠하다는 이야기는 신인 때부터 계속 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부상도 그렇고 운이 좀 안따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KGarnett]

전자랜드에 지명받고 데뷔 전에 SK로 트레이드되서 군 복무 이후에 방출당해 LG와 간신히 계약한 이후 DB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뛰다가 KGC로 왔는데 열심히 뛰고 활동량도 좋아서 함준후를 밀어냈죠.. 개인적으로 빠른 89라 저와 동갑이라 좋아하는 선수이긴 합니다..^^;

[76다마]

전랜 처음 가서 D리그 뛸 때만해도 대박 스틸픽이란 이야기가 있었죠. 근데 그 뒤로 잘 안풀렸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해서 DB에서부터 점차 자기 자리를 잡아간 것 같아요.

[파꾸]

김상식이 이런저런 아쉬움은 있는 감독이지만 타팀 잉여자원 선수들을 키식스맨급으로 활용하는 안목은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오리온스 감독 시절에는 되게 보수적이었는데..

[76다마]

시즌 전 KGC 약점은 얇은 선수층이라고 모두 말했지만, 지금은 그런 이야기 쏙 들어갔죠.ㅎ

[꼬수]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DB...

[76다마]

DB에서부터 폼이 꽤 올라오고 있었는데 재계약 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uptempo1]

비시즌에 방성윤 전선수에게 스킬트레이닝 받았다던데 확실히 플레이가 좋아졌어요..

[King james]

명문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