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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캐롯 농구단, 연고지 포항이전 논의…기업들 난색
76다마 추천 0 조회 4,623 23.04.20 18:1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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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0 18:24

    첫댓글 캐롯이 공중분해 되면 나머지 9개구단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은 추가로 해체하지 싶어요.

  • 23.04.20 18:28

    KBL 김희옥 총재가 방관만 해서는 안됩니다. 예전 이정대 총재처럼 직접 발품을 팔아야죠. 포항시의 의사를 확인했다면 총재가 나서서 설득을 해야죠.

    고양 선수들의 운명을 데이원 경영자들에게 계속 맡긴다면 선수들이 또 어떤 불이익을 받게 될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데이원스포츠는 인수협상 문제에서 손떼게 하고 하루속히 채무관계 청산에만 집중하게끔 해서 신뢰를 회복하게 하고 구단인수협상은 KBL이 직접 나서야 그나마 진전이 될 것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그렇게 해야되는 게 맞는 거고 만약 데이원에게 모든 걸 떠넘기면 선수들은 계속 불행해질 겁니다.

    이건 그냥 현재까지 흘러가는 상황만 보면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데 왜 KBL은 선수들이 고통받는 걸 손놓고 구경만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 23.04.20 18:39

    그러게요 결과적으로는 지들이 통과시켜놓고 계속 뒤로 빠져있네요 (데이원이 문제 없단게 아닙니다)

  • 23.04.20 18:42

    이번 총재는 존재감이 너무 없어요. 10개 구단을 유지하는게 리그에 정말 중요한 일인데 아무것도 일을 안하는게 지금 용산에 있는 누구를 닮았어요. 법조계 출신이라 심판 관련쪽에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으면 싶었는데 오히려 더 악화된것 같고 이정대 총재가 재임기간 동안 일을 잘했던것 같아요.

  • 23.04.20 19:25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 23.04.21 00:42

    백번 동의합니다.

  • 23.04.20 18:30

    혹시나..해제한다면 선수들은 어떻게 되나요ㅜ

  • 23.04.20 18:50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겠죠

  • 23.04.20 18:31

    파주에 큰거많던데그쪽으로 안되나

  • 23.04.20 18:51

    경기라도 좋으면 좀 나을텐데..

  • 23.04.20 19:21

    축구처럼 시민구단 느낌으로는 불가능한가요?

  • 23.04.20 19:36

    그나마 축구는 양호해서 인기라도 있으니 정치에 이용해먹든 어떻하든 시민구단도 나오는데 농구는 효용가치가 떨어져서....

  • 23.04.20 19:28

    아쉽지만 좀 줄이는게 장기적으론 낫지 않나싶어요

  • 23.04.20 19:38

    캐롯에겐 안타까운 일이지만 포스코나 에코프로 그룹이나 굳이 스포츠 단을 운영 안해도 이미 실적이나 마케팅(?)이 너무 잘돼서... 오히려 스포츠단 운영 비용으로 케파를 늘리는데 돈을 더 쓰려할겁니다. 베터리가 너무 호황이라... 실제로 포항 스틸러스 전남 드래곤즈 포스코 산하 축구구단들도 긴축재정 즁이라

  • 23.04.20 19:42

    인천 뭐하냐, 자냐?zZZzZ

  • 23.04.20 20:04

    솔직하게 김연경으로 여자배구 삼산체육관 맨날 매진시켰는데, 삼산체육관 근처 사는 부평구민들만 해도 전자랜드 농구단 있었나 하고 생각도 안날 것 같습니다. 이게 농구판 현실이죠.

  • 23.04.20 20:20

    인천시가 나선다손 쳐도 포항이랑 똑같겠죠. "기업들 난색"

  • 23.04.21 08:07

    @Memphis Grizzlies 네. 맞습니다. 이미 배구쪽으로 넘어갔어요. 인천에 농구단은 앞으로는 힘들거 같아요. 협회가 무능해서 좋은 체육관을… 아쉽네요.

  • 23.04.20 20:13

    포스코 쫌 운영해주지 ㅜㅜ

  • 23.04.20 21:04

    장기적으로 8구단으로 줄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 23.04.21 11:58

    이유를 여쭤 봐도 될까요???

  • 23.04.20 23:55

    충청도 대전 부산 제주도는 1팀씩 있을만하지않나

  • 강원도는 유일하게 KBO 리그 팀만 없다는(feat. DB, 강원 FC)

  • 23.04.21 01:10

    전 구단 수 줄이는 거 반대에요. 더 많은 직장이 있는 게 현재 선수들 뿐만 아니라 미래에 농구를 할지도 모르는 선수들의 의사결정도 많이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분야를 규모를 작게 해서 소수정예, 혹은 정말 자격이 있는 사람들만 살아남게 하겠다는 방향은 자칫하면 그 분야가 점점 작아져서 결국 사라지게 만드는 경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판이 작아지면 자격 있는 사람만 살아남는 게 아니라, 아무도 안 가고 싶은 판이 되어버리는 거죠. 판이 어느 정도 규모가 유지가 되야, 질적인 부분도 따라온다고 봅니다. 양적으로 선수층도 많고 판 자체가 커야 그 중에서 쓸만한 선수들도 더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유럽리그도 하부리그가 많은 게 어찌보면 불필요한 잉여 일수도 있지만 상위리그 퀄리티에 영향을 미치는 거처럼, 농구도 가뜩이나 인기도 떨어지는데 판 자체가 작아져버리면 정말 프로리그 존립 자체가 위기라고 봐요. 미래에 인구수도 줄고 선수층도 얇아질 거니까 미래를 대비해 팀을 줄이는 게 맞다고 하는데, 그건 그 때가서 생각하면 되고 지금은 구단을 최대한 유치해 현재 있는 선수들 권익을 보호해주는 게 유능한 리그운영이라고 봅니다.

  • 23.04.21 07:28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감동캐롯의 마지막이 해피엔딩 이길 기도합니당

  • 23.04.21 10:31

    맞는말이지만 돈줄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죠 기업들이 굳이 농구단 만들 이유가 없죠

  • 23.04.21 10:40

    @넘버십오 맞는 말씀이신데 제 입장이 기업들 사정을 고려하는 관점보다는 농구만 생각한 그저 농구팬의 입장이라서요.

  • 작성자 23.04.21 17:52

    10개 구단 버티기 해야죠.

  • 23.04.21 09:51

    제가 재벌로 다시 태어나면 크블 구단 하나는 꼭 운영해보고 싶네요 ㅋㅋㅋ 이상 망상병 환자 였습니다..ㅠㅠ

  • 부천은 어떨까요? 제주 유나이타드가 버린 지역이니... 실제로 FA 컵에서 두 팀이 만나면 부천 FC 가 ㅂㄷㅂㄷ 으르렁 한다는... 대우는 Former 팀이니

  • 23.04.21 21:55

    부천체육관은 이미 여자농구 부천하나원큐의 홈경기장으로 계속 사용중입니다.

  • 23.04.22 21:35

    대전에 농구단 없는데... 성심당에서 운영 못하나...(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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