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1>> 2018년께 인터넷도 '보편적 서비스'
정부가 초고속인터넷을 `보편적 서비스`로 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르면 2018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통신사업법 2조 10항에 따르면보편적 서비스는 모든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요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전기통신 기본 역무를 말한다.
정부가 적극 나서는 데에는 우리나라가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강국이라고 알려졌지만 지역에 따라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국내 초고속인터넷 사용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지만 아직도 도서·산간 지역의 인터넷 환경은 열악하다.
미래부 관계자는 “시골에서 인터넷망을 깔아 달라고 사업자에 요청해도 대부분 설치해 주지 않는다”면서 “인터넷 요금보다 인터넷망 투자비용이 훨씬 비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이 보편적 서비스가 되면 사업자는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국내 보편적 서비스에는 시내전화, 공중전화, 도서통신, 선박 무선전화 등이 지정돼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지난해 말 2020년까지 모든 가구가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7년까지 총가구의 95%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2020년까지 이를 모든 가구로 확대하기 위해 보편적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다는 게 골자다.
<출처 - 전자신문>
기사2>> 스타크래프트 완전 분석 땐, 알파고 무서운 성과 예상
“우리 연구팀이 만든 인공지능은 중급 이상의 인간 플레이어들과 120판의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해서 겨우 한 번 이겼습니다. 세계 1위를 이기려면 10년은 걸릴 겁니다. 하지만 구글 알파고팀이라면 얘기는 달라지죠.”
국내 최초로 인간을 상대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는 인공지능 ‘젤나가’를 만든 김경중(39)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14일 “시뮬레이션 게임은 바둑보다 훨씬 복잡하지만 연구 역사가 짧아 바둑처럼 인공지능이 활약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구글 알파고팀의 인력과 기술이 투입된다면 세계 1위를 이기는 시간은 10년에서 불과 수년으로 단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글은 이미 바둑에 이어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교수는 “뛰어난 프로게이머도 유닛을 조작하는 분당 명령 횟수(Action Per Minute·APM)가 500번을 넘지 못하지만 인공지능은 약 2만번에 달한다”며 “하지만 인공지능은 전략 구상이나 순간 대응 능력에서 한참 뒤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알파고가 바둑의 기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모습을 볼 때 스타크래프트 영역에서도 무서운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임요환, 이윤열 등 세계 정상에 오래 군림한 선수들의 경기 동영상은 수천개 이상 공개돼 있다”며 “동영상도 기보처럼 수치화할 수 있기 때문에 알파고가 이를 먹어 치우며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교수는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들이 세계 최강이듯 인공지능 분야도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나 기업이 연구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서울신문>
* 한국 정부와 영국정부 등 통신강국이라고 불리는 국가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보편적 서비스'로 규정하고 보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아직까지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는 지역까지 초고속 인터넷망을 설치하고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서비를 제공해야하는 의무를 통신사업자에게 부여함으로써 전국 곳곳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설치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베리칩의 시스템은 초고속 인터넷망 없이는 실현불가능한 기술이며,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것이 전세계를 인터넷망으로 연결하는 것인데, 한국과 영국을 필두로 "보편적서비스"를 인터넷으로 규정하고 전국을 초고속 인터넷 망으로 구축하는 것이고, 전세계가 이와 같은 규정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글은룬 프로젝트(링크)를 통해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는 지역까지 인터넷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최근 공개된 이세돌과의 바둑대결에서 무서운 성능을 보여준 인공지능 알파고는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도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조작 능력보다 창의성이나 순간적 판단에 승패가 갈리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인공지능이 매우 불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구글이 개발한 알파고의 알고리즘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들을 수치화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습득함으로써 무서운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개봉된 영화 트랜센던스는 구글 알파고의 비전을 보여준 영화로서 인터넷의 정보를 먹어치우는 인공지능에 의해 결국 세상이 지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대사중>
"인공지능 컴퓨터가 인류 최대의 난제를 해결해 줄 겁니다. 지적 능력이 있는 기계(알파고)가 온라인 상태가 되면, 전 인류의 지성을 합친 것보다 위대해질 겁니다."
이미 당대 최고의 바둑기사 "이세돌"을 인터넷을 통한 스스로의 학습을 통해 4:1이라는 놀라운 스코어로 제압한 알파고가 영화 트랜센더스에 나오는 대사처럼 전 인류의 지성을 합친 것보다 위대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일루미나티의 인공지능에 대한 비젼이며, 이러한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에게 꼭 필요한 것은 요한이 기록한 짐승의 수인 WWW, 즉 666이다.
(Infobahn = 전 세계규모의 고도 정보 통신망, 정보 초고속도로)
- David Kang -
블로그원문>> 보편적 서비스 '인터넷' 그리고 Improving of AlphaGo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 희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