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수강신청기간이 아직 1주일이나 남았는데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덕분에 너무나도 빨리~
오늘 2월 25일자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상 마감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부득이 사무실 측에서 추가 접수가 어렵다 하시면, 제가 사무실에 특별추가등록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예전에 평생교육원 가입이 안 되신 분들께서는 평생교육원 홈피 http://lifelong.cbnu.ac.kr 에서
회원가입 후 제게 문자나 전화로 성함을 알려주셔야 신청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겨울답지 않게 봄같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우리 팝송영어반 가족분들은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겠지요?
전 나이가 드니(?) 따뜻한 겨울이 좋긴 하지만,
때론 코끝까지 시리고 귀가 떨어져 나갈 듯 매서웠던 겨울추위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 추위가 그리운 것이 아니라,
그 추위 속에 따뜻이 흐르던 순수함
과 풋풋한 사랑, 옛추억이 그리운 거란 걸 느끼게 됩니다.
올 2008년 1학기엔 또 어떤 분들이 새 봄의 은막 뒤에서 화려하게 등장하여
겨우내 지친 우리 모두에게 새싹같은 신선한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실지 아주 기대됩니다.
물론 회장님과 반장님, 총무님 이하 재학생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지만요.
중앙일보 특집연재로 '행복한 노후, 건강수명'에 대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늘어가는 평균수명에 비해 건강수명은 중국만도 못한 우리한국의 노인들...
그 격차가 커질수록 오히려 본인과 가족들에게 떨칠 수 없는 짐이 되는 것이죠.
50세 이후 급격히 쪼그라드는 뇌를 젊게 유지하는 비결...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특히 영어든 일어든 외국어를 익히며
즐겁게 노래부르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노후의 외로움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각종 모임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좋은 해결방법이라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우리 팝송영어반에선 위의 세 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인 한편으론, 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 주 올린 시에서처럼,
자신이 태어날 때는 자기 혼자 울고
주위 가족들은 모두 기뻐했지만
우리 이 세상 소풍 마치고 떠날 때는
주위 사람 모두 울며 슬퍼하지만
혼자만은 행복한 웃음으로 떠날 수 있는
소중한 팝송영어반 가족이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이번 학기에도 수강명단을 등록 순으로 공개하니, 재학생(숫자는 학년)과 신입생(New)모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정 현 숙 New
2. 김 영 아 (2)
3. 김 옥 선 New
4. 이 성 기 (1.5)
5. 김 명 식 (2)
6. 정 찬 선 New
7. 고 미 옥 (2.5)
8. 한 우 현 New
9. 오 계 순 New
10. 민 철 기 (5)
11. 백 춘 옥 New
12. 주 경 희 New
13. 한 민 환 New
14. 이 국 령 New
15. 신 현 석 New
16. 김 진 영 New
17. 이 강 복 New
18. 이 하 원 New
19. 강 금 영 (6) 오매~

20. 임 주 옥 (4)
21. 조 승 희 (2)
22. 유 장 미 New
23. 김 종 은 (3)
24. 이 후 재 New
25. 김 종 옥 (2)
26. 박 희 상 (3)
27. 최 성 숙 (3)
28. 민 덕 기 New
29. 오 현 순 (3)
30. 황 순 애 (5)
31. 서 종 선 (6)
32. 황 도 섭 (1.5)
33. 장 갑 수 (2)
34. 박 정 수 (2)
35. 김 순 희 New
36. 이 종 미 New
37. 김 용 숙 New
39. 김 순 희 New
40. 이 준 권 New
41. 김 상 진 New
==========
재학생 = 18명
신입생 = 23명

흐르는 멋진 배경음악은
팝송영어반에 대한 저의 마음을 담은 'Nothing's Gonna Stop Us Now'
Nothing's Gonna Stop Us Now
아무 것도 우릴 막지 못할 거야 이젠

- Starship -
이제는 명곡의 대열에 올려놓아도 손색이 없는 스타쉽의 대표곡.
영화 '마네킹'의 주제가로 빌보트 차트 1위는 물론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Lookin' in your eyes I see a paradise
당신 두 눈을 바라보면, 천국이 보여
This world that I found is too good to be true
이 세상(내가 당신을 찾은)은 너무 좋아 마치 꿈만 같아
Standin' here beside you, (I) want so much to give you
this love in my heart that I'm feelin' for you
여기 당신 곁에 있으니, 난 정말 많은 걸 당신께 주고 싶어
* 이 가슴벅찬 사랑을 (내가 당신께 느끼고 있는)
Let 'em say we're crazy, I don't care about that
다들 그냥 둬, 우리가 미쳤다 해도, 난 신경 안 써
Put your hand in my hand, baby don't ever look back
그저 내 손을 잡고, 그대여 절대 돌아보지 마
Let the world around us just fall apart
우릴 둘러싼 세상이 무너지게 내버려 둬
Baby, we can make it if we're heart-to-heart
그대여~ 우린 뭐든 할 수 있어, 우리 서로 진실하다면
And we can build this dream together
그리고 우린 이 꿈을 이룰 수 있어, 함께
standin' strong forever~
꿋꿋하게 서서 영원토록~
Nothing's gonna stop us now
아무 것도 우릴 막지 못할 거야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연인들이 사라진다 해도
We'll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끝내 함께 있을 거야
Nothing's gonna stop us
아무 것도 우릴 멈추게 할 수 없어
Nothing's gonna stop us now oh~
이제 우릴 가로막는 건 없어
I'm so glad I found you, I'm not gonna lose you
난 너무 기뻐, 당신을 만나게 되어서... 당신을 절대 잃지 않을 거야
Whatever it takes, I will stay here with you
어떤 일이 있어도, 난 여기 당신 곁에 있을 거야
Take you to the good times, see you through the bad times
당신과 좋은 시간 보내고, 힘든 시간들을 헤쳐내며
Whatever it takes is what I'm gonna do
무엇이든 난 해낼 거야
Let 'em(=them) say we're crazy, what do they know
우리 미쳤다고 떠들라 해, 저들이 뭘 알겠어
Put your arms around me, baby don't ever let go
당신 두 팔로 날 안고 그대여 절대 놓지마
Let the world around us just fall apart
우릴 둘러싼 세상이 무너지게 내버려 둬
Baby, we can make it if we're heart-to-heart
그대여, 우린 뭐든 할 수 있어, 우리 마음만 나눈다면
And we can build this dream together,
standin' strong forever
Nothing's gonna stop us now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we'll still have each other
Nothing's gonna stop us,
Nothing's gonna stop us
Ooh~ All that I need is you
All that I ever need
And all that I want to do is hold you forever,
ever and ever~ ha~
And we can build this dream together,
standin' strong forever
Nothing's gonna stop us now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we'll still have each other
Nothing's gonna stop us,
Nothing's gonna stop us
(And we can build this dream together,
standin' strong forever)
Woh oh oh-oh-oh (nothing's gonna stop us now)
Nothing's gonna stop us (world runs out of lovers)
Now (we'll still have each other)
(Nothing's gonna stop us) us now
(And we can build this dream together) hey baby
(Standing strong forever) I know
(Nothing's gonna stop us now)
노후 외로움 치명적 … '마당발'이 오래 산다
"하고 싶고, 할 수 있고, 함께하는 것을 하라"
[중앙일보 고종관.황세희.박태균] "우리나라는 평균수명과 건강수명 간의 간격이 10년이나 됩니다. 일본은 5년에 불과하고, 중국도 우리보다 오히려 1년이 짧습니다. 이는 수명은 늘어나지만 다른 사람의 수발을 받으면서 생존하는 기간이 길다는 것을 뜻하지요."
체력과학노화연구소
박상철(
서울의대 교수.사진) 소장은 65세 노인의 건강설계는 '건강수명'을 늘려 '평균수명'에 일치하도록 도와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곧 '어떻게 하면 100세까지 살 수 있는가'가 아니라 '사는 동안 계속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100세인'을 연구한 그는 우선 노화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라고 제안했다.
첫째, '노화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찾아오는 공통적인 현상'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노화는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개인차가 크기 때문이다. 60세에 병상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90세에도 정정한 사람이 많다.
둘째, '노화는 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다. 우리 인체는 젊은 시절의 기능을 유지, 또는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늙는 것을 숙명이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그는 권한다.
셋째, 노인은 공경 또는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관행을 깨는 것이다. 노인을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존재로 인식하면 장수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낳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지역사회 교육기관에 1년에 80파운드를 내고 남을 가르치는 노인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연금을 받아 자신의 안위를 위해 쓰지 않고, 사회에 기여하려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사회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여생을 보내는 목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당당하게 늙을 것'을 권했다. 이를 위해 '세 가지 해야 할 일(3 Do)'을 강조했다. 'I will do(하고 싶은 것을 하라). I can do(할 수 있는 것을 하라). Let's do(함께할 수 있는 것을 하라)'가 그것이다. 하지만 장수문화는 노인들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는 "노인의 능력을 개발해 사회에 활용하거나, 노년에 적응하도록 교육하는 것은 사회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일보 고종관.황세희.박태균] 요즘 65세는 '청춘'이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남자 75.1세, 여자 81.9세인 점을 감안하면 65세는 '인생을 정리할 시점'이 아니라 '건강 100세를 위해 설계가 필요한 나이'다. 하지만 병상에 누워 100세를 채우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건강하게 자립해 생활할 수 있는 '건강 100세,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보자.
◆ 인체 부위별 건강도면 작성 = 65세쯤 되면 젊은 시절 건강관리한 결과가 신체에 그대로 나타난다. 나쁜 생활습관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체력과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봄이 시작되고,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立春, 雨水가 지났건만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고요...'시작이 반'이라 했는데, 오는 3월 2일(일) 오후 5시 분평동 통나무마을 '바람난오리'에서 'orientation'이 있으니 팝송에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만남의 목적은 '2008-1학기 신입생 환영회'죠

두근~두근~ 새로 등록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 기쁜맘으로 신입생을 맞이하면서 만나뵈어요.
1차 면접 자리 맞죠~? 신입생분들 너무 떨지 마세요 (실은, 제가 떨고 있답니다~ㅋ! )
안녕하세요. 카페 처음 방문 입니다.모두 반갑습니다.신입생 명단에 제이름도 추가해 주세요!사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