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 우드샷♣ 페어웨이 우드샷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골프아이 매거진-Your Game)

[죠다쉬]

페어웨이 우드샷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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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에서의 샷을 쉽게 봐선 곤란하다. 특히 6월의 양잔디나 중지의 러프에서 탈출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러프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페어웨이우드는 아이언보다 믿을만한 무기로 변할 수 있다.

띄우려고 하지 않고 휘두르면 방향이 좋아진다

헤드스피드가 다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볼의 머리 1/3 정도가 보이는 상황일 경우, 5번 우드 혹은 7번 우드를 사용할 수 있다.

미들 아이언으로 무리인 경우에서도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보라. 다만 볼을 띄우려고 강하게 치거나 걷어올리면 미스를 범하게 된다.

솔을 비스듬히 사용하는 것으로 평상시와 같은 스윙으로도 충분하다. 확실히 볼을 강하게 때리기 위해서는 약간 콤팩트하게 히트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 다음에는 피니시까지 정확히 휘두르면 방향도 안정된다. 그러나 정확히 피니시를 취하라

POINT 1 어드레스에서는 페이스를 열어주면서 견실한 자세를 취한다.

POINT 2 힘이 들어가서는 곤란하다. 콤팩트한 톱 오브 스윙을 한다.

POINT 3솔을 비스듬히 미끄러지듯이 커트궤도로 친다.

POINT 4 피니시를 정확히 하면 이상적인 밸런스로 휘두를 수 있다.

힘을 강하게 주지 않고 콤팩트하게 스윙한다.

미들아이언을 사용할 수 없는 러프에서도 페어웨이우드일 경우 칠 수 있으며 그런 상황이 이상적이다. 문제는 휘두르는 동작이다. 피니시를 정확히 취하지 않으면 방향을 안정시킬 수 없다

솔을 약간 비스듬히 이용한다

원인

러프에서의 샷이 어려운 것은 잔디저항이 크기 때문이다. 로프트각이 작은 아이언일 경우 내리찍으면 제대로 스윙을 할 수 없다.

이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스퀘어하게 페이스를 놓은 상태에서 샷을 하다가는 손목을 다치거나 20~30야드 밖에 볼을 보낼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한다. 이때는 볼의 상태를 일단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결

일단 러프에 볼이 빠지면 볼의 상태를 살펴야 한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로프트각이 작을지라도 페어웨이우드일 경우 넓은 솔을 미끄러지듯이 쓸어친다.

넓은 솔을 보다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 페이스를 열어 솔을 비스듬히 이용해 커트로 치는 것이다. 커트로 친다는 것, 즉 아웃사이드인 궤도로 치면 페이스가 열리기 때문에 강하게 휘두를 수 있다.

이미지로는 힐쪽에서 토우 쪽으로 솔을 비스듬히 미끄러지듯이 치는 느낌이다. 이런 감각으로 치면 러프에서도 페어웨이우드로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스윙에서 주의할 점은 다른 상황과 마찬가지로 무릎을 펴거나 구부러지는 않는 일이다. 또 커트로 치는 만큼 평상시보다 비거리가 떨어진다는 점을 반드시 계산하기 바란다.

1. 러프 저항을 예상해 힘을 주면 위에서 내리찍거나 걷어올리는 동작이 나오기 쉽다

2. 볼의 상태를 정확히 살핀다

3. 페이스는 어드레스에 들어가지 전에 미리 열어주면서 그립한다

4. 스윙 중에 무릎을 펴거나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