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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단편 철도여행기 게시판 여행기 (역의 재발견-6회) 웅장하고 예술적인 아카렌카 교상역사를 갖는 '리틀 도쿄역' - JR 다카사키 본선 후카야역(深谷駅)
Fujinomiya 추천 0 조회 841 11.12.10 23:1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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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0 23:31

    첫댓글 이건... 정말 도쿄역이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네요^^ 일본 근대 건축을 재현해 놓은 역.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12.10 23:34

    오-시로이소닉님. 아주 바쁜 시기, 시간대임에도 애정과 관심으로 대해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성실하게 회원 활동을 하시는 님께 조금이나마 이 글들이 도움이 되고 사기를 높여주는데 기여했으면
    소망해 봅니다. 이번 학기의 시험들도 잘 해 내시리라 믿습니다.
    (님 말씀대로 일본 근대 건축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확할 듯 합니다)

  • 11.12.10 23:50

    저도 내려보고 싶은 역이었는데 Fujinomiya님에게 선수를 뺏겼군요. 역시 간토의 역 100선 안에 속한 역이구요. 이렇게 도쿄역과 비슷하게 역 건물을 지은 것은(1996년 8월에 완공되었습니다.) 도쿄역 마루노우치출구 쪽의 도쿄역 건물에 사용되었던 렝가(붉은 벽돌)가 바로 이 후카야역 주변에 있는 일본연와제조(주)의 것을 사용하였던 인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연와로 지었던 구조물은 도쿄역, 만세이바시고가교 등을 포함하여 도쿄대학, 일본은행 구관 등 상당히 다양합니다. 그래서 이 주변에는 붉은 벽돌을 사용한 건물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보이는 것도 이것으로 궁금증이 풀리게 되지요. 좋은 역 건물과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2.11 00:00

    허걱-주인장님. 제가 주인장님 플랜에 먼저 끼어들어 실수를 한 것인지 심히 걱정됩니다.
    어이쿠-이 역도 간토의 100선 역이었군요. 순전히 제 노력은 아니었지만, 100선에 이미 들어있는 역이니
    탐사 가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주인장님의 부연설명을 들으니 이 역의 신축 과정에
    대한 의문이 풀립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부연설명을 전문적으로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1.12.10 23:50

    후카야 역은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나네요. 도쿄역의 축소판이라고 말해도 되겠습니다.

  • 작성자 11.12.11 00:01

    오-E231系500番님.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도쿄역의 축소판' 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의미전달상
    더욱 정확한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평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12.11 00:08

    후카야역 역사는 아카렌가(적벽돌)로 그 시대 양식으로 지었군요. 도쿄역이나 도쿄역의 마이너판(설계자부터 도쿄역 설계자의 제자였으니;;)이라고 볼 수 있는 구 서울역사, 큐슈철도기념관 건물과 전반적인 분위기가 흡사해 보입니다.

  • 작성자 11.12.11 00:20

    오-すいせい님 글로버원에 대한 집중 리서치 감명 깊었습니다. 여행과 탐사의 정석을 님께로 부터 배웁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탐사를 한답시고, 눈으로 본 느낌만 나열했지, 님처럼 분석을 못해서 많이 창피하군요.
    이 역에 대한 님의 부연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 11.12.11 00:17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12.11 00:23

    오-Brad님. 쉬시는 중에도 연구회에 들어오셔서 격려를 해 주시고 계시네요.
    전문성이 없는 탐사기라서 많이 창피하지만, 우연히 건진 탐사 결과라서 사기가 많이 올랐습니다.
    님께서 항상 성원해 주시는 덕분에 저도 근성을 발휘해서 탐사를 한 것도 같습니다.
    의미있고, 행복한 도쿄의 야경과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12.11 00:47

    이야 .. 진짜 후지노미야님 말 처럼 제목 그대로 '리틀 도쿄역' 말 그대로 와닿는거 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11.12.11 03:07

    오오- 800系 つばめ님. 요즘 노고 많으십니다. 어이쿠-철력 푸시는 와중에 시간도 없으실텐데
    이렇게 격려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리틀 도쿄역'은 제가 한번 작명해 본 것인데, 사실에 부합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11.12.11 09:12

    저번화도 그렇고 이번에도 정말 숨겨진 아름다운 역들을 잘 찾아내시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하차해서 한번 풀샷 찍고 다시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역이네요!

  • 작성자 11.12.11 20:20

    오-Polymer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님의 히가시 타고노우라 지역에서의 후지산 배경 신간선 촬영을 보고
    님의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실천에 많이 감명 받았습니다. 저는 편안함에 안주하여 야전성과 야성을 점점
    잃는 것 같습니다. 숨겨진 특이한 역 보다는 기존에 잘 알려져 있지만, 재평가해야 될 역들을 많이
    발굴하는 노력들도 병행해야 할듯 합니다.

  • 11.12.11 13:20

    후카야역 주변에도 붉은벽돌로 만든 건물과 조화를 이룬다랄까요...
    역뿐만 아니라 주변 동네도 멋있네요 ㅋㅋ

  • 작성자 11.12.11 20:22

    오-길곰님. 안녕하세요. 야전에서 노고 많으십니다. 푸-욱 쉬셨는지요?
    '주변과 역의 조화'도 핵심 키워드 같습니다.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11.12.11 15:34

    벽돌이나 나무로 된 건물은 항상 풍기는 분위기가 고즈넉하니 참 좋습니다. 매사 열정을 가지고 여행기 써주시니 눈팅회원도 항상 감사를 느낍니다.

  • 작성자 11.12.11 20:27

    오오-세인님 오랜만이고 안녕하셨는지요? 본문 내용들보다 댓글에서 더욱 훌륭한 교훈들이 도출되니 제 글이
    사실상 전문성이 많이 부족한듯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진정으로 격려를 해 주시니 더욱 더 회원님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야 겠다는 의무감과 힘이 더 생깁니다. 눈팅 회원님들이 조회를 많이 해 주셔서
    제가 계속 글을 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님과 회원님들께 실망을 드리면
    안되겠기에 항상 연구하고 정진하겠습니다. 힘과 용기를 불러 넣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1.12.11 21:02

    좋은 역사진을 잘보았고 새로 개업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Fujinomiya님께서 저보다 실력이 월등 하신것 같습니다..^^ 쇼난신주쿠라인이 다카사키 선까지 운행하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승강장은 조촐하지만 역사안과 밖의 풍경과 위엄이 모든것들 을 감싸줍니다...^^

  • 작성자 11.12.11 23:31

    오-히카리N700계님 노고 많으십니다. 구직 활동은 잘 되시는지 많은 성원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전문성은 크게 부족하므로 최근 여러분들의 여행기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 여행기는 어디어디를 거쳐서 갔다 뿐이지, 분석은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쇼난신주쿠라인이 후카야역도 해당되는지 매우 의아합니다.
    님의 지적대로 역사 안팎의 위엄과 풍경이 두드러지는 역 같습니다.
    부연셜명 감사드립니다. 여행기와 구직활동을 병행하시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 11.12.15 14:23

    와... 비록 현대에 건축된 건물이라고는 하나, 상당히 고풍스러운 역사로군요. 저는 이번 여행 중, 정작 이런식의 지방 소(小)역을 제대로 살펴볼 기회는 없었던지라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1.12.16 21:11

    오오-201系님. 사실 전문성이 떨어지는 글 같아서 님께는 조금 머쓱합니다.
    님은 이번 철도탐사에서 큰 틀과 큰 그림 속에서 짧은 시간내에 매우 중요한 탐사를 하셨습니다.
    저야 전국구로 탐사하기는 힘들고, 이렇게 로컬 위주로 방향을 설정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님은 큰 구도에서 탐사하셔서 연구회에 결정적으로 기여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현대적 건물이지만, 고풍스러운' 이 어구도 제가 간과한 핵심 용어 같습니다.

  • 11.12.16 12:05

    앗 이런 좋은 글을 이제서야 보게되다니!!! ㅠ.ㅠ 역시 간토의 역 100선에 드는 만큼 아카렝가로 지어진 외관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숨어있는 멋진 역들을 찾아내어 회원분들에게 소개시켜주시는 Fujinomiya님의 열정에 매번 감탄하게 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12.16 21:16

    어쿠-날닭님. 아닙니다. 저는 올빼미 첫날 인바니혼이다이역과 후카야역을 사실 우연히 발견했을 뿐이지
    각역 하차 고생의 결과는 아닙니다. 사실 많이 창피합니다. 항상 친근하게 칭찬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님의 연구회 등장은 연구회에 많은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열심히 상호 격려하는
    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1.12.22 16:46

    후지노미야님! 죄송합니다...이렇게 좋은 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내가 카페에 자주 들어와 격려도 해주고 현미경댓글도 달아주어야 하는데 그렇질 못하네요....
    요즘 연말이다 뭐다해서 많이 바쁘네요....
    훌륭한 여행기의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참고로 저 건축양식은 비잔틴풍(?)인지, 로마네스크풍(?)인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철근 콘크리트조에 조적조형식으로 마감한 훌륭한 역이네요....

  • 작성자 11.12.22 22:25

    오-만요선 형님. 저도 이제 나이가 드니 연말 모임들이 반강제적으로 엄청 많습니다.
    제가 이러니 형님은 거의 매일 술에 마취되시는 수준까지 가실 것 같습니다.
    정말 애매합니다. 비잔틴+로마네스크+르네상스 같기도 하고.
    아-저런 것이 조적조 형식으로 마감한 스타일이군요. 후카야역의 품격에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기습 추위와 음주 회식속에서 항상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 11.12.27 00:08

    이제서야 봤네요. 우왕~ 요네자와역은 동화에서나 나올 법하다면 이건 유럽풍이군요. 진짜 이런 멋진 역들이 있군요.

  • 작성자 11.12.27 14:09

    오-춘하추동님. 정말 멋진 표현이고 비교대상도 훌륭합니다. 정말 유럽풍이군요.
    요네자와역도 사실은 동화 풍이라서 재발견 수준으로 뽑고 싶은 역이기도 하네요.
    항상 등든하게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님도 한번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12.12.26 08:42

    오랜만에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발견했네요..
    정말 도쿄역이랑 판박이네요. 저기 사는 사람이라면 도쿄역 건물은 전혀 부럽지 않을것같에ㅛ ㅎㅎ

  • 작성자 13.01.22 14:36

    (늦게 보았습니다) 따따맘님 제가 요즘 직장 업무로 이제서야 보아서 죄송합니다.
    지난 글들이지만, 소중하게 읽어주시고 항상 든든한 성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울했었고, 그동안 카페에 거의 들어오지 못했던터라 님의 글이 반갑습니다.
    후카야역은 디자인과 건출 재질 모든 면에서 일본의 철도역 중 모지코역 수준으로 특이한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다음에 게시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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