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한 이유는 혹시 산입에 거미줄 쳐진것 아닌가 궁금하기도 하고..뭘 준대서..자루하나 들고 갔습니다. 우리가..일명.. 보쌈이라고 부르기도 하져...^^
제가 사는곳 에서 한 이백미터 걸으면 아무도 없는 간이역이 있습니다. 청주공항역이라고요..
거기서 제천가는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리 노래중에 춘천가는 기차란 노래가 있는데..청주사는 제 음악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청주선..제천가는 기차라고 바꿔불러 달라고^^
빠르게 사라지는 철길위로 빗겨드는 석양은 왠지 슬퍼 보입니다.
잠깐사이에 해가지기에 매일 보는 해저뭄이지만 사진으로 담기엔..가끔입니다. 정말 고속 회전 하잖아요..지구가.. 어케 안떨어지고 다 붙들고 사는지..^^
계절이 바뀌는 때라 논밭이 조금씩 날금 씨금이 잡혀 갑니다.^^
지나치는 산그림자는 눈에 익은 장군봉 비탈이군요. 꼭대기 산불 감시탑이 눈에 익습니다. ^^
막강의 식사가 미스테리였는데..밥을 먹고 들어가자는걸 제가 말려서 라면을 별미로 청했습니다. 근데 어린싹 채소 샐러드가 나옵니다. 음... 미식가야...마꽝...^^
밤에 업어온것은..바로 갤롱입니다.^^ 자루가 작아서 집어 넣는데 애먹었어요...ㅋ
아니..왠 낯선 차가 여기있네 하며 동네 새들이 둘러봅니다.
제가 예전 후로그 멤버였을때 부터 만난 원주사는 오프로더 막강이 타던 모빌인데..
제가 받아왔습니다. 고마비..마깡..잘탈게...^^
불법개조는 심각한..벌금의 스트레스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으니 순정으로 돌려주면 안되겠니..? ^^
첫댓글 거미줄 잘 봤어요....벌금 많이 나오겠네.....
꼭대기 산불 감시탑이 제 눈에는 보이지 안는군요.ㅎㅎㅎ
사진엔..통괍니다..산꺽대기 약간 각진게 아마 카메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