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으기할때에 어떤상황이 벌어졌나???
년도는 생각나지 않지만 전국적으로 나라를 살리자고 금모으기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대부분 은행들이 동참을 하였지만 아무나 금을 판별할수 있는 것이 아닌 관계로 은행들은 전문가 모시기에 적극나섰습니다
저의 점포에도 월급을 줄 테니(아르바이트수준) 은행에서 모집원으로 나서라고 하여서 안면 때문에 할 수 없이 와이프가 모모은행과 새마을 금고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단하나 있는 전자저울을 은행에서 사용하게되었고 추저울은 금은방에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행운의 열쇠 입니다
금은방 보증서와 케이스 다있는데
열쇠 윗부분과 통사이에 이물질(금가루,쇳가루,쇠구슬,14케이등등)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물론 계산을 할때에 이물질은 중량에서 다빼고 계산을 하였지만 저희가 받은 충격은
엄청났습니다
몇푼 더벌어 보자고 이물질을 ….
금은방 입장에선 새행운의열쇠를 잘라보고 팔수는 없는일 입니다
물론 선량한 세공사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금은방 책임도 있습니다
싼공임을 추구하다보니 예상밖의 결과가 도출됬지만
엄밀히 말하면 세공사 사기를 친것이고
그런 경우 만일 우리집에서 있었다면 금은방은 신용장사라
꼼작없이 배상해 주어야 할것입니다
다행이 우리집은 그런일은 한건도 없었고
그후론 행운의열쇠 공임싼곳과는 거래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텅스텐 코인이 문제되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의심나면 잘라보는 수밖에……………
그런데 코인종류는 프레스 가공한 것 입니다
프레스가공이란 금이나 은판을 틀에넣어 프레스로 압축가공 한것입니다
텅스텐코인은 순금 얇은판을 밑에놓고 그위에 텅스텐판 맨위에 또 순금얇은판을 프레스에 넣어서 압축하여 만든것이라 짐작되네요
여기서 살펴보면 덩어리금도 표면이 동전처럼 매끄러운것과 울퉁불퉁 한것으로
나눠지는 데 만드는 방법은
매끄러운 것은 프레스 가공한것이고
울퉁불퉁한 것은 녹여서 틀에부어 식힌것입니다
만일 텅스텐을 넣어서 녹였다면
순금녹는점은 1063도 텅스텐은 3500도인데
두금속을 합하여 녹였으면
1.순금온도에 맞추어 녹일경우
두금속은 비중은 비슷합니다 텅스텐은 녹지않고 순금위를 떠다니든가
밑으로 가라앉아서 틀에 부었을땐 텅스텐이 삐죽 나와있을 겁니다
2.텅스텐온도에 맞추어 녹일경우
아마도 순금이 사방으로 튀거나 기화해버릴 겁니다
상대적으로 프레스가공보다 안전합니다
앞으로 금값이 올라가면 텅스텐코인처럼 온갓 사기꾼들이 판을 칠텐데 회원여러분은
현명한 대처를 바랍니다
글쓴이 :제로세븐
첫댓글 그렇담 골드바는 1kg ls리코 동제련에서 나온 것 밖에 믿을게 없겠네요..;
실버 프레스바도 의심되고...
의심하려하니 한도 끝도 없어지는게..
신용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직까지 국내는 그런일이 없습니다
금장사가 신용장사라 자살골을 넣을수없기 때문에.....
흠...그런일도 있었군요...
요즘 금세공품도 가짜가 많답니다 금은 무겁다는 납보다 80%쯤 무겁기에 사실 가짜 만들기도 어려운데 텅스텐의 비중이 금과 비슷합니다 저글대로 가운데 넣으면 모르죠 단 엄청 단단하기에 니퍼로 잘라보면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아깝긴해도 속아서 수백 날리는것보단 낫죠
금괴보다는
적은양으로 쉽게 쓸수 있는 돌반지를 준비해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