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들었던 직장을 퇴직하면서 느끼는 소감
70대에 강제로 정년퇴직을 당하게 되는 사연
누구나 나이가들면 자리에 물러나야지 새로운분들이 들어와서 조직에 활력이 생기기에 퇴직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나는 복이 많아서그런지 오래전에 삼성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개인사업을
하다가 다시 국립대학교 조경업무를 6년전에 했는데 처음에는 비정규직인 용역신분으로 일하다가
문 정권의 공약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했지만 이것은 말장난이고 실제로는 용역보다 못한 대우를
받다가 이번에 공무원규정에는 65세이상이 없기에 강제로 65세이상은 전원 해고정리수순에 의거
이번주 2월말로 퇴직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는 나이때문에 취업이 쉽지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 100세 시대에 벌써부터 놀기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며 친구들도 80%는 일하고있다
문재인정권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문제
나는 국립대학교 조경일을 하는데 2년전 용역시절에는 체력만 허락한다면 78세까지도 했는데
문 정권이 들어서서 비정규직을 없앤다는 미명아래 국립대의 비정규직인 미화, 목공, 설비, 경비,
조경직의 직원들을 말로는 정규직으로 한다고 하였으나 1년 계약직으로 하며 봉급은 줄어들었고
나이많은분들은 작년에 70세이상을 강제퇴직시켰고 금년 2월말부로 65세이상은 전원 퇴직을
시키기에 나도 어쩔수없이 지난 6년동안 정들었던 직장에서 퇴직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게 되였다
- 누구나 나이들어서 취업을 할려면 단순노무직뿐이 없어서 공고가 나가면 10:1의 경쟁율이다
문 정권은 비정규직을 정규직한다고 한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결국은 악법을 만들어서 어르신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정책으로 분노는 극에 달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노인들에게 가장큰 복지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문정권은 朝三暮四 정책으로 단순일자리도 기하급수적으로 쪼개서
일을 시키고 있기에 국가재정도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이번사태는 옛말에 보태주지는 못해도
쪽박은 깨지말라고 했는데 모진 정권은 그저 표와 직결되는 정책만 쓰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 이번에 전국의 국립대에서 일하는 공무직(잡일을 하시는분)은 강제퇴직을 당하기에 원망이 높다
아직은 체력적으로 자신있지만 나이가 문제다
퇴직을 앞두고 모이면 무슨일을 할거냐고 서로 말들하지만 내일이면 칠순인사람들은 채용할
일자리는 거의 없을것이다, 그러나 나는 금전 보다는 타고난 팔자인지 움직여야하기에 무슨일을
해야할턴데 100세 시대에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즐거움이 큰것인데 백수 신세이니 할말이
없으며 이러다가 피해망상증 으로 대인관계도 단절되면 우울증으로 가는 단계로 지속될것으로
이어질것 같아서 곤혹스럽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기술이 없는데 뽀죽한 대책이 있는것도 아니다
- 과거의 70대는 고려장을 당할 나이지만 지금은 팔팔한 시니어로 한참 일할나이라고 생각한다
자식들은 일만하다 돌아실거냐고 하면서 그만 쉬고 하고싶은것도 하고 여행도 하고 그것도 싫으면
캐나다에 들어와서 같이 살자고 하지만 나는 언어도 통하지 않는곳에서 감옥살이는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 나는 가족들이나 주위사람들에게 당분간은 쉬겠다고 맣하지만 사실 속마음은 움직일수
있을때까지 일을하고 싶은데 특별한 기술이 없는사람이 취업하기는 결코 쉽지않을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체력적으로 자신이 있기에 허드레일이라도 하고싶은것이 솔직한심정이다
- 친척어르신은 대부분 쉴려고 하는데 자네는 그나이에 직장을 다닐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앞으로 나이 들어서 다시 일을 한다면 과거에 화려했던 추억은 날려버리고 아침에 나갈수있다는
즐거운 마음만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양재동 능인선원에서 불교대학을 다닐때
지광스님은 법문할때 우리들에게 이것만큼은 실천하라고 했는데 그내용은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하도록 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 하도록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바로 지금 시작하라. 라고 하셨는데 이제부터는 나이들어서 모든 일상
생활을 조그만 일도 기쁘고 긍정적이며 기쁘게 받아들여야될것으로 생각합니다 ,,,
- 시니어의 직장생활은 늘 겸손하고 말을 줄이고 상사에게 절대 복종해야 오랬동안 할수있다
앞으로 다가올 일에 걱정 하지말고 오늘에 충실하자
가만히 생각해보면 취업문제가 걱정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순리대로 오늘에 충실하면 취업문제도
해결될수 있다고 생각하며 속된말로 팔자대로 사는것이지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일이 아니다,
어느분이 어제는 과거고 내일은 미래며 오늘은 현재이다 현재를 살아라 라고 했는데 백번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하며 평생을 한달도 쉬지 못했는데 어느분 말씀처럼 "넘어진김에 쉬였다 가자"
라는 말처럼 당분간은 쉬면서 재충전도 하고 하고싶은 것도 해볼 생각입니다
- 나이들어 직장생활은 정신상태에 윤활유이며 가족에게 대우받고 대화상대가 있어서 행복하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차라리 이나이에 그만두는 것이 천만다행으로 앞으로는 남의 눈치를
보지말고 젊은상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그저 내가 하고싶은것도 해보고 시청에서 하는 평생
교육센타에 등록해서 교육도 받고 유명강사님들의 알찬 강의도 들으면서 건강을 위하여 걷기와
헬스를 매일 하고 또한 자원봉사센타에 등록하여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내인생에서 또다른 세상이
열릴것이기에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는 뉴 프런티어정신으로 사는 것도 괞찮은 방법으로 생각한다
- 그러나 문제는 내가 일 중독증에 걸린지는 몰라도 새벽에 나가서 무엇이든 해야한다는 것이다
어느분이 말한 "내일 죽을것처럼 오늘을 열심히 살자" 를 생각하면서 미래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오늘에 기본을 지키면서 열심히 산다면 일할수 있는 기회란 반드시 올것이라는 자세로 살려고 노력
중인데 그렇게 될것으로 생각한다, 우연히 다른카페를 보니 걱정에 대한 유명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 아래글을 읽고보니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활로 오늘에 충실하고 내일일은 생각을 하지맙시다요,,
# 걱정하자 말라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 놓을 수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90%는 쓸데없는 걱정에 불과하다
아울러서 4%는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걱정이다
즉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팔자대로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취업문제가 걱정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순리대로 오늘에 충실하면 취업문제도
해결될수 있다고 생각하며 속된말로 팔자대로 사는것이지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일이 아니다,
어느분이 어제는 과거고 내일은 미래며 오늘은 현재이다 현재를 살아라 라고 했는데 백번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하며 평생을 한달도 쉬지 못했는데 어느분 말씀처럼 "넘어진김에 쉬였다 가자"
라는 말처럼 당분간은 쉬면서 재충전도 하고 하고싶은 것도 해볼 생각입니다
- 세상을 살아보니 모든것을 그저 어린에처럼 단순하게 사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나이들면서 긍정적이고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를 항상 생각하면서 겸손하고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살다보면 취업기회는 반드시 올것으로 생각하고 우선은 예전에 해왔던 자원봉사를 하고
차차 범위를 넓혀서 문화센타에 등록해서 배우고 싶었던 것도 공부하고 전문 유명인들의 강의를
듣고 건강을 위하여 지금처럼 매일 20,000보 걷기를 하다보면 하루가 훗딱 지날 것으로 생각을
하기에 앞으로의 화두는 술과 잡기를 줄이고 기본에 충실하다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반드시
행운의 파랑새가 다가 올것으로 생각합니다,,,,,
- 취침전에 하루일을 돌아보며 매일 감사기도를 올리다보니 내삶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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