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1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어제는 9월 셋째 주일을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2단계 비대면 영상과 함께 방역 철저히 마스크 작용하고 힘겹게 예배드리는 주일이었다고 봅니다.
- 하나님의 섭리 속에 ‘코로나19’ 시대에 우리나라와 한국교회에게 진정으로 회개하기를 원하고 계시니 속히 징계에서 벗어나서 평강의 그날이 임하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 우리를 사랑하셔서 끝까지 깨어 기도 하시며,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가 구원 받음에 감사하고 사회적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교회들이 스스로 방역에 힘써 나갑시다.
-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 됨에 먼저 감사드리며, 항상 깨어 있어 기도함으로 환란과 역경의 시련을 잘 견디고, 맡겨진 사명을 묵묵히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이사야 1장 1-9,18절}
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7.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참외밭의 원두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18절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 제 목 ◑◑◑◑
◗◗ 회개가 살길이다. (범죄 한 유다민족에 임할 심판 선언)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이사야서는 죄악으로 인해 기울어져 가는 유다 왕국의 장래를 보면서 유다의 회복을 위해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함과 동시에, 구원이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이사야서의 첫 부분을 장식하고 있는 본장은 그 내용과 일치되게 범죄 한 유다 백성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하는 자, 곧 하나님의 백성의 회복과 구원에 대한 예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택한 유다민족을 사랑하기 때문에 웃시야 왕이 죽고 난 그들의 죄악상을 지적하시고 경고의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 택한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받았으면서도 주변 나라의 환경에 따라가다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거역함으로써 징계를 자초하게 된 역사입니다.
- 그래서 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대한 웃시야 왕 이후의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까지의 역사적 배경으로 예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한편 2-9절에서 남유다가 앗수르, 애굽, 아람, 북이스라엘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을 때에 대외적인 위협보다 더 심각한 것은 여호와를 버린 신앙적 배교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0-17절에서 관료 권력자들의 무자비한 악행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또한 18-21절에서 여호와께서는 유다 민족에게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용서하고 복을 주겠노라고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이제 각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하나님 없는 번영은 타락을 조장하며 결국 패망으로 이어지는 도화선입니다. 한편 이 세상 역사의 진정한 주역과 주권을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 받은 주의 백성들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끝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무엇으로 보답하고 있습니까?
- 또한 3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는 자신을 짐승 이하로 만드는 자이며, 그리고 이중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소유이며,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는 자신을 짐승 이하로 만드는 자입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성도라 해도 근신하지 않으면 행악의 종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 또한 5-9절에서 크나 큰 유익을 주는 것처럼 보여도 범죄는 결국 해악만 끼칠 뿐입니다.
- 그리고 18절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드러내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으로 회개가 전제된다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시지 못할 죄는 결코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이사야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의 뜻이며, 인간은 모두 옛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지만, 주변 환경을 넘나보는 사이에 범죄 하게 된 백성들이 되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죄 가운데서 돌이키지 아니하는 주변국 들을 심판하시고 택한 백성들은 징계하시고, 돌이켜서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나아오는 자들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실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돌이킴의 유일한 가능성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기회를 주셨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나아와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가운데 구원을 소망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 낼 것을 결단하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회개하면 용서 하신다. (이사야1장 1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 하시고 구원하시며 영생의 복을 주십니다.
▷ 18절을 살펴보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서로 변론하다’에 해당하는 원어는 ‘바로 잡다’는 단어에서 유래한 말로 결국 이는 “유다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을 바로잡게 하겠다.” 라는 것입니다.
- 그런데 사실 회개라고 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며, 회개가 쉬운 일이라면 성경에 이 처럼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 그리고 회개하지 못하여 망하는 길로 가는 사람들도 없을 것입니다.
- 이것은 그만큼 회개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왜 회개가 이 처럼 어렵습니까? 우선 사람들이 회개하지 못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강퍅함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죄를 짓고도 그것을 죄로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의 마음이 강퍅함이 회개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 그런데 사람들이 회개하지 못하는 데에는 이러한 마음의 강퍅함 외에 또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죄가 공개되는 것을 두려워하므로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 본능적으로 숨고 감추려고 합니다.
- 왜냐하면 그 죄가 공개되었을 때 오는 비난과 무서운 처벌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그렇게 비난과 처벌을 두려워하여 회개하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 죄가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죄로 인한 양심의 가책으로 인하여 고통의 나날을 계속 보내게 됩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나의 죄가 공개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회개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맙시다.
- 비록 당장은 비난과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할지라도 죄를 지었으면 즉시 회개해야 평안을 얻는 것입니다.
- 죄는 비록 수치스럽고 비난과 처벌이 따른다 해도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이 가장 옳은 대처 방법입니다.
-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내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면 너그럽게 대하시고 용서하십니다.
- 뿐만 아니라 죄를 회개하는 자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거룩한 능력을 공급하시며 성결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 오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 시편 32편 5절에서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잠언 28장13절에서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혹시 지금도 내 안에 죄 문제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 나의 죄와 허물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사람에게는 기도 중에 누가 지나가고 있는지? 내가 먼저 손 내밀 사람이 누군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회개하면 용서받고 살길이 열립니다.
-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부르고 계시는데 그 음성에 외면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조용히 그리고 겸손히 죄의 고백으로 나아갑시다.
- 그런즉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깨끗이 용서 하시고 구원하시며 영원한 생명의 복을 주십니다.
- 본문 18절 후반부를 살펴보면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는 앞에서 말한 ‘변론’ 곧 회개의 결과를 말씀한 것이며, 여기에 보면 ‘주홍’과 ‘눈’, ‘진홍’과 ‘양털’이 서로 반의 대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 여기서 ‘주홍’과 ‘진홍’은 피의 색깔로서 죄의 잔혹하고도 파괴적인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이와 같이 심각한 죄라도 그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만 하면, 마치 눈과 같이 희어지고 양털같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은 그들이 진심으로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기만 하면, 그들의 죄가 아무리 흉악하고 심각한 것이어도 능히 깨끗케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피는 여간해서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만, 오늘날과 같이 강력한 세재가 출시된 때에도 피를 지운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그래서 살인자들이 자기의 범죄를 숨기기 위하여 자기 옷에 튄 피를 제거하려고 애쓰지만, 정밀 감식 결과 혈흔 DNA가 발견되어 그 범죄 사실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하물며 지금으로부터 약 3 천여 년 전에 진홍색 핏빛을 제거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겠습니까?
- 그런데 유다 사람들은 그 손에 피가 가득한 사람들이었고, 심각한 죄인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죄는 어떤 인간적인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바로 그들을 향하여 그들의 죄가 주홍과 같고 진홍과 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양털과 같이 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 하나님의 용서는 제한이 없기에 우리에게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할 것을 요구하신 하나님은 아무리 크고 아무리 많은 죄라도 다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기만 한다면 다 용서가 되는 말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수 없는 죄가 단 한 가지 나옵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 훼방 죄입니다
- 마태복음12장 31절에서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라고 하였습니다.
- 왜 이 죄가 용서받지 못할 죄인지 아십니까?
- 미가서7장19절에서 “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요한일서1장9절에서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시려면 죄인의 회개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죄인의 심령을 감화시켜 회개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이는 결국 죄인이 회개하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범하였을 때는 그 죄가 무엇이든지 회개하기를 주저하지 맙시다.
- 코로나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한국 교회를 향한 경고의 음성이 무엇인지 깨닫고 민족대각성 회개 기도운동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정녕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에는 한계가 없음을 확신하고 회개에 신속한 우리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 그러므로 오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사랑과 화목을 이루기 위해 내가 먼저 돌이키고 용서를 구할 자를 생각 해 보고, 용기를 내어 찾아보고 손을 내밀어 용서를 구하여 화목을 이루고 깨끗한 마음으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