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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불교회
 
 
 
카페 게시글
자유(自由)게시판 저의 작은 체험담과 고민
흐름 추천 0 조회 127 10.11.21 09:3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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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1 10:58

    첫댓글 저의 어린아이 같이 투정부리는 글에 이렇게 세심하고 자상하고 명쾌하게 답글을 주셨네요. 흐름님께 제가 얼마나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있는지 말로 다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저의 어리석음에 대해 많이 깨닫고 납득하였습니다. 사실 마음 한구석에는 남에게 베푼다거나 회원들이 기본적인 욕구에 대해 기원한다는 것이나 남묘호렌게쿄라는 제목이 있으면 다 상관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냥 억지라도 부리면서 어떻게든 투정을 부리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누군가로부터 대성인 불법에 대한 논리적이고 확실한 이야기를 듣고도 싶었던 것 같구요.

  • 10.11.21 11:09

    글 쓰고 제가 다른분들께 악영향을 준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구요. 제가 쓴 글에 공감한다는 분들의 글을 보면 나만 이런 것은 아니구나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느끼는구나 하면서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마음속 더 깊은 곳에서는 부끄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 2번 글을 쓰고 나서 2번다 또 저것도 내 만심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흐름님께서 제가 원하는 모든 답변을 해주신것 같습니다. 학회에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도 흐름님 같은 분이 계시는한 대성인 불법은 올바르게 전해져 갈 거 같습니다. 저도 힘을 얻어서 혼란을 덮고 더욱 신심에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선생님에 대한 부분은 계속해서 고민하겠지만 그또한 기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10.11.21 12:22

    미흡한 저의 글을 읽고 그렇게 이야기 하여주시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10.11.21 11:35

    인간성만 대책없이 좋아진다 대책없이,,,그리고 삼보관의 파괴
    글을 스킵해서 읽어내려 갔는데 바로 눈에 들어오는 문구이네요,,여연화재수라는 어구를 마음에 새기고 제목을 불러갔지만 혈맥부분에 있어 사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흐름님께서 7년간 수행끝에 내린 결론이라 믿음이 갑니다.

  • 10.11.21 11:41

    여자부 때 활동하면서 내가 맡은 조직에 대한 사명감으로 힘들고 하루하루 도전의 연속이었을 때 선생님을 생각했던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평생을 학회의 리더로서 이끌어 오셨으니 얼마나 그 노고가 크고 그 심정이 어땠을까 하면서 말이에요. 힘들때 그 분을 생각하면서 혼자 울기도 했었지요. 아마 선생님 이야기 하시면서 우시는 분들도 저처럼 그런걸 느끼셨을지도 모르지요. 그랬으면서도 계속해서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여러가지 선생님에 관한 의문을 풀지 못하고 있네요. 흐름님께서 선생님에 대해 하시는 말씀을 볼때면 무섭기도 하지만 또 논리적으로 전혀 틀린 말씀도 없습니다. 정말 공감하고 있구요.

  • 10.11.21 11:44

    하지만 선생님에 대한 부분은 제발 제 자신이 오해하고 있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 작성자 10.11.21 11:53

    4년전인가 선생님께서 스피치에서 이런 말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원고를 읽은 것은 아니니 스탭들이 써준 것은 아니고 말씀을 하시는 스타일로 보아서는 각본없이 그대로 뱉으신 말 같습니다. 학회에 대하여 이러니 저러니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은 죄다 쓸데 없는 "잡론"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잡론"이란 절대묘에 상대되는 상대적 세계관의 말로써 대성인인의 불법을 믿는 우리들이 그런 세상의 이목에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전진하라는 뜻입니다. 세상의 일들은 법화경에 비하면 화산앞에 개미무덤정도의 높이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만일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우리가 실천하는 수행에 절대묘가 흐른

  • 작성자 10.11.21 12:08

    다면 그 말씀이 맞씁니다. 혈맥만 맥동친다면 제가 거론하는 부정적인 현상들이 나타나지 않고 80년대 처럼 도다선생님처럼 불가사의한 경계만 흐른다면 "비데"니 "호텔2개층"이니 연수도장의 "선생님 전용공간"이니 박사,훈장, 각종 상들의 싹쓸이로 자기과시와 학회과시니, 집필이 친필이니 아니니 호화스러운 삶이니 아니니, 현찰을 용돈으로 주고 다니니 아니니 스피치가 중심이고 어서는뒷전이니 하는 것들은 쓸데없는 "잡론"들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전부 절대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까요. 단지 절대묘의 경지에서 세간사를 도리있게 안챙겼다는 비난을 받을수는 있지만 그것은 불법에 입장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 작성자 10.11.21 14:18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현상은 그렇지가 않으니 제가 이렇게 토로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이런것들이 잡론이 될려면 조직에서 "절대묘"가 맥동쳐야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위대한 분이시고 영웅이십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기때문에 거론 하신 "잡론"은 잡론이 아니고 중요한 사실로 되어 당신의 모든 제자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잘못되었다고 책임을 지셔야 된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싸이트에 들어와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혈맥만 흐른다면 현증만 제대로 나타난다면 이런들 어떠허리 저런들 어떠허리라고 우리 선생님이 최고라고 하였습니다. 어떤분이

  • 작성자 10.11.23 04:19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일본의 국운이 기울어지는 것도 한국의 내분도 선생님은 아무 잘못이 없다. 그 밑에 있는 분(제자)들이 잘못하여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라고요. 의정불이 이론을 고려하지 않은 견해인 것입니다. 법리상 세계 광포의 중심에 서있는 분의 심성과 광포현상과 사회현상은 동일 한 것입니다. 이것을 상위원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메타원인이지요. 광포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체의 현상의 원인은 장(長)한테로 이어지는 것으로 하위의 원인을 전부 감싸고 콘트롤하는 원인입니다. 서로 분리할 수없습니다.

  • 10.11.21 12:58

    공감합니다. 이런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 10.11.21 20:28

    흐름님 봄이님 제가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네요.만일에 선생님때문에 감옥에 1년을 살게 되었다면 수긍하시겠습니까.흐름님과 봄이님의 말씀이 맞다고 할때 그에대한 대안은 있습니까.흐름님이 노고하면서 내놓은 결론은 선생님의 책임이라고 하는데 박사학위 논문처럼 내놓은 결론이 선생님의 책임이라는 것인가요.흐름님과 봄이님은 선생님에 대한 평론가였던가요.

  • 10.11.21 21:47

    평론 한적 없습니다. 저도 자꾸만 드는 제 모든 의문이 다 잘못된 것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니까요. 회원님이야말로 제발 제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선생님에 대한 모든 의문을 좀 풀어주시지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지도 않으면서 왜 무조건 의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선생님과 관련해 이야기 한 것은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 한 것 뿐이니까요. 그런데 있는 사실을 이야기 해도 회원님이야말로 무턱대고 저를 거짓말하는 사람으로 의심하시고 저를 비꼬시지 않았나요? 그렇게 답답해 보이시면 제발 부탁드리는건데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저의 모든 의문에 대해 지도말씀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10.11.22 22:18

    봄이님은 여자부 대간부를 하셨다고하는데 저도 불교회 부인부장님과 같은 청년부로서 함께신심할때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저는 반장역직만 35년을 했습니다.최근에 지역선의 모 간부님을 만났는데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반장은 지구부장의 뒤만 보고 따라가면 된다고 하시더군요.저는 예 맞습니다 그랬지요.봄이님은 대간부를 하신분 같으신데 선생님에대한 확신이 부족하신것 같아 그원인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돈이많고 돈을 많이 쓰신다는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 10.11.23 01:26

    저는 여자부 대간부를 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대간부를 한적이 없구요. 중견간부 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그리고 역직이 높다고 해서 선생님에 대한 확신이 강하다거나 제목을 많이 한다거나 신심이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생님에 대한 확신이나 강성한 신심은 회원들 중에도 많습니다. 평생 역직 없이 회원으로 활동하시는 할머니들 보면 하루에 10시간씩 창제를 하고 아무 의심없이 무조건적으로 간부님들 말씀을 따르고 선생님에 대해 확신하며 공양도 수천,수억 하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10.11.23 01:29

    그리고 저같이 신심이 나약하고 선생님에 대해서도 확신이 부족하고 이런 사람을 겉으로 열심히 하는 거 같다고 해서 간부를 시키는 것이 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제가 볼때는 참 창제도 별로 없고 뭔가 신심에 대해 강한 확신도 없는 거 같은데 그 후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전국 간부가 되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암튼 그런거 볼 때 학회에 인재가 정말로 없긴 없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 10.11.23 01:37

    그런데 회원님... 답글 볼 때마다 좀 황당합니다. 정말 흐름님 말씀처럼 뜬금없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 것 같고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고 무조건 거짓말로 몰아가시는 거 같기도 하고 전혀 원글에 대해서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그냥 관련없이 혼자 생각을 마구 쓰시는 것 같습니다.

  • 10.11.24 22:17

    봄이님 제가 복잡한 여자분의 심기를 건드려서 미안합니다.말씀이 청산유수시라는걸 미처생각지 못했군요.봄이님 말씀이 모두 맞는것 같습니다.(비웃는다고 댓글달지 마시기를.)

  • 작성자 10.11.21 21:44

    뜽금없이 감옥은 무엇이고 평론가는 무엇인가요 논지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감정으로 만 흐른 상당히 비약적인 글 같군요.

  • 10.11.22 22:27

    흐름님 오늘날 흐름님이 이렇게 폭넓은 말씀을 하시는것은 저는 선생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사자를 키울때 사자에게 잡아먹히려고 사자를 키우겠습니까.제가 하도 듣도보도 못한 말씀을 들었기에 흐름님의 깊은속을 알고싶어서 흐름님이 도대체 속내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성문계로서는 훌륭하다고 볼수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보면 흐름님은 스승에게 역행하는 분이라고 볼수있습니다.세상에 말잘하고 글잘쓰는 사람은 많습니다.하지만 흐름님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부디 자중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0.11.22 22:57

    제가 선생님께서 책임을 지셔야 한다는 것은 그래서 당신 잘못이다라는 추궁의 의미보다는 제자들이 너무나 힘들어 하니까 결자해지의 의미로 선의의 권력을 같고 계신분께서 그 문제의 원인을 세밀히 파악하시고 개혁을 하여 "입정안국" 할수 잇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말입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말씀 하지 마시고 저의 답글 "제목은 왜 부르는 데? ""그냥요! " 에 대하여 사실에 어긋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짚어가면서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스승에게 역행"이라는 감정적인 말은 사실을 기반으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평은 그만 해주시어도 됩니다. 하늘 높이 날다가 갚자기 급 하강시키고

  • 작성자 10.11.22 22:57

    도무지 어지러워서요 정말

  • 10.11.24 22:14

    흐름님이 저의 심정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흐름님은 선생님을 요리를 안하시면 최고입니다.그런데 선생님을 요리를 하시면 최하가 될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10.11.25 14:29

    제가 선생임을 어떻게 요리를 하시겠습니까? 단지 이께다 다이사쿠라는 분에 대하여는 상당히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그리너 회장이라는 공인으로써는 광포현장에 막대한 영향을 주니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광포현장만 녹녹하면 저는 정말 이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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