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부산에서 뭉쳐 좀 싸돌아 다녔어요
요즘 연말연시는 조용한 편이라고 느꼈는 여긴 가족들끼리 연인들끼리 사람들이 되게 많고 시끌벅적 사람사는것 같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복잡한걸 좋아하진 않는데
간만에 사람들에게 밀려다녀보는 것도 재밌더군요
친구들 사진은 초상권관계로 ...
싸돌아다니면서 쇼핑한것들입니다
분홍색 잠옷바지
그리고 세면용 리본 헤어밴드
색깔별로 분홍.노랑.하늘색 샀어요 ㅋㅋ
송도에서 밤새 수다떨다 한시간 눈붙이고
아침에 새단장하고 지금도 관광지로 단장중인 송도해수욕장을 좀 걸었어요
바람이 참 상쾌하고 좋더군요
그리고 안동간고등어 정식으로
아침밥을 한상 거하게 먹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29년된 친구
대학 새내기때 만나 함께 고민하던 친구들이
이제 한번씩 만나도 찐한 마음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게 되네요
간만에 힐링하고
새로운 힘으로 각자 자기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기로 하였답니다~
첫댓글 헤어밴드 귀엽네요 ~~
친구들과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
저도 콧구멍에 바람 넣고 싶네요.
힐링 제대로했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역쉬~~친구가 최고 인듯해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