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
오늘도 부처님 가피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Part 1. 예불 시간
삼귀의-우리말 반야심경-성장법회 발원문-청법가-입정-스님법문-사홍서원-공양게송
; Part 1-1. 미공스님 법문
즉문즉설 : 즉석에서 물어보고 즉석에서 얘기한다는 뜻
한달에 1번 진행하는 법문 시간으로
학부모님들과 법우들의 고민을 스님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입니다.
즉문즉설 시간이 처음이신 분을 위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즉문즉설은 즉석에서 얘기한다는 뜻입니다.
왜 즉문즉답이 아니고 즉문즉설이냐?
인생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스님의 얘기도 정답이 아닐 수 있어요. 참고하는 것이죠.
이처럼 우리는 정해진 정답을 찾아 나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며 그것을 정답으로 만드는 인생을 사는 겁니다.
그러니 즉문즉설 시간에 소통을 통해 자신만의 선택을 찾아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고민내용 :
3학년때 친한 친구가 2명이 있었는데
그 중 한 친구가 저랑 다른 친구랑 단 둘이 노는 것을 질투했었는데
어느 날 그 한친구가 다른 친구랑 절교한 뒤로
저희 둘이 노는 것에 대해 뒷담을 하고 저격도 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미공스님 답변 :
그때 마음이 어땠어요?
법우 답변 :
기분이 안 좋았어요.
미공스님 답변 :
기분이 안 좋았을 당시에 내 자신한테 어떻게 했어요?
법우 답변 :
그냥 한 친구에게 진짜 그렇게 말했냐고 물었는데
굉장히 속상했어요
미공스님 답변 :
그럼 만약에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면
어떻게 하고 싶어요?
법우 답변 :
그냥 그 친구랑 멀어지고 싶어요.
아무 말도 안하고 싶어요.
미공스님 답변 :
그렇게 하면 마음이 편안할 것 같아요?
법우 답변 :
네.
미공스님 답변 :
여러분 이게 지금 바로 저번 주 도반의 법문을 관통한 내용입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억지로 친해지는 게 아니고
내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고 내 마음이 불편한 것 같으면
저절로 멀어지는 거.
그 친구를 똑같이 욕하고 괴롭히는 게 아니고
그 친구는 나랑 안 맞는구나 하면서 잠시 멀어지는 것.
아주 잘했어요.
; Part 2. 새법우
새롭게 온 새싹법우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포교해주는 우리 법우들에게는
칭찬의 박수를 드립니다 ~ 👏🏻👏🏻👏🏻
앞으로 새싹법회에서의 꾸준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찡긋😉
; Part 3. 회향식
그동안 3학년 법우들과 유치부 법우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이끌어주었던
3학년 강석준 담임선생님과
유치부 전유민 부담임선생님께서
새싹법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회향하게 되었지만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새싹법회와
다시 인연이 닿길 소망해보면서
두 분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3학년 강석준 담임선생님
회향 소감 :
새싹법회에서 담임선생님으로 함께하며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고 제 자신을 돌아보며 더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저는 자신감도 부족하고 어떠한 일을 시작하는 결단력도 부족하여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하지만 무엇을 해도 괜찮다는 스님의 말씀과
넌 어떤일을 해도 잘할거라는 진행자님의 말씀,
그리고 선생님들, 후원회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전보다 저를 향한 믿음이 더 생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싹법회에서 있었던 좋은 추억을 바탕으로
저 스스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법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미공스님과
모든 소임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3학년 법우들, 선생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잘 따라줘서 고맙고 앞으로 선생님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새로 오실 선생님과 현재 계시는 부담임선생님들과 함께
여기 법회에서 더 행복한 추억 가져갔으면 좋겠어
-유치부 전유민 부담임선생님
회향 소감 :
관세음보살 유치부 부담임선생님을 맡았던 전유민입니다.
작년 9월부터 시작하여 약 1년의 시간동안 새싹법회와 함께 했는데요.
유치부 법우들, 소임자분들, 후원회분들과 함께 앞으로 계속 함께하고 싶은
아쉬움이 있지만 대학교 입시와 더불어 제 꿈을 향해 조금 더 진취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주까지의 시간을 마지막으로 회향하게 되었습니다.
새싹법회는 매번 학교와 집만 오가던 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또한 새싹법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 아이들을 대하는 법을 배우고
하나의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역할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했습니다.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많이 부족했지만 함께해서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Part 4. 고깔고깔 레이스
이번 주는 활동적인 활동으로
릴레이 달리기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
이름하여 고깔고깔레이스로!
서로 간의 협력을 배우고 운동신경까지
향상시키는 활동인데요 !
함께하며 땀도 흘리고 우정을 나누는 !
일석 3조의 활동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당 😊
; 9월 프로그램 안내
매주 재미있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
많은 법우들이 오셔서 함께 재미있는 체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많관부~)
첫댓글 관세음보살 ()()()
참 좋은 부처님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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