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91:13-14
소망이가 4주 동안 학교일을 도우려 오기에 어제저녁 딸을 데리러 방콕에 가는 길에 시편 91편을 수없이 들으며 운전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학부모들로부터의 시달림도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때로는 마음이 흔들려 말씀 묵상 때 은혜 받은 것도 모두 쏟았는데 몇 번을 91편을 들으며 주님의 음성을 듣는 듯했습니다. 위로의 하나님을 뵈었습니다.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릴 힘을 줄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너를 단련해줄게.
때마다 너를 건져줄게.
네가 어떤 이들을 만나도 그들이 나의 백성 되기를 원하는 복음의 열정을 갖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내 딸아‘
이전과는 또 다른 약속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더 가까이 한 발자국 다가간 느낌이었습니다.
아픔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보기 원하는 소원을 갖습니다.
연약한 저에게 손 내미시고 단련시켜 주셔서 저도 주님의 사랑으로 손 내미는 딸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91:14~15)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 졌음을 믿습니다.
성경의 말씀은 하나님의 허락없이 쓰인 것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시마고 말씀하십니다.
언제든 우리의 부름에 답해 주실 것 이라고 하십니다.
세상의 전쟁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그들이 이 말씀을 기억하기를 소망합니다.
나 또한 이 말씀을 잊지않고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14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가만 놔두면 금방 죄인이 되버리는 나약하고 나약한 죄인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주여주여 하면서 다시는 넘어지지 않을 것 같지만 늘 잠시였습니다.
하루도 수 없이 알게모르게 주님 없이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내 이름 기억하시고 사랑하셔서 저를 안아주시고 저를 통해 일하고 싶어 하십니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저를 붙들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랑 오직 나의 하나님만 찬양하고 하나님 이름만 높이며 영광드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1절)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4절)
1, 4절은 성소보다 더 깊이 있는 지성소.
두 천사가 날개를 마주하며 언약궤를 지키고 있는 지성소를 연상하게 됩니다.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던 그곳 지성소안에 우리를 들어가게 하시며, 하나님 날개 그늘 아래서 품어 주시고 피난처의 안전함을 누리게 하신 하나심을 찬양합니다.
매일매일 지성소 안에 깊이 들어가 하나님을 예배하며 안정감을 누리는 자녀 되게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14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와 함께 하시고, 그의 이름을 아는 자들을 높여주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깨닫는 풍성함 삶을 살게 인도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결혼하면 기쁨도 슬픔도 두려움도 걱정도 근심도 둘이 나누게 되니 더 기쁘고 덜 슬프고 덜 힘들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고나니 덜어지기보다 갑절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두려움도 걱정도 ….
혼자가 아니니 주위의 눈치도 많이 보게 되고 주변의 시선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스트레스를 받곤 하였습니다.
그때에는 하나님이 아닌 신랑을 더 의지했고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시선에 더 가까이 향했기에 더 힘들고 두렵고 걱정이 되고 근심이 가득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변의 시선과 이야기에도 웃으며 넘길 수 있고 두려움보다는 걱정과 근심보다는 새로운 소망이 생겼습니다.
내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그를 믿고 의지하게 되니 기쁨이 생기고 감사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조혜련의 고백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예수를 믿고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그녀에게도 저에게도 나의 힘과 방패 되시며 나의 피난처요 요새 되시는 하나님!!
주를 믿고 사랑하는 자를 보호해 주시는 이의 사랑과 보호하심 가운데 앞으로도 두려움 없이, 걱정 근심 없이 기쁨 가득, 감사 가득, 기대와 소망이 가득한 믿음의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깃으로 덮어주신다고 합니다.
그 분의 따스함과 안전함이 나의 온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입니다.
고백하고 바라만보면 그렇게 해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현실에 쫓겨 세상만 바라보고 사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주님 바라보며 살기 원합니다.
세상에 마음 주지 않고 성령충만으로 살기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온전한 사랑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