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카오 간 비바 마카오 항공을 타자말자
입구에서 부터 무슨 쥐오줌 냄새 같은 지린내가 나더군요.
비행기 안에 깊숙이 들어가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그 냄새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륙 후 곧 안정 고도에 이르자 식사 카트 등장...
근데 쟁반이 없어 대신 종이를 테이블에 놓아주더군요.
조그만 은박 도시락에 담긴 국수와 음료수 한잔이 기내식의 전부입니다.
초라하지만 국수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내 영화상영이나 개인 모니터 같은 건 없구요
헤드폰도 없구요 면세품 판매도 없음.
첫댓글 참으로 착한음식이 아니라 착하지 않은 음식이네요^^오른쪽은 맥주인줄 알았네요^^
윽..진짜 지저분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