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 쪽으로 들어서면,, 쭈욱,, 늘어선 강화 선두리 포구 횟집 ~
그 중 한집을 골라 들어갑니다.
옆집들도 다, 비슷비슷하니 특별히 고르는 의미는 없슴다
집집마다 서대, 병어, 조기 등 반건조 생선들과 젖갈들도 늘어 놓고 팝니다.
가격은 ,,그럭저럭 착해보입니다...
주문도 하기 전에,,
콩가루 샐러드와 상추 야채,,마늘과 고추 등등, 쌈장이 먼저 상에 오릅니다.
드디어,, 광어, 숭어 막썰어 내온 막회,,,
장식이고 뭐고 없습니다,,걍 막썰어 나온 회 그대로입니다.
당근, 엄청 싱싱합니다, 가격도 보시다 시피 비교적 착합니다.
6명이 2kg 시켜서 맥주 한잔 씩 하면서 넉넉히 먹고,,,남은 회는
햇반2개 시켜서,,새로 내온 비빔야채, 참기름, 고추장 넣고 써억썩 비벼주면
요렇게 먹음직스런 회덮밥으로 변신합니다.
물론 남은 야채랑, 콩가루 샐러드랑 몽땅 쏟아 부은 거죠 ~~
가격도, 맛도, 양도 흐믓합니다...무흣" ^^*
첫댓글 배고픈데 침 질질...^^;;
아침도 못먹고 나온겨?? 긍데 아침먹은 내 입에서 나오는 이건 뭐 ?? ^^
조기 두번째 줄에 고개 삐딱하게 내민 놈 있죠,,,어디 가도 꼭 하나씩은 있는 그런 눔 ~~ ㅎ
다시 가서 봤다는... 눈 좋으시네요~ㅋㅋ
병어 중에두 역시 그런 눔 한 놈 있지여~~ㅋㅋ
일렬로 쭈욱 늘어선 조기, 병어가 재밌는데요~~ㅎ
병어 몇마리 언제 사러가야지 꾸득 하거 말린거 쩌 먹으면 예술인데..
진즉,, 알았으면,,,저도 좀 사오는 건데 그랬습니다. 대명포구에서 회로나 먹어봤지,,,
맛있겠어요..
강화에 갈 때 같이 한번가요~~
여기 자주 가는곳인데 이맘때쯤이면 쭈꾸미먹으러 가야하는데 방역한다고 난리여서 못가고있네요,,ㅠㅠ 흑,, 여기중에서 맨안쪽에서 두번째집이 쵝오에요,, 가게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이쁜 젊은언니가 있는집인데 4~5년째 요기만 간다는,,ㅋㅋ 요기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는,,ㅋㅋ
제가 간 곳은 제일 초입에 있는 집이었습니다. 이쁜 젊은 언니는 안계셨던 듯,,, 상호" 가 ???,,, 함 들러 보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