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9 토요일
읽을 말씀: 로마서 14-16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자기를 위하여 & 주를 위하여 (14장)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7-9)
14장은 교회 생활의 원리에 대해 얘기합니다.
교회 생활의 원리는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하는것입니다.
진정으로 믿는 자들은 믿음이 연약한 자를 용납하고
그들을 업신여기지 말고, 잘 돌보고,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생활에 임하라고 권면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있고,
주님을 위하여 사는 자도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며,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의 모든 삶의 영원한 주인이 되십니다.
그러니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오직 주인이신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2.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15장)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18-19)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온 세상과
이방인을 위한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맡겨서
섬기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매진한 바울은 사역을 감당하면서
오직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통하여 일하신 것을
드러냄으로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오직 모든 사역들이
성령으로 이루어졌다고 고백하며 삼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3. 복음으로 너희를 견고하게 하실 하나님께 영광 (16장)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25-27)
바울은 마지막 인사로, 로마의 성도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복음을 위해서 동역했던
귀한 사람들을 열거하면서 그들의 안부를 묻고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35명의 이름과 함께 문안한다는 단어가
22번이나 나옵니다. 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기록했다는
것은, 바울에게 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 결론으로 바울은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에
영적 분별력을 가지기를 권하고, 주 예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복음만이 그들의 신앙과 삶을 능히 견고하게 세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