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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토요일
라바를 보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로 고~고~씽~
성신여대운정그린 캠퍼스는 돈암동에 있는것이 아니라 미아리쪽에 있더군요.
성신여대라 돈암동 쪽인줄 알았는데.....그래도 돈암동과 그리 멀지않은 미아리에 있더군요.나름 유명한 신일고 옆이라 금방 찾을수있어요.
처음가보는곳이었는데....캠퍼스가 참 깨끗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공연장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안내를 해주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티켓부스와 장난감부스가 눈에 뛰네요.

티켓팅을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공연전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연전 화장실도 다녀오고.....특별히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고 넓고
고급스러워서 놀랐네요....화장실쪽에서 밖이 보이는데 뷰~도 참 좋았습니다.
공연시작....미스터비바가 케릭터들을 소개하며 시작되어요.

줄거리를 간단히 얘기하면 조르디라는 어린이가
라바와 친구들을 괴롭히다 하수구요정 미스터바바의 마술로 작아져서 하수구속으로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관객참여도 많아서 좋았어요. 댄스배틀을 하는데 춤을 알려줘서 같이 추는부분도 있고 같이 마술을 할때 주문을 외우는데....아이들이 참 잘따라하더군요.
"라바~라바~ 호~~" 꼭 외워 가세요^^

전 개인적으로 레인보우가 너무 웃기더군요.100t껍질에서 나온 근육질몸매...ㅋㅋ
공연끝나고 블랙. 브라운.레인보우.주디.조르디 등 관객석으로 내려와서
아이들과 악수하며 포즈도 취해줘서 아이들이 참 즐거워했어요~
오랜만에 아이와 본 공연...저도 즐겨보는 라바여서 참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