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A등급, B등급, C등급이라고 표현한 것일 뿐 실제로 KBL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표현은 아닙니다.
KBL FA선수 등급별 보상규모
A등급 – 보수총액 30위 이내 선수가 이적할 경우 해당 팀은 전소속팀에 보호선수 4명에 속하지 않은 보상선수 1명 + 전년도 보수 50% 금액의 보상금 또는 전년도 보수 200% 금액의 보상금 중 선택하여 지불한다.
B등급 – 보수총액 31위~40위 사이의 선수가 이적할 경우 해당 팀은 전소속팀에 전년도 보수 100% 금액의 보상금을 지불한다.
C등급 – 보수총액 41위~50위 사이의 선수가 이적할 경우 해당 팀은 전소속팀에 전년도 보수 50% 금액의 보상금을 지불한다.
기타 – 선수 및 현금보상 없이 이적 가능
※단, 만 35세 이상 FA선수는 보상 없이 이적 가능(1988년생을 포함한 이전년도 출생)
2023년 KBL FA 선수 명단
서울삼성 – 장민국(C등급), 이동엽, 강바일, 김광철, 이호현, 조우성
서울SK – 최준용(A등급), 최원혁, 최성원, 양우섭, 장문호
데이원스포츠 – 임종일, 정해원
안양KGC – 문성곤(A등급), 오세근, 배병준, 함준후
수원KT – 양홍석(A등급), 김동욱, 김민욱, 한희원
원주DB – 김현호, 박상권, 원종훈, 윤성원, 윤호영
전주KCC – 박경상, 박세진, 이종현
대구한국가스공사 – 이대성(A등급), 정효근(A등급), 이대헌(A등급), 박봉진, 최주영
울산현대모비스 – 함지훈, 최진수(B등급), 김영현, 김현민, 윤성준, 정종현
창원LG – 김준일(B등급), 서민수, 정인덕, 김한영
KBL FA선수 개개인별 보상규모
이대성(대구한국가스공사) *보수총액 8위
보상규모1 : 보상선수 + 2억7500만원
보상규모2 : 11억원
최준용(서울SK) *보수총액 8위
보상규모1 : 보상선수 + 2억7500만원
보상규모2 : 11억원
문성곤(안양KGC) *보수총액 12위
보상규모1 : 보상선수 + 2억5천만원
보상규모2 : 10억원
양홍석(수원KT) *보수총액 12위
보상규모1 : 보상선수 + 2억5천만원
보상규모2 : 10억원
정효근(대구한국가스공사) *보수총액 20위
보상규모1 : 보상선수 + 1억5천만원
보상규모2 : 6억원
이대헌(대구한국가스공사) *보수총액 22위
보상규모1 : 보상선수 + 1억4500만원
보상규모2 : 5억8천만원
최진수(울산현대모비스) *보수총액 33위
보상규모 : 2억1500만원
김준일(창원LG) *보수총액 35위
보상규모 :2억1천만원
장민국(서울삼성) *보수총액 48위
보상규모 : 7500만원
5월을 맞이하여 2023년 FA선수들을 정리하여 나열하였습니다.
가장 팬들이 살떨리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5월 말에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이친구가 가장 큰 걱정인데 ㅎㅎ)
첫댓글 프로농구의 인기나 구단들이 지원을 꺼리는 성향을 보면 fa 규정은 거의 노예계약이나 마찬가지이긴 하네요ㅠ 이대성 처럼 대놓고 다른데 가겠다고 적은 금액에 계약하지 않는한 잘할수록 이적이 힘든 구조가 되긴하니...
근데 과거 우선 협상때 보다는 a급들 이동이 많긴 합니다.
이대성은 다른 데 간다해도 갈곳이 없습니다
@겐트위한 과거 몹에서 나갈때 말씀드린거였어요 ㅎㅎ 연봉 순위권 밖으로 받겠다고 대놓고 계약해버리니 팀입잡에서 무보상으로 보내느니 틀드라도 하자 싶어서 보내버린거니...
농구는 FA 협상이랑 계약기간 얼마나되나요?
배구는 2주내에 다 결정되던데...
농구도 대충 그정도인데 구체적인 기간은 5월 2일(화) KBL 이사회에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환상의 식스맨
최준용 문성곤 양홍석 정효근 4명의
포워드가 나오는군요
sk는 최준용잡고 싶겠는데
최준용은 sk 남고 싶을까..
데이원은 아무도 영입 못할듯요 ㅠㅠ
로슨만 재계약하면 다음시즌도 포스트시즌은 무난하게 진출할 거 같습니다!
팀 해체 후 나머지 구단들이 데이원 선수 드래프트해야 할 걸요.
@환상의 식스맨 로슨이 할려고 하지.....
딴 얘기지만 시즌은 끝나가고 곧 FA시장인데, 데이원은 여전히 모기업을 찾지 못했고 가공은 감독 이슈가 있는 ㅠ 이런 변수들이 FA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런지 모르겠네요.
데이원스포츠는 일단 임종일, 정해원 2명은 버릴 거 같아요.
그나마 데이원이 다행인 건 주축인 선수들이 FA가 아니라 다행인 것 같네요. 가공은 주축 3인방이라 어떻게 보면 새판짜기 딱 좋은데 내부 프런트 이슈로 인해 어찌 될런지,,
문성곤 무조건 잡아야죠 ㅎㅎ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안양은 오세근 문성곤 잡고 여유가 있다면 배병준까지 생각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차기 캡틴과 안양의 사자왕은 절대 못놔줍니다 ㅎㅎ
모비스는 김준일 노리면 어떻지.... 장재석은 트레이드가치 있을때 정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렴한 선수 중에서 알짜자원으로는 조우성(C), 정인덕(F)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FA 선수명단에서도 출전게임 수 때문에 FA 안된 선수들 있다고 본 것 같은데 업데이트가 안되었나보네요.
업데이트가 된겁니다 ㅎㅎ
김지후만 제외했습니다!
@환상의 식스맨 제가 본 뉴스에서는 조우성도 경기수 부족으로 FA가 안된다고 본 것 같아서 아쉬워 했었거든요. FA가 됬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젤 알짜로 보는 선수라 지켜보고 있네요.
@크리스브라운 올해 FA선수 중에서는 김지후만 해당되고요.
차민석, 이광진, 김철욱, 김준환 4명의 계약기간이 1년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45954
@크리스브라운 조우성은 진짜 숨겨진 알짜 선수라고 봅니다. 조만간 포텐 터질꺼라고 확신해요
@이사장 조우성 선수 신인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최부경급으로 성장해줄것 같습니다.
최준용은 나갈것 같아요.
그럼 포워드 하나 데려오겠죠.
문제는 문성곤이네요.
양희종이 은퇴한다고 하나 팀에 연봉 챙겨줄 선수가 많네요.
디비는 저 포워드들 중 누구든 영입했으면 ㅎ
Kt입장에서는
1번으로 양홍석 잔류, 한희원 잔류 + 최성원영입 / 김민욱 김동욱 결별이 베스트겠고
양홍석 놓칠시
한희원 잔류, 최준용 영입 / 김민욱 김동욱 결별이 다음 시나리오일듯 최준용 놓칠시 최성원은 sk가 무조건 잡을 느낌
정리글 잘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최근트랜드인 보상선수 대신 현금200%로 받는게 이해가 되네요. 예를들어 최준용,양홍석,문성곤등을 다른팀에서 데려가면 보상선수가 최소 7억대급 활약을 해줘야 될텐데 (보상금만 받을시 10억,11억이고 선수+보상금으로 받으면 2억5천~2억7천오백이라 차액을 감안하면요) 이 급의 선수를 보호선수로 안묶을수가 없으니까요. 역으로 저정도 현금투자의향이 있는 팀이라면 전력누수 없이 보강하기 좋은 트랜드인데 줄어들대로 줄어든 크블판에서 몇팀이나 과감하게 돈쓰면서 전력보강 하려는지 의문입니다. 기껏해야 떠오르는게 kcc인데 지난시즌에 엄청 질러서 이번시즌은 쉬어갈거 같네요. 한편 만약 저 특급선수들이 움직이면 그 보상금 받은거로 다른 선수들을 찔러볼테니 (다른팀은 몰라도 만약 스크에서 최준용이 나가면 스크는 돈챙기고 그 자리를 비워둘 팀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퐈에서는 한선수라도 대어가 움직이느냐 여부에 전체 퐈시장이 보는 재미가 있을지 그냥 다 집토끼로 남을지가 결정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