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연대봉 [加德島 烟台峰] 459m
가덕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부산시에서 가장 큰 섬이다.
섬의 전체면적은 20.78㎢이고,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동서남쪽 해안은 해식애(해안절벽)가 발달해 있다. 최고봉은 동남쪽에 있는 연대봉인데, 이곳에 오르면 동북쪽으로 낙동강 하구와 함께 진우도, 신자도, 장자도의 모래톱이 그림처럼 다가오고, 그 뒤로 멀리 승학산과 부산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2010년 가덕도와 거제도를 연결한 '거가대교'가 푸르른 남해바다와 함께 조망되고, 남쪽으로는 광활하게 펼쳐진 드넓은 남해바다가 장관이다.
이곳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신석기시대로 추정되며, 그와 관련된 패총(조개무덤)이 남아있다.
가덕도라는 이름은 "더할 가(加), 덕 덕(德)"자인데, 이 곳에서 더덕이 많이 난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연대봉이라는 이름은 "연기 연(烟),대 대(台)"자로서, 정상에 연기를 피우던 봉수대가 있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섬앤산]
영도 봉래산 [影島 蓬萊山] 395m
영도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부산만(灣)과 부산항(港)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면적은 14.12㎢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30.82km이며, 남쪽과 서쪽해안은 높이가 100여m에 달하는 해식애(해안절벽)가 발달해 있다. 그리고 거제도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섬은 행정구역이 군(郡)인데, 영도는 유일하게 구(區)단위의 섬이다.
섬의 최고봉은 북서쪽에 있는 봉래산인데, 이곳의 오르면 북쪽으로는 1934년에 건설된 영도대교와 1981년에 건설된 부산대교 그리고 2014년에 건설된 길이 약 3.3km의 부산항대교 사이로 부산만과 부산항, 부산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쪽으로는 오륙도, 서쪽은 2008년에 건설된 남항대교, 그리고 남쪽은 티클한점 없는 남해와 동해바다의 경계가 시원하게 다가온다.
또한 섬의 남쪽 끝에는 각종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식애(해안절벽)를 품고 있는 경승지인 "태종대"가 있다.
영도라는 이름은 "그림자 영(影)"자로서, 예로부터 이곳에서 말(馬)을 사육하여 목도(牧島)라고 불렀는데, '이곳의 말(馬)은 너무 빨라서 그림자도 안보인다'고 하여 절영도(絶影島)라고 부르다가 지금의 영도가 되었다고 한다.
봉래산 이라는 이름은 "쑥 봉(蓬), 명아주 래(萊)"자인데, 1883년 이곳에 첨사(僉使)로 부임해던 임익준(任翊準)이 이 산이 중국 전설속 신선(神仙)이 산다는 봉래산과 닮았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섬앤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1월 28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6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1월 28일 저녁 9~10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가덕도 연대봉: 지양곡(대항고개)-정자-연대봉-어음포초소-(매봉)-천성고개-임도-동선마을 (약 5~6km) *영도 봉래산: 절영사회복지관-전망데크-손봉-자봉-갈림길-봉래산-복천사-신선초등학교-신선동주민센터 (약 2~3km) <※가덕도 산행후, 전세버스로 영도 봉래산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4,8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납부시 50,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아침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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