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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18년 전의 영화 터미네이터 2의 감동의 엔딩
싱글턴과 스위프트 추천 0 조회 1,195 09.06.04 08:47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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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04 09:02

    첫댓글 챙피한 얘기지만,,, 제가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울었던 신이네요 ㅎㅎ

  • 09.06.04 13:19

    챙피할 꺼 까지야 ^^

  • 09.06.04 16:36

    전 5학년 때였나 4학년때였나 그랬는데 옆에 한 두살 어린 동생들 보기 챙피해서 눈물감추려고 얼마나 노력했던지;;;

  • 09.06.04 09:16

    엑스맨이든 터미네이터든 나오면 나올수록 그냥 볼만한 액션 영화가 돼버리네요.

  • 09.06.04 10:31

    222 요새 가요들도 중독 성 노래만.. 저희 교수님 말씀을 빌리자면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시들만 쏟아지고 있고.. 영화도 트랜스포머, 터미네이터4 등.. 게다가 만화책 역시 뭔가 포스 있는 만화책은 나오는게 없는거 같고.. 게임도 명품게임은 더 이상 나오는게 없는거 같고.. 최근 문화풍조가 이런가 봅니다. 뭐랄까 요새 사는 어린얘들은 좀 가엾다는.. 진정 멋진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이 줄어든거같아서요.

  • 09.06.04 10:56

    만화나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죠.. 나디아,허리케인죠,에반게리온 이런 퀄리티를 보여주는게 거의 없어졌다는..

  • 09.06.04 16:56

    최근 나오는 것들에는 영혼이 느껴지질 않아요 -_-q

  • 09.06.04 09:34

    이건 또다른 엔딩인가요? 티비에선 저렇게 안끝난거 같은데

  • 09.06.04 11:53

    본문에 쓰신대로 원래 카메론 감독이 이렇게 끝내려고 했죠. 그런데 이러면 후속작의 여지가 아예 없어져버리기 때문에 영화사의 압박으로 결국 극장에서 개봉할떄는 다른 (고속도로를 달리며 새라 코너의 독백이 이어지는) 엔딩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저 오리지널 엔딩은 DVD에 수록되었습니다.

  • 09.06.04 16:36

    헐...그 강골인 제임스 카메론이 엔딩을 양보했었나요? 영화 제작 계약 맺을 때 편집권 보장을 반드시 요구하는 감독인데...

  • 09.06.04 10:41

    내인생 최고의 영화중 하나~!

  • 09.06.04 10:48

    리얼 명작이죠~ 터미네이터 2보다 트랜스포머가 더 낫다는 친구랑 진짜 미친듯이 싸웠었어요 ㅠㅠ 내가 진짜 딴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다 꿀려도 2만큼은 트랜스포머보다 낫다고 그렇게 말햇는데 ㅠㅠ 어떻게 아임 메가트론 이 아일비백보다 낫단 말이냐 ㅠㅠ 확실히 요즘 블록버스터는 가슴이 뜨거워지는 놈을 찾기가 힘드네요~ 그나마 본하고 닭나 ㅠㅠ

  • 09.06.04 13:44

    사실 저도 트랜스포머를 좋아하긴 하지만, 영화의 완성도 측면에서 터미네이터2랑은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터미네이터2는 정말 불후의 명작

  • 09.06.04 12:08

    최고죠 제게 있어 최고의 영화입니다.

  • 09.06.04 12:08

    굿바이 하고 나오는 음악...아 또봐도 눈물나네요

  • 09.06.04 12:30

    이 작품이 벌써 18년이 지났다니...ㅜㅜ

  • 09.06.04 13:55

    퍼펙트 ㅠ_ㅠ

  • 09.06.04 14:37

    지금봐도 전율이 입니다....울컥하면서...ㅋ

  • 09.06.04 15:06

    벌써 18년전이군요. 할리 엔진소리에 매혹당하고 마지막 저 장면에서 정말 울컥했었죠.. 그나저나 저 용탕으로 만든 제품 강도 쩔겠네요..

  • 09.06.04 15:26

    예전에 라디오 영화관련 프로그램에서 영화평론가분이 하신 말씀을 들었는데,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에일리언 3를 거의 다 만들었던 제작진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두 영화의 엔딩씬이 너무나도 비슷했기 때문이죠.. 고심끝에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그냥 원래대로 수정하지 않고 그 비슷한 엔딩씬으로 마무리 했답니다.. 이 엔딩씬 뿐만 아니라 핀처 감독은 에일리언 2편과 같은 흥행성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인지, 영화사측과 제작 단계에서 마찰이 많았다고 합니다.. 제게는 이 터미네이터 2편과 에일리언 3편 모두 최고의 영화들이긴 하지만요..^^;

  • 09.06.04 15:28

    공교롭게도 그 에일리언 2편의 감독 또한 이 터미네이터 2편의 감독이었던 제임스 카메론이었죠.. 암튼 흥행면에서는 독보적인 감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09.06.04 16:47

    흥행에서 독보적이기는 하지만 경력이 30년정도에 영화가 10편정도이고 타이타닉 이후로는 다큐멘터리나 제작에만 관심을 가져서리,,타이타닉의 지나치게 큰 성공이 되려 그의 영화를 많이 보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된것 같아서 아쉽네여,뭐 아바타가 개봉하는데 3억달러가 넘는 제작비의 압박도 있고 말이죠..영상에서는 확실히 시대를 앞서가는 감독이기는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트루라이즈는 너무 가벼운 영화였죠.

  • 09.06.04 16:52

    제가 예전에 타이타닉 감상문 쓰면서 쓴 말이 있는데....이 영화 망해서 카메론이 다시는 영화 못만들까봐 극장에 두 번 가서 봤는데 오히려 너무 흥행해서 그 이후로 영화 만들 생각을 안하고 있죠.....뭐....이걸로 돈 많이 벌었는지 그 이후로는 취미생활에 충실하더군요. 해저 탐험 다큐멘터리 같은거 찍고.....

  • 09.06.04 16:53

    에이리언 3편이 흥행에선 참패를 했지만 알고보면 정말 잘 만든 영화인데 말이죠. 2에서 너무 스케일 크게 벌여놔서인지 사람들에게 어필을 못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론 4도 재밌게 봤습니다 위노나라이더 >_<

  • 09.06.04 16:54

    그리고 트루라이즈가 흥행면에서는 당시 최고아니었나요? 가볍긴 했지만 꽤나 대박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ㄷㄷㄷ 제임스 카메론의 흥행대박 라인은 시작부터 미칠듯한 성공가도를 달린 마이클 베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_-ㅋ 나쁜녀석들이 첫 데뷔영화 ㄷㄷㄷ

  • 09.06.04 17:05

    마이클 베이는 아일랜드에서 한번 브레이크가 걸렸죠,,,트루라이즈는 흥행이 아니라 그동안 제임스카메룬이 보여줬던 영화관에 비추어 봤을때는 너무 킬링타임용 영화라서 아쉬운면이 있더군여,,재미는 있었지만 그가 그렇게 가벼운 영화를 만들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09.06.04 16:48

    어라.. 엔딩장면 왜 처음보지?;; 근데 엔딩 장면 날짜가 8월 29일 내 생일이네..ㅋ;

  • 09.06.04 16:49

    쿡해~ 세번까지야...

  • 09.06.04 16:50

    최고의 작품이죠. 훗날 타이타닉이 개봉하고 '프리미어'라는 영화잡지(요즘도 나오나요?)에 (지금도 스크랩해서 가지고 있는데..)에 나온 인터뷰에서 '액션영화만 만들다가 어떻게 이런 아름답고 감동적인 로맨스를 만들었냐'라고 기자가 물으니까 '터미네이터 2도 마지막 장면만을 생각하며 영화를 만들었다'이렇게 말하더군요. 터미네이터2... 개봉당시 분위기나 뭐, 지금 다시봤을 때의 감동이나 다른 비교작들하고 넘사벽 이상의 차이가 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 09.06.04 16:51

    그나저나 이런 감독이 어떻게 터미네이터2와 타이타닉 사이에 '트루라이즈'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액션 매니아들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여러번 다시 봐도 졸작이던데..

  • 09.06.04 17:20

    저 마지막 엔딩은 되려 안하기를 잘한것 같습니다,,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로 이어졌던 영화가 마지막에 너무 이쁘고 아름답게 끝났으면 좀 별루였을것 같네여..그리고 저 엔딩이였으면 3편은 절대 나와서는 안되는거였네여.

  • 09.06.04 18:54

    슬램레이업님 ^^ 트루라이즈는 제임스카메론이 한박사 쉬어가고자 하는 타이밍에 만든 작품인듯하네요 전에 만들어졌던 명화들을 보기 좋게 패러디해서 엄청난 돈벌이에 성공했죠 ㅋ 그러고 보면 영화를 어떻게 만들어야 관객이 좋아하고 돈을 잘 벌수 있는지 꿰뚫어 보는거 같아요

  • 09.06.04 19:19

    감히 말하지만....... 인간이 만들수 있는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 09.06.04 20:03

    사실 꼭 3같은 억지 스토리를 만들필요가 없었느데 말이죠.... 3부터는 이미 미래 전쟁을 배경으로 존코너와 카일리스 위주의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았겠죠... 리스가 어떻게 과거로 오게 되었는지...존코너의 승리 순간...아마 승리 순간이 아니였겠죠... 그리고 4편에서는 다사 찾아온 승리의 순간 그리고 다시 보낸 T-800... 역순 진행이라서 관객을 모으기 힘들어서 였을까요? 하지만 오버랩 방식으로 1의 내용과 2의 내용을 교묘하게 넣으면 스토리 전개도 가능할텐데 말이죠... 스타워즈같이 말이죠...사실 전 리스가 미래에서 어떻게 싸웠고, 존코너가 어떻게 저항군을 지휘했으면 T-800을 어떻게 과거로 보냈는지 까지...

  • 09.06.04 20:28

    제 인생 최고의 영화이자 전편보다 나은 속편의 대표격인 작품이며 역대 sf 장르의 영화중에선 첫손가락에 꼽고 싶은 영화입니다..5번 이상 본 유일한 영화..

  • 09.06.04 22:19

    왜 저 쇠사슬은 안녹는지 참 궁금했어요 ㅎㅎ

  • 09.06.04 23:21

    제 인생 최고의 영화..

  • 09.06.04 23:56

    매트릭스가 나오기 전까진 SF영화의 독보적인 No.1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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