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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 목표]
1.타국의 시장에 들어가지 않기
2.조세 단계를 항상 보통 이하로 하기
3.철인모드
4.로마 제국의 영토 복원
5. 로마 공화국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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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 6대 집정관이 취임한 것 까지 말했었구나"
"비록 전쟁 직전의 상황이였지만... 우리 근면한 로마인들은 결코 교육을 포기하지 않았었단다..
당시 선조들은 자금을 모아 집정관 대신 대학교를 설립하기도 했었지.."
"그리고 1849년, 로마의 GDP가 2천 4백만 가량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드디어 철도까지 설치하게 되었단다!
10여년만에 20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지!"
"선조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었네요!"
"그리고 '전문직업군' 법률을 통과시켜 더 많은 상비군을 가질 수 있게 되었지!
바야흐로 2천년만에 고대 로마제국의 중장보병이 부활하게 된 거란다..!"
"당시에 프로이센이라는 나라에서 자신의 편에서 싸워주면 베네치아를 준다며 참전을 부탁했지만, 집정관님께서는 저 부탁을 거부했단다.."
"왜요?"
"프로이센의 상대편에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가 있었단다. 당시 프랑스와 친하게 지내던 중이였기에 함부로 참전할 수 없었지.."
"이후 다음 전쟁에서도 프로이센은 자신의 편으로 참전을 부탁했지만, 또 프랑스 때문에 참전할 수가 없었단다.."
"저렇게 전쟁을 자주 했다면 프로이센의 악명이 높았을 것 같아요!"
"그렇단다, 당시에는 누구도 프로이센과 외교를 잘 맺으려 들지 않았다 하더구나!"
"그리고 1854년에는 GDP가 3천 4백만으로 오르면서 꽤 강해졌고, 덕분에 특약을 조건으로 프랑스와 동맹을 맺었었단다!"
"5년만에 GDP가 1천만이나 올랐던 건가요? 역시 우리 로마는 굉장했네요!"
"물론이지, 할애비는 우리 손주가 로마를 더 강성하게 만들어주리라 믿는다! 껄껄껄"
"든든한 우방이 생겼기에, 우리 로마는 사르데냐를 괴뢰화하는 외교전을 도전했었단다."
"1855년 1월, 이탈리아 전역의 주도권을 놓고 '제 1차 로프 동맹-러시아 전쟁'이 발발했단다.
역사책에서 본 적 있지?"
"그럼요! 꽤 오랫동안 싸웠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전쟁 직후, 제 7대 집정관인 '오라지오 루시페로'께서 취임했단다."
"그리고 자유무역을 도입하면서, 저때부터 로마가 전 세계의 경제의 중심 중 하나가 되었단다!"
"프랑스와 로마 사이에서 양면전선에서, 사르데냐는 버터지 못하고 항복해 버렸단다."
"이제 러시아만 남았네요!"
"러시아는 영국-프랑스 다음가는 강대국이였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였단다.."
"우리 로마군은 용감하게 크리미아로 상륙 작전을 펼쳤고, 서로 상륙작전을 하고 당하는 공방전이 있었단다"
"하지만 프랑스군은 러시아의 수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로마군은 크리미아에 상륙을 성공하면서 흐름을 앗아왔단다!"
"프로이센은 다시 한 번 '이스트리아' 지역을 줄 테니 참전해달라고 요청했고, 이번엔 프랑스가 참전하지 않았기에, 원로원에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전쟁에 참여했단다."
"역시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군요!"
"결국 러시아는 승기를 뒤집지 못하고, 전쟁 발발 1년 2개월만에 러시아도 항복했단다."
"러시아가 항복하자마자, 원로원에서는 양시칠리아도 괴뢰화 시키기로 결정했단다!
피보호국이였기 때문에 괴뢰화시켜도 악명이 훨씬 덜 들었단다."
"그리고 제 1차 로마-오스트리아 전쟁이 발발하게 된단다."
"군사 기술을 열심히 연구해 발전한 로마였기에, 비로소 오스트리아 육군에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단다."
"로마가 열강과 싸워도 이길 수 있게 된 거지!"
"함께 싸운 프로이센과 함께 우리는 프로이센을 일망타진시켰단다."
"우리 로마도 저때부터 엄연한 강국이였군요!"
"그 과거로부터 어연 20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이지만, 선조님들의 저런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로마도 없었다는걸 명심하고, 굳세게 살거라"
"아무튼 양시칠리아를 두고, '제 2차 로프 동맹-러시아 전쟁이 일어난단다!"
"2년이 채 안되는 사이에 두번의 전쟁이 발생한다니, 정말 혼란의 시간이였을 것 같아요!"
"러시아가 저때 더 나은 선택을 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텐데 말이다.. 껄껄껄..."
"로마군은 러시아군이 바다를 건너기 채 전에 시칠리아를 점령해버렸고, 러시아군은 헛걸음에 평화협정을 맺을 수 밖에 없었단다."
"한편으로는 오스트리아도 로마와 프로이센의 합공을 이기지 못하고 합병하면서, 로마는 이스트리아 지방을 수복하게 되었단다.
무려 열강으로부터 승리해서 땅을 취한 아름다운 과거지!"
"그리고 마침내 '루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탈리아 반도를 회복하면서, GDP도 1857년에 4천 2백만을 달성했단다!"
"우와! 이번에는 3년만에 거의 1천만 GDP가 올랐네요! 정말 엄청난 발전이에요!"
"그리고 오스트리아를 이기면서, 우리 로마가 드디어 말석이지만 '열강' 반열에 들었단다!
이제 그 누구도 과거 위대한 로마 공화국이 돌아왔음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지
집정관 '오라지오 루시페로'의 통치 아래에서, 이젠 로마가 발전할 일만 남았던게야...!"
"이주 통제를 철폐하면서 이제 전 세계의 시민들이 로마인이 되기 위해 로마로 흘러들어왔단다!"
"로마는 커진 시장에서 원자재와 상품 판매처를 얻기 위해 중국의 조약항을 얻기로 결정했단다.
한편으로는 열강이 된 로마의 이름을 만 천하에 떨치기 위함이기도 했지."
"1858년에는 GDP 5천만을 달성하면서 여전히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었단다."
"일본이 중국의 편에 섰었는데, 그러자 원로원에서는 대영제국에게 일본 시장 개방을 제안하며 영국을 전쟁에 끌어들이게 되었단다."
"중국은 기술적인 면에서 로마를 결코 따라올 수 없었고, 중국에 상륙하게 되면서 중국을 몰아붙였단다!"
"하지만 중국은 엄청난 수의 군대가 있었기 때문에 결코 만만히 볼 수 없었단다."
"아시아에는 저때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군요!"
"하지만 중국의 수도에 다시 한번 상륙을 성공시키면서 승기를 잡게 되었단다.."
"그렇게 중국에게도 항복을 받아내면서 '홍콩'을 할양받게 되었단다. 언젠가 할애비랑 같이 홍콩에 놀러 가보자꾸나"
"저때부터 홍콩이 로마의 땅이 되었군요! 역시 다양한 민족이 섞인 보편국가 로마에요!"
"한편으로는 꾸준한 발전으로 GDP가 6천 4백만을 넘었단다. 눈부신 발전이지?"
"세계 시장의 주요 무대가 된 로마의 수도 주 '라치오'에서만 10만명의 시민들이 무역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지, 또한 열강 6위가 되면서 미합중국보다도 강한 나라가 되었단다!"
"그리고 마침내, 이탈리아를 통일하기 위해 사르데냐를 합병하고자 외교전을 걸었단다."
"지독한 러시아놈들이 또 참전했나요?"
"물론이란다! 하지만 러시아의 참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진 경험 탓인지 샤르데냐는 전쟁 전에 항복하고 말았어!
덕분에 로마는 전 세계 5위의 열강으로 올라갔지!"
"드디어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강대국이 되었군요! 지금까지 얼마나 더 많은 발전이 있었을지 기대돼요!"
"고대 로마의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를 알고 있느냐?"
"그럼요! 아프리카를 점령한 손에 꼽히는 위대한 장군이잖아요!"
"잘 알고 있구나, 당시 원로원에서는 그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아프리카에 외교전을 걸었단다"
"알제리와 모로코 괴로화를 목표로 전쟁은 시작되었고.."
"한편으로 로마의 GDP가 7천 500만에 달할 뿐더러, 수도의 생활 수준이 20을 넘기면서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단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내기도 했단다!"
"이 간편한 전기가 우리 로마가 만든 것이였군요?!"
"모로코 지역에 상륙작전을 전개하면서, 전투를 금방 승기로 이끌었고.."
"모로코와 알제리를 손에 넣으면서 고대 로마의 카르타고 전쟁 이후의 판도를 점차 되찾아가고 있었단다..!"
"역사를 볼때마다 과거 고대의 로마는 어떻게 전 지중해를 지배했는지 정말 궁금해요!"
"그리고 프로이센은 베네치아를 넘겨준다고 우리에게 참전을 요청했고, 우리는 이를 받아들였단다!"
"그리고 전쟁이 시작되었고, 로마 또한 16만여명의 군대로 결코 꿇리지 않는 군사 강국이 되었단다.
지금처럼 되려면 아직 200여년은 멀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주 교역 대상이였던 오스트리아와의 전쟁 때문에 물건을 팔지 못해 경제가 크게 위축되기도 했단다."
"하지만 우리 조상님들은 잠깐의 고통을 감내하고 열심히 오스트리아군을 무찌르셨지!
더이상 적들은 우리 로마의 상대가 되지 못했단다!
오스트리아와 강대 강으로 맞붙을 만큼 강해졌었지! 물론 더 강해질거지만 말이다!"
"전쟁통에 자료가 소실되었지만, 양시칠리아와의 합병 전쟁에서 '제 3차 로프 동맹-러시아 전쟁'에서 이기면서 시칠리아까지 합병해냈지!"
"그리고 오스트리아까지 무너뜨리면서 베네치아를 얻게 되었어!"
"그리고 '보편 제국 로마'의 위상을 되찾고자 다문화 법을 제정을 시도해서 만국의 시민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는구나!"
"그렇게 오스트리아와의 전쟁 후, 로마는 오스트리아까지 무찌르며, 세계 3위의 열강이 되었단다!
GDP도 1억을 넘게 되었지!"
"1억이면 얼마나 큰 숫자죠? 엄청 굉장해요!"
"'오라지오 루스페로' 집정관 치세에서 로마는 엄청난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지! 덕분에 꽤나 장기 집권도 했고 말이야!"
"무려 10년이나 통치했군요!"
"그럼! 그 카이사르도 이렇게 오래 집정관을 하진 못했는데 말이다!"
"그렇게 로마는 세계 3위의 열강이 되면서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했단다.
과거의 마레 노스트룸을 복구하기 위해 발톱을 드러내게 된게지"
"아가야, 앞으로 이야기에는 전쟁 이야기가 많이 나올 거 같구나,
목이 많이 마를 테니 물 한잔 떠 오겠니?"
첫댓글 거의 물먹는 하마
끝내줍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