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황혼이 잘 물들어 가게 좋은 마음으로 꽃과같이 아름답게 살아 가도록 공원에서 장미꽃 사진찍어 하루하루의 삶을 아름 답게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닮아 가고자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늙어가지만 낡지는 말고. 곱게 늙어 가는 황혼이되어 세상이 참 고와 보이는 삶을 살아갑시다
늙음 속에는 낡음이 있지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획의 차이 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이며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 지면서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농익은 깨우침이 다가올 것이며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고 늙었으나 새로운 인격이 나타 납니다.
젊은 나이에도 낡은 마음이 있듯이 젊었으나 쇠잔한 인격이 있고 겉은 늙어 가도 속으로 새로워 지는 것이 아름답게 늙는 것입니다.
늙음과 낡음은 삶의 미추를 갈라 놓아 누구나 태어나면 늙어가는 것인데 몸은 비록 늙었지만 마음 만은 언제나 새로움으로 살아간다면 평생을 살아도 늙지 않을 마음으로 살아 보자는 것이지요
곱게 늙어간다는 것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이며 멋모르고 날뛰는 청년의 추함보다는고운 자태로 거듭나는 노년의 삶이 더욱 더 아릅답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또 새로움으로 바꿔 보시고 늘어가는 나이테는 인생의 무게를 보여주는 만큼 그만큼 원숙해진다는 것이겠지요
선인장의 그 아름다운 꽃은 한 두 해 만에 꽃을 피우지 못하고 경륜이 더할수록 꽃의 자태와 향기가 그윽한 것처럼 인간의 경륜에서 나오는 원숙의자태와 향기는 더욱 그윽할 것입니다. 세월은 잡아 둘수가 없습니다
세월은고장난벽시계의 노래 가사처럼 고장은 없으며 어렵 지만 하루하루가 중요해서 장미꽃처럼 아름답고 선인장꽃 처럼 그윽한 하루를 매일 값지고 멋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