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칼럼]특검 정면 돌파해야 윤석열도 살고 한동훈도 산다

[귀암(龜巖) 김재형]

동아일보|오피니언

[이기홍 칼럼]특검 정면 돌파해야 윤석열도 살고 한동훈도 산다

이기홍 대기자

입력 2023-12-21 23:51업데이트 2023-12-21 23:51

한동훈 비대위 ‘아바타’ 공세 뚫고
여당 혁신, 총선 승리 이끌려면
‘총선 후 실시 특검안’ 尹 설득하고
尹도 “나를 밟고 가라” 결단해야

이기홍 대기자

보수 진영 지지자들에게 ‘한동훈 비대위원장 카드’는 매력적인 동시에 위험 요인도 큰 선택이다. 한동훈 장관의 장점에 대해선 이미 수없이 얘기가 나왔으니 생략하고 여기서는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리스크를 살펴보자.

총선은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므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 요인의 볼륨을 최대한 낮추는 쪽으로 몰고 가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의 요인은 첫째는 리더십 스타일, 둘째는 검찰 편중 인사, 셋째는 배우자 문제인데 한동훈 체제는 여기에 확성기 효과를 낼 수 있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 모두 검사 출신이라는 점은 총선을 검찰정권 심판으로 몰아가려는 좌파들에겐 좋은 먹잇감이다.

한동훈은 비리 좌파 집단에 맞서는 이미지로서 주가가 상승해 왔다. 맞은편에 ‘중대 범죄혐의자 이재명’이라는 어둠이 있어 더 빛이 날 수 있었는데 만약 총선 직전 이 대표가 2선으로 물러나고 경제 민생 안보, 그리고 김 여사 문제가 주된 이슈가 되어 버리면 한동훈의 강점도 빛이 바랠 수 있다.

그런 리스크를 알면서도 상당수 보수층이 모험을 해도 좋다고 기대할 만큼 한동훈은 똑부러지고 스마트한 새로운 스타일의 보수지도자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 왔다.

보수 지지자들은 무엇보다도 여당의 판을 흔들어줄 누군가를 고대했다. 2021년 봄 국민의힘이 확 바뀌어야만 정권교체의 희망이 생긴다는 염원에서 이준석을 선택한 ‘집단적 열망’과 마찬가지로 지금 보수층은 여당이 혁명적으로 바뀌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국힘 비대위원장 앞에 놓인 과제들, 즉 △김건희 특검 △대통령과 당의 수평적 리더십 회복 △공천권 독립 등은 대통령의 호응 없이는 풀기 어려운 것들이다. 특히 특검은 앞으로 블랙홀이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총선 후 특검론’으로 해석될 소지가 큰 한 장관의 19일 특검 관련 발언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우선 내용면에서 의미가 있다. 민주당 특검법안의 터무니없는 악법 조항들을 수정하고, 선거에 악용되지 않도록 수사 개시 시점을 총선 직후로 하자는 게 ‘총선 후 특검론’의 골자다. 양극단이 맞붙는 사안들에 공정하고 현명한 중재안을 제시해 주는 현인그룹·원로그룹이 만약 우리 사회에 존재한다면 그들도 아마 비슷한 안을 내놓을 것이다.

야당이 이를 거부한다면 특검법의 의도가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세우는게 아니라 오로지 비열한 정략적 목적이었음을 자인하는 셈이 된다. 대통령 측도 “문재인 검찰이 탈탈 털었어도 나온 게 없는 사안”이라고만 주장할 게 아니라 국민이 그 무고(無辜)함을 믿게 만드는 절차적 수고를 감내해야 한다.

하지만 필자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한 장관 발언에 상당히 불쾌해하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이미 다 문제없는걸로 판명난 일인데 왜 특검을 받을 수 있다는 식의 여지를 두느냐는 것이다.

이제 한 장관이 매우 중요한 시험대에 서게 됐다. 대통령의 거부 의사가 완강하다 해서 발언을 주워 담는 식으로 후퇴할 경우, 그의 정치적 미래는 시작부터 휘청이게 된다. 좌파의 ‘아바타론’은 더욱 거세질 것이고, ‘혹시나’ 했던 중도층도 ‘역시나’ 할 것이다.

대통령이 끝끝내 배우자를 감싸고, 공천에 대통령이나 배우자의 입김이 미친다는 잡음이 나올 경우 국힘은 거대한 족쇄를 찬 채 전장에 나설 수밖에 없다. 선거 결과는 더 참혹해지고 정치인 한동훈의 미래도 함께 마감될 수 있다.

윤 대통령도 살고 한동훈 비대위도 살 수 있는 길은 특검 정면 돌파다. 물론 대통령은 고개를 흔들 것이다. 그런 대통령을 설득해 ‘총선 후 특검론’을 관철하는 게 정치 능력이고 정치 기술이다. 특별감찰관 임명도 설득시켜야 한다.

대통령이나 김 여사가 불쾌해하거나 압력이 들어와도 밀고 가는 뚝심을 보여야 한다. 이 문제를 못 풀면 정치를 그만둘 각오로 임해야 한다. 그럴 자신과 의지가 없다면 아예 시작도 안 하는 게 좋다. 대통령실이 아무리 아니라고 설명해도 세상은 보이지 않는 손이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에 세웠다고 보려 한다. 그 손의 이미지를 끊어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좌파의 아바타 공세를 벗어날 수 없다.

물론 열쇠는 대통령이 쥐고 있다. 김 여사 문제를 못 푼 채로는 윤 정권은 임기 내내 목줄 끌려다니듯 시달리게 된다. 꼼수로는 극복할 수 없다.

특검 결과 무고함이 만천하에 입증되면 날개를 달게 된다. 설령 야당이 뭔가를 꼬투리 잡아 구속시키려 한다고 가정하자. “너무 하는거 아냐”라는 동정여론이 불길처럼 번질 것이다. 정치는 동정받는 쪽이 항상 이긴다.

한 장관은 당초 비대위원장 자리를 맡을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노동 분야 쪽 일이나 비례대표를 내심 희망했다는 말도 들린다. 하지만 법조계 출신 원로가 찾아가 설득하는 등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한동훈이라는 보수의 재목을 설득해 이렇게 일찍 차출했을 때는 그 인기만 빌려 쓰겠다는 발상이어선 안 된다. 성공 스토리를 연출해 주는 게 의무다. 그럴 의향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한동훈 카드를 접는 게 옳다. 귀한 재목을 불쏘시개처럼 쓰고 버려선 안 된다.

한동훈은 모든 능력을 동원해 대통령을 설득하고 윤 대통령은 “나를 밟고 가라”는 심정으로 결단해야 한다. 그래서 대통령이 바뀌고 당정관계가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와야 정권도 살고 한동훈도 산다.

이기홍 대기자 sechepa@donga.com

추천순비추천순최신순

• 몰라71

  2023-12-22 03:46:21

  이기홍기자..당신도 더불당이나 같은 사고를 가지고 있음이 이글로 명확히 드러났네요..
  결혼도 하기전에 일어난 사안이고 지난 2년여간의 상세한 내용을 알고 있다면 이런글을 쓰면 안되지요더불당 일방에의한 특검과 특검의 범위.그리고 내년 2월께 부터 시작할 수사와 일일 브리핑등 총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것이며 보나마나 총선은 국힘의 패배일것인데 당신은 현재와 같은 무기력한 정부가 되길 바라는것인지..당신 개인의 의견이 우리나라와 후손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텐데.진정한 언론이라면 이번 특검의 문제점과 국가적 낭비를 설명 해야지

  댓글달기

  (0)

  추천96

  비추천33

• 한승열

  2023-12-22 01:54:29

  특검은 결과가 어떠하든 간에 그 결과에 도달하는 곳까지의 험란한 여정에 윤대통령과 김건희여사는 만신창이가 될것이다. 이기흥기자 당신은 털어서 먼지가 나지 않을까? 특검을 하면 죄 없다면서 수용하겠나? 특검은 하는 순간부터 이미 진 싸움이 될거다.

  댓글달기

  (0)

  추천95

  비추천34

• 소전12

  2023-12-22 03:15:21

  생즉사 사즉생. 한동훈이 윤석열을 넘어설 때 중도의 민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기자의 논점에 공감합니다...

  댓글달기

  (0)

  추천57

  비추천66

• Hope1004

  2023-12-22 05:20:25

  저질 막장 온갖 범죄를 저지른 더불어망할당에게 절대로 끌려다니지 말기를 한동훈비대위는 기억하라.....오로지 트집잡기와 흠집내려는 악질좌파 공산당같은 자들에게 범죄사실에 자비와 양보를 절대 하지말고 제대로 공격해서 이겨내길 바란다....정책은 없고 고함과 막말만 해대는 조폭보다 못한 범죄집단에게 말이다.....말도 안되는 특검 하지말고 무능좌파 문가놈이 저지른 비리 부패 특검해라.

  댓글달기

  (0)

  추천25

  비추천3

• 흰머리2000

  2023-12-22 04:38:56

  윤은 치명상을 입을 수 있어도 한은 차기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윤이 나라를 위해 거국적으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단 독소 조항은 다 빼고 총선후라는 카드는 버리면 안 된다.

  댓글달기

  (0)

  추천23

  비추천3

• bien

  2023-12-22 04:33:45

  입만 열면 민생~ 민생~ 나불대는 재명이. 정작 고금리 고물가 전세사기 등에 허덕이는 민생은 외면한채 지금이 김여사 특검을 우선으로 내세울만큼 그렇게 한가한 땐가? 문 정권에서 이미 무혐의로 끝난 김여사 이슈는 집어치우고 당장 시급한 민생현안 입법들부터 밀어붙여라.

  댓글달기

  (0)

  추천23

  비추천4

• 달의 몰락

  2023-12-22 05:13:05

  특검 법안의 기본적인 규칙도 지키지 않은 어거지 특검을 받아야 한다고 선동하는 이기홍 기자는 동아일보를 사퇴하고 서울의 소리나 더탐사로 이직하라. 무슨 기자가 사실에도 기반하지 않고, 사실이 밝혀질 수도 없는 특검을 받으라고 선동질인가. 동아일보는 이기홍 기자의 사설이나 칼럼을 더는 싣지 말 것을 요구한다.

  댓글달기

  (0)

  추천21

  비추천5

• bm21c****

  2023-12-22 04:45:01

  저쪽 동네의 범죄자 피의자들을 꼼짝 못하게 옥죄고, 미래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능력있는 청년층과 새인물을 많이 발굴하시라.

  댓글달기

  (0)

  추천19

• 흥부

  2023-12-22 03:30:14

  놀구있네

  댓글달기

  (0)

  추천18

  비추천8

• 8190

  2023-12-22 06:53:54

  언론이 싸움을 붙이고 건엄하게 훈계하고 판정하는거? 이제 이따위 언론 손 볼때이다 국가와 사회와 정의 진실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의지가 없는 양쪽을 왔다갔다 하며 기자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기회만 찾는 기자들이 너무 많다 요즘의 국민들은 특정 언론의 기사보다 더 빨리 더 정확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이따위 구태연한 기사와 기자를 쓰레기 언론이라고 말들을 하는것이 아닌가 심각하게 되돌아 보기 바란다

  댓글달기

  (0)

  추천15

  비추천2

• 큰사람

  2023-12-22 06:56:46

  기자생활이 쪼들리는건 알겠지만 얼마 받아 먹은거냐

  댓글달기

  (0)

  추천11

  비추천1

• 아름다운사회

  2023-12-22 06:34:57

  기자는당신 생각 하느특검 이과연 일반적인 특검이라 생각하나 아주 **같은 특검 논리 편네

  댓글달기

  (0)

  추천9

  비추천2

• 禹奎珉

  2023-12-22 06:54:18

  이기홍이 머래니? 말도 안되는 트집인건 세상이 다 아는데 그걸 받아 들이라고? 말이야 방구아

  댓글달기

  (0)

  추천8

  비추천1

• 우리동네로

  2023-12-22 07:13:26

  이기홍같은 홍어 졸개들을 먼저 처단해야 정권이 산다 국민에의해 선출된 분들을 제 밑에두고 사익추구하는 이기홍같은 자들의 폐악질을 방관하고는 실패한 정권으로 남을것이다 이들이 하는일이 무엇인가? 어떤 가치를 생산하지도 못하면서 하루종일 남을 비판만 하는 자들이다 이들의 뒷조사를 해서라도 이자처럼 꼴같지않은 글로 분열만 일으키는자들을 처벌할 명분을 확보해야한다 그리고 본보기로 이들을 잔인하게 처벌해야 다시는 이런 자들이 나오지 않는다

  댓글달기

  (0)

  추천7

  비추천1

• 큰사람

  2023-12-22 06:54:24

  특검하는 순간 선거는 진다 나의 허물을 일부러 드러낼 필요는 없는거다 하더라도 선거후에 정리된 내용으로 확인할수는 있지만 선거전엔 하면 안된다

  댓글달기

  (0)

  추천6

  비추천0

• paullee뽀리영감

  2023-12-22 06:21:42

  정면돌파??? 좋은 말이다. 그러나, 야당의 개꼼수요 공작일 뿐이다. 그래, 정면돌파 하마.. 단, 총선뒤에 하겠다. 왜냐고? 야당의 김건희 특검은 이재명 물타기에 총선용이기 때문이란다. 총선지나면?? 뻔하지!! 늘 그래 왔듯이 아니면 말고.., 홍익표든 박지원이든 개수작질 말고 특별히 박지원이는 탈북민 강제 북송의 죄와 증거 인멸을 들어 얼렁 잡아들이기 바란다.

  댓글달기

  (0)

  추천5

• ksmoon5207

  2023-12-22 05:50:29

  검찰공화국을 확대 재생산하려고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과 김기현을 토사구팽(兎死狗烹)시켜 버리고, 신당 창당 대신 당을 접수해 버렸다.
  
  더 이상 용산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조자룡 헌 칼 쓰듯” 공천학살을 할 수 있는 한동훈 세상이 되어버렸다.
  
  한동훈은 명심하라. 권력의 속성상 2인자는 영원한 2인자에 머물다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권력이란 괴물은 부자(父子)간에도 공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JP를 반면교사로 삼아라.

  댓글달기

  (0)

  추천5

  비추천7

• 우거지된장국

  2023-12-22 03:26:34

  이 바닥에 상생이란 없지. 특히 얘들 직업이 검사였다는 사실 . 검사는 위아래 둘중 하나. 봤잖어? 동훈이가 잘하면 석열이 자리랑 같아지는데 석열이가 보고 있을까? 아직 절반인데??? 그럼 동훈이는 여기서 대충하면 미래가 있을까? ㅋㅋ 이래서 검사들이 나라 말아먹는다고 하는거다......

  댓글달기

  (0)

  추천5

  비추천17

• 유학자

  2023-12-22 06:33:29

  대통령실에서 한 장관의 김건희 특검에 불쾌하다는 등의 반응은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라는 뜻이다. 거기는 재대로 된 참모도 없나? 당당하면 정답은 정면돌파다. 물론 야비한자들의 정치적 술책은 피해야겠지.

  댓글달기

  (0)

  추천4

  비추천5

• 1069

  2023-12-22 03:31:21

  썩은 동아줄 한동훈, 이왕 김건희 버리는 카드로 한동훈 복권당첨 만들어 차기 대통령되고, 윤석열 퇴임 후 5년은 보장한다. 한동훈 보험.

  댓글달기

  (0)

  추천4

  비추천20

• 좌파집단정신병자

  2023-12-22 08:29:01

  이런무식한기자야!
  정신병집당 좌파들을상대할때는 좌파보다 더독해야한다.
  너같이 착한보수우파로 좌파상대하다간 매일당하고 이용만당하고 매번 보수대통령만구속되고 보수국민들만 피터지게당한다! 정신차려라!!! 이바보가자야!!!

  댓글달기

  (0)

  추천3

  비추천2

• 애교쟁이솜사탕2

  2023-12-22 08:28:58

  점죄밍이와 그 마늘 법카 유용, 양산돼멜다 국고유용 특검으로 맞받아 쳐라. 국힘 바보들 뭐하고 있냐?

  댓글달기

  (0)

  추천3

  비추천1

• ksmoon5207

  2023-12-22 05:51:21

  관상쟁이는 아니지만 정치미숙아 한동훈은 지도자감은 아니고 참모형이다. 윤석열이 만들어 놓은 꽃길에 ‘카펫트(capet)도 깔아달라고 몽니를 넘어 틀물레질까지 하고 있다.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CM송을 부르면서 나눠 먹기식 검찰 공화국을 궁민(窮民)들은 절대 반대한다. 윤석열 아바타(avatar). 호위무사(護衛武士) 한동훈은 지도자감도 아니고 백면서생(白面書生)이지 절대 제갈량(諸葛亮)이 될 수 없다.

  댓글달기

  (0)

  추천3

  비추천3

• godee****

  2023-12-22 08:34:55

  애 쓴다,,,선거 패배가 기득권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가 보다....허나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는 아무리 인간의 힘으로 막아 보려하 지만 헛수고....뭐 이런 발바닥같은 실력과 인성의 대통령을 뽐게 여론을 호도해서 나라를 이모양으로 만든 책임을 벗어나고 싶은가? 걍 철저하게 깨져서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시길....

  댓글달기

  (0)

  추천2

• 어처구니

  2023-12-22 08:29:08

  기홍이 수준이 겨우 이정도였던가. 댁도 전라도? 품위 있게 독자 좀 설득시켜봐라. 너까지 이러기냐.

  댓글달기

  (0)

  추천2

  비추천1

• 가을은

  2023-12-22 08:28:04

  윤통은 앞으로 남은 3년반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명확한 방향제시를 이순간에 해야된다ㅡ 특검하니까네 꼬리내리네 라든가 가족들 건디니까네 내부분란이 생기네? 요런 달콤한 뻘짓에 맛들이게 하면 질질 내내 끌려다닐거다 어차피 이래저래 욕먹는건 똑같다 이번 성탄새해를 맞이해서 장모 출소 최순실사면 등 좌파들의 다른 더큰 공격의 빌미를제공해줘야된다ㅡㅡ어차피 지금지지도의 한계는 더이상 내려갈곳없다 대깨윤만 남았다 뭘더 망설이고 겁을 내내 아예 선제공격해삐라 절대로 특검은안받는다고공언해라 사쿠라우파들눈치보는건 보수죽는길이다

  댓글달기

  (0)

  추천2

  비추천1

• 육각수

  2023-12-22 08:25:28

  지금 국회가 더불어민주당에 의하여 완전히 미쳤는데...
  4.15 투개표부정선거의 엄청난 후유증. 전자개표 없애야 한다. 수개표작업 동시에 진행. 수개표작업 보조하는 기능에 전자는 항상 그 위치가 정위치가 되어야 한다. 안 그러면 또 4.15투개표부정선거 자행되어 국가 국민 국회가 큰 혼란에 빠진다. 국회의장 김진표라는 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충실한 하수인 역할. 국회의장은 당적이 없는데도 더불어민주당의 하수인의 역할에만 충실.
  당신이 만약 미쳐 있는 사람이 도저히 들을 수 없는 요구를 하면? 들을 것이야? 마땅히 거부권 행사가 정답!

  댓글달기

  (2)

  추천2

  비추천2

• 아스트로101

  2023-12-22 08:37:51

  특이란 글자가 아까운 말도 안되는 특검을 하자고 각종 범죄당이 쌩난리를 치는건데 그걸 받는게 대범함인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망치고 있는 잡범당은 나라의 수치.

  댓글달기

  (0)

  추천1

  비추천1

• 최후보루

  2023-12-22 08:37:08

  동아...대동아의 동아냐? 니가 가라 하와이!

  댓글달기

  (0)

  추천1

  비추천0

• 닥터제프

  2023-12-22 08:20:59

  정면돌파는 좋은데요
  
  정의당이 특검검사 임명하고
  매일 수사 발표하는 그런 위법사항에 대해서도 정면돌파하라고요?

  댓글달기

  (0)

  추천1

  비추천1

• 청양맨

  2023-12-22 07:54:27

  15년? 전 일이다 . 국민적 의혹해소 차원에서 원칙적 으로 특검 은 동의히나 총선후 라야 한다. 이유는 ? 더불어 🐕 판당 의 총선전 김 여사 특검 요구는 동네 🐕 도 알수있듯이 100% 정치공세 . 총선용 선동 .선전 용 일뿐이다 . 총선 전 특검요구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저들의 🐕 잡 소리 일뿐이다 .

  댓글달기

  (0)

  추천1

  비추천1

• 빨간자동차252

  2023-12-22 06:46:46

  윤 대통령의 선택지;
  1.특검수용(총선후) > 보수 재결집+유동표 흡수 > 총선승리
  2.특검거부 > 보수 지지층마저 이탈 > 총선폭망 > 개끌리듯 끌려나와 특검 > 레임덕, 한동훈 용도폐기,국정개판,지지층붕괴
  그러니까 대통령의 실정, 김여사의 경거망동으로 이미 총선은 게임끝, 이해찬의 200석이 빈말이 아니야. 문제는 대통령이 상황판단을 못하고 계속되는 실패에 밑에 놈들만 조진다는 것. 어쩌다 이런사람에게 투표를 했는지 자괴감.

  댓글달기

  (1)

  추천1

• 붉은아침하늘

  2023-12-22 06:40:01

  김건희 여사가 자신을 버리고 대의를 생각할 수 있는 대범함이 있을까? 윤대통령은 김여사의 반발에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여기에 우리의 앞날이 있다. 거부권만 행사하다 임기를 마치지 않기를 바란다.

  댓글달기

  (0)

  추천1

  비추천3

• 슬기로운고사리6

  2023-12-22 06:18:16

  나라를 위한 걱정은 전혀 없고, 눈앞에 닥친 총선만 걱정하네. 근본적인 문제점을 치유할 생각이 없으면 스냥 관두는게 낫다. 대통령 본인이 바뀔 생각이 전혀 없는데, 분칠만 한다고, 쇼만 한다고 되나? 대통령 본인이 바뀌면 한동훈 없어도 총선 이긴다. 문제는 대통령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른다는거지.

  댓글달기

  (0)

  추천1

  비추천3

• Chorizo!

  2023-12-22 06:15:26

  대기자라는 작자가 한심한 소리하고 자빠졌네... 근거 없는 자신감에 깐족대는 것 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 한동후니가 "똑부러지고 스마트한 스타일의 보수 지도자 "? 개검은 보수가 아니라 보수 망칠 놈들이다. 한동후니는 국찜당 화장실의 비데 청소하다가 그냥 지 꾀에 ****이다.

  댓글달기

  (0)

  추천1

  비추천3

• 아카시a

  2023-12-22 06:12:55

  정신병자 집단 떠벌이당

  댓글달기

  (0)

  추천1

  비추천0

• 준바라바라

  2023-12-22 08:17:14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집단이기주의는 어느 정권 어느시대에나 항상 도를 넘고 있다. 이미 과거 거대한 파급력과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얼굴들이 정치권에 야심차게 도전했으나 거의 예외없이 그 말로가 좋지 못했다. 결국 정치는 집단행위이고, 정치적 기반이 없이는 (국민지지만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한동훈카드는 국민의힘과 대통령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카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의 등판시기가 개인적으로는 썩 좋은 타이밍이 아닌 것 같아 우려가 크다.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한동훈만의 스타일로 성공하길 바란다.

  댓글달기

  (0)

  추천0

  비추천0

• 센님

  2023-12-22 08:15:46

  국회통과 되면 대통령에게 거부권행사를 요청할것임을 국힘당 비대워에서 결의해라...한동훈은 박달나무 몽둥이 들고 잡범 이재명 잡으시오

  댓글달기

  (0)

  추천0

  비추천0

• 한반도

  2023-12-22 08:08:51

  이기홍 선생--거니 특검 본질이 뭔지 아나--세월호처럼 마타도어 조작 선동으로 박구네 끌어내리고 정권ㅌ찬탈이 목적---양산 정숙이 찟 헤경이와 거니 3김 특검 동시에 해라--그것도 총선 후에--거니가 모자라--백 받은것이 몰카 공작에 넘어간 것인데-- 양산 정숙이와 찟 헤경이 법카는 비교도 인되는 큰 범죄들

  댓글달기

  (0)

  추천0

  비추천0

• 자인수인

  2023-12-22 06:25:39

  공감합니다.

  댓글달기

  (0)

  추천0

• 금대령

  2023-12-22 05:29:54

  한떵후이!
  잘~해라!!
  
  니가!
  비데킹 대넝걸!
  억쑤로씨러핸넝뎨~
  이왕!댕거!
  잘~~해라!
  
  눈빨가케지켜보고이뗴이!

  댓글달기

  (2)

  추천0

  비추천1

• 금대령

  2023-12-22 05:14:50

  껌짤쫑장이!
  
  찢쨈며이수사가 가장힘드러딴다!
  봐준다꼬?
  
  당정청이무능한오합지졸임을!
  실토해따!
  
  찢쨈며이 범죄혐의가!
  할인마트를넘어대형백화점수준인데!
  
  영짱기각?
  
  깜빵에모처넌넝이유가모꼬?
  무능해서못하넝거가작쩐상안하넝거가?
  
  작쩐?우끼지마래이변씽쇠꾸덜!
  
  좌파넝기가살아씬빠람나꼬!
  우파넝기가죽어지리멸렬이다!
  
  당정청의체면체통기강이서고인나?
  괴멸수준인걸알고인나?
  딸랑딸랑딸랑측근부터!
  
  쏵~다바꽈라!
  
  때를노치믄 후회막급!
  도로아미타불!
  동가식서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