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부지철2호선을 타는 인간인데요...
지난번에 대차를 한번 살펴보았는데.. 대차가 매번 달라지더군요..
첫번째 변경은 배차바퀴축부근 밑에 쇠파이프 비스무리한걸 끼워넣었구..
이번에는 브레이크 부분 개조를...(브레이크 호스가 좀 두터운게 들어갔구.. 또한 대차고정대에 웬 둥그런 박스를..브레이크 호스와 연결됨...)
특히 동력차엔 브레이크 호스와 둥그런 박스가 없었는데.. 이번에 달았더군요..
부지2호선의 절대 특징 90도 가량의 급구배를 해결하기 위해 대차를 개조 하는걸까요..?
참고로 부지2호선은 2구간 부터는 급구배 사운드가 들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끼이이이 야오오오오옹 뚜꾸루룩 뚜룩 뚜끄뜨르르르룩 뚜룩 쿠르르르르...)
그래서 일부 선로에 탈선 방지보드도 달아놓은..-_-;;
2호선.. 제2공구 부터는 무쟈게 시끄럽죠...급구배때문인가..
근데 겉보기엔 급구배가 아닌곳에서도 엄청난 소음이..(급구배인가?)
참고로 제일 히트치는 구간은 수영(장산방향) 입니다... 출발할때 부터 초저속으로 가죠...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부산지하철 2호선... 그 열차는 매번 개조를 거친다..-_-;;;
정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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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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