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여진, 가족24-26, 기도문
임여진 씨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진 씨 지원하는 최희정 선생님이 보내준 기도문을 먼저 나눕니다.
“임여진 씨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임여진 씨는 요즘 짜증이 늘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 걸까요? 일부러 5월부터 집에 에어컨을 켜놓는데도...
여진 씨는 소리에 민감합니다. 여진 씨가 내는 소리가 다른 사람에게 불편할 수 있지만,
여진 씨도 다른 사람의 소리를 불편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온갖 짜증으로 표현합니다.
때로 그 짜증을 듣고 보고 있기가 힘이 듭니다.
지금 힘든 이 계절이 수월히 지나가기를 기도해주세요.
여진 씨가 할 줄 아는 것들이 늘고, 행동반경도 늘었습니다.
그래서 더 짜증이 나는 걸까요?
마음은 할 것 같은데, 몸이 그만큼 따라주지 않으니…….그래서 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것을 참고 견디며 더 나아갈 힘을 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최희정
여진 씨 걸음으로 공동 거실을 거닐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온 데를 누비니 감사합니다.
노래를 부르고 이름을 호명하며 자기 뜻과 감정을 잘 전하는 여진 씨 모습에 아주 반가웠습니다.
근래 습하고 더운 날씨에 조금 지쳤는가 봅니다. 여진 씨가 이 시기를 잘 지나기 바랍니다.
이 시기를 잘 누리시기 빕니다. 그런 마음과 의지와 상황을 주시기 기도합니다.
여진 씨 돕는 최희정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웃들과 동료들에게도 여진 씨를 잘 도울 지혜와 힘을 주시기 기도합니다.
올해는 동생이 제대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잦고 풍성해 보입니다.
여진 씨 부모님과 오빠와 동생,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시기 빕니다.
여진 씨를 종종 댁으로 초대하고 승마장이며 여진 씨 집이며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화목하고 복되게 지내시기 빕니다.
여진 씨의 하루 하루를, 삶을 인도해 주시고 동행하시며 도우시고 지켜주시기 기도합니다. - 빌라팀
빌라팀의 기도문을 가족들에게 그대로 전하다.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최희정
아멘.
가족과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