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스윗베리주스
상담가인 필자에게 특이한 요청이 옴.
매달 낯선 택배가 온다는 것.
이런 택배가 이사온 후 10달 넘게 계속 오고 있다고 함.
매번 배송자의 이름은 다름. 그래도 공통적으로 여자이름이라는 점이 있음.
배송지도 매번 다른데, 모두 가짜 주소지임. 이외에 정보가 없음.
누구에게 오배송하거나 사람을 착각한 것이 아닌 멘션 102호에 사는 주인공에게 보낸게 맞음.
주인공의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친구도 딱히 없으며 처자식이 없음. 회사도 망해서 지인이랄게 없는 상태.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이사왔을 때 방문한 낯선 이.
그러나 주인공이 보기 전에 튀어서 알지는 못함.
지금까지 받았던 택배.
택배에 붙어있는 증지가 유일한 추정가능 증서임. 증지의 발행처를 보면,
카자미역 근처의 세 우체국을 이용하고 있음.
이후 상담사는 주인공에게 그 택배의 실물을 받게 됨.
무언가 위화감을 느낀 상담사.
지인인 쿠리하라에게 도움을 요청.
스토커로 예상중이며 우체국에서 남성이 여성의 이름으로 보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테니, 범인 또한 여성으로 예상 중.
하지만 쿠리하라는 스토커가 아니라고 생각함.
일단, 여러명의 이름을 사용한다는 것이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아님. 스토커는 아닌 것 같음.
동기는 모르겠으나 매번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우체국의 수취거부제도 때문인 것 같음.
택배를 고객이 거부해 반송할 경우, 택배를 보낸 사람의 이름과 주소에 반송해야 하는데 모두 가짜로 작성하니 그 주소와 이름이 블랙리스트에 올라 수취가 거부될까봐 다르게 작성하는 것.
즉, 우체국 때문에 매번 다른 이름을 사용중임.
단순한 장난이나 적선이 아닌, 필사적인 이유로 택배를 보내고 있음.
사쿠라가오카 우체국은 언덕을 올라가야 나오는 우체국임.
또 이상한 것은, 역 근처에 사는 것 같은데 전철을 이용하여 다른 지역 우체국에 가고 있지 않다는 것.
범인은 전철의 계단과 언덕을 피하고 있는 발이 불편한 사람이 아닐까?
휠체어를 탔거나, 발이 불편한 사람이 범인이라고 예상 됨.
범인이 102호에 방문했던 이유는 일본은 문패에 성을 걸어두는데 굳이 102호 앞까지 찾아와서 성을 확인하고 간 것.
그 발송자는 주인공에게 보내는 게 목적이 아니였음. 그 장소에 택배를 보내는 게 목적.
발송자는 지금까지 택배로 공양중인 것임.
이 이야기를 주인공에게 전해줌.
집주인은 70세 할머니로, 혼자 적적하게 계신 분이라 주인공은 여쭐 겸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 5시간이나 대화를 하고 옴.
그러나 사망사건은 없었다고 하며, 대신 102호에 살았던 사람들의 명부를 보여줌.
주인공이 이사오기 이전부터 계속 택배가 오고 있던 것으로 예상 됨.
대체 누가, 누구에게 보내려고 102호로 보내고 있는 것일까?
102호에 살았던 사람일까? 아니면, 받는 사람이 102호에 살았었을까?
뒷내용은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ladesoul12&logNo=223025704148&proxyReferer=https:%2F%2Ft.co%2F
요기서 확인하세용
다 들고 오려했는데 졸려서... 꽤나홍콩주의
문제시 삭제~
소름,,
음침갑이다 진짜
와우.. 음침갑....
와 마지막만 아니었다면….. 감동 스토리였는데
와씨 반전의 반전이다....
미친...
와존나소름
피만 빼면개이득~
와 진짜 존잼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죽은 남편이 애한테 빙의해서 아내한테 가려고하는거!
와 존잼이다 ㅋㅋㅋㅋㅋㅋ홀린 듯이 다 읽었어.... 무서워서 살짝 소름돋음
개소름.... 마지막에 좀 감동적이네 이러고 있었는데 대박...
개소름..
와우…….
헐.......마지막 개소름이다....
와 넘 재밌어
와 진짜재밌어